愛慾
서영 방 만들기 프로젝트 3. 방은 어떻게 만들까?
서영 방 만들기 프로젝트 3. 방은 어떻게 만들까?
2014.02.15서영 방 만들기를 시작할 때 계획을 세운 D-Day 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이제 내일부터는 실제 방 만들기가 시작된다. 그 동안 시간이 없어서 블로그에 포스팅을 못 해서 그렇지, 실제로 방에 가구를 어떻게 배치할 것인지가 이미 결정되었다. 실제로 안방과 서영 방은 어느 곳으로 할지, 그리고 가구 배치를 위한 도면을 그릴 때에도 변경 후의 가구 배치를 먼저 그렸었다. 현재의 집을 어떻게 어떻게 재배치할 것인지를 고민할 때 가장 고려가 되어야 하는 부분은 이사짐 센터와 같은 외부 인력의 도움 없이 우리 가족만의 힘으로 작업을 해야 하는 것이다. 그런 전제가 있다면 열자 반짜리 옷장을 옮기지 못하고 그냥 현재의 위치에 놔 두어야 하는 것이 기정 사실화 된다. 처음에는 왼쪽의 서재 방을 서영이의 방으로 할까..
서영 방 만들기 프로젝트 2. 현재의 방 구조
서영 방 만들기 프로젝트 2. 현재의 방 구조
2014.02.06서영이에게 방 만들어 주기로 결정을 했으니 이제 계획을 세워보자. 우선은 날짜를 정해야 한다. 방 2개에 있는 가구와 여러 물품들을 옮기는데 하루는 부족할 것 같으니 이틀은 잡아야 한다. 그렇다고 차일피일 미루자니 한 없이 늘어질 것 같아서 우선은 4학년으로 진급하는 3월 3일 이전에 마치는 것을 Deadline 으로 잡았다. 그렇게 하고 연 2일을 작업할 수 있는 날을 뽑아본다. 2월 28일 ~ 3월 2일은 놀러가고, 2월 8일과 22일은 친척 결혼식이 있다. 2월 15일에 서영이가 정월 대보름 맞이하여 쥐불놀이 원정을 가는데, 그 때 작업을 하는게 적당할 듯. 우선 목표일은 2월 15~16일로 잡는다. 다음 부동산에서 쌔벼온 평면도는 위와 같다. 하지만 실제로 우리집은 저 평면도의 거울상이기 때문에 ..
서영 방 만들기 프로젝트 1. 이제 실행할 때
서영 방 만들기 프로젝트 1. 이제 실행할 때
2014.01.292004년 서영이가 태어난 이후 지금까지 계속해서 한 방에서 세 가족이 생활했다. (그러다 보니 둘째가 안 생겨요.) 한 방에서 같이 잠을 자다 보니 아무래도 스킨쉽이 잦은지라 커가는 아이와 아직까지 친밀하게 지내는 것은 좋으나 그래도 자의식이 성장해 가는 과년한 딸과 한 방에서 같이 잠을 자는 것을 언제까지 유지할 수 있는 것은 아닌지라 이쯤에서 끊어줘야 할 때가 왔다고 판단한다. 현재 사는 집에서 조금 더 넓은 집으로 이사하면서 방은 따로 만들만들 계획도 세워봤지만, 둘째도 안생기는데 세명이 사는데 이 보다 더 넓은 집은 낭비인듯 하여 큰 집으로 이사갈 계획은 접었다. 이런 계획을 세우면서 1년 정도 실행을 미루면서 10살 정도에 서영이 방을 만들어 주려던 계획도 같이 미뤄지게 되었다. 더 이상 미뤄..
자전거로 출퇴근 하기 6. 로드 바이크로 갈아타기, 캐논데일 시냅스
자전거로 출퇴근 하기 6. 로드 바이크로 갈아타기, 캐논데일 시냅스
2014.01.26"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삼각형"을 타고 회사에 나가본지가 5년쯤 되었는데, 해수로는 꽤 되는 것 같은데 막상 횟수로는 그다지 많지 않았구나. 그래도 작은 바퀴 탓인지 운동이 많이 되는 듯 하고, 자세가 좋아서 목이나 손목이 아프거나 하는 일도 없었다. 다만, 속도가 느려서 출퇴근이 오래 걸린다는 점 하나가 문제. 평속 16km/h 정도니까 교차로까지 많이 포함된 19Km 의 출퇴근 거리를 가는 데에 1시간 10분 정도 걸린다. 지하철로 45분 정도 걸리는 걸 생각해 보면 그리 효율적이지는 않은 시간이긴 한데, 그래도 한강을 바라보면서 달리는 것이 좋았지. 이제 회사의 위치가 을지로에서 판교로 옮겨지면서 그만큼 거리도 달라졌다. 19Km 정도라면 지금의 스트라이다 Strida 로 어떻게 해 볼 수 있는 ..
2014년의 계획
2014년의 계획
2014.01.122013년에 이어서 올해에도 세워보는 새해의 결심. 작년에 처음 이런 rule 을 만들면서, rule 을 지킬 자신이 없다 보니 기준 자체를 두루뭉술하게 만들었더니, 되돌아 볼 때 이걸 잘 지킨 건지 아닌 건지 좀 까리한 상황이 맞닿아졌다. 몇 번, 또는 몇 퍼센트, 이런 걸 정해 놓고서 거기에 맞춰서 살아가는 삶을 별로 좋아하지 않기에 여전히 그렇게 계획을 세우겠지만, 그래도 작년보다는 조금은 구체적으로 잡으려고 한다. 여전히 2014년을 맞이하는 첫 결심은 "날짜 쓸 때 2013년이라고 쓰지 말자" 라는 것이다. 1. 반환점을 돌다. 본격적인 40대를 맞이하면서 인생을 돌아볼 필요가 있다. 지금까지는 '나중에'라는 수식어를 앞에 붙여서 쌓아 두었다면, 이제부터는 그 쌓아둔 것을 정리할 시간이 된 것이..
2013년 계획을 돌아봄
2013년 계획을 돌아봄
2014.01.11삶의 계획이라고 부를 정도로 거창한 것은 아니고 작은 다짐이라고 했던 것에 대해서 review 를 해봐야 2014년 계획도 세우지 않겠는가. 돌아보니 계획이 좀 짜친 것도 있었고, 일상적인 것들은 잘 지키다가 막판에 무너지는 경우도 있어서 까리하긴 하다. 1. "내가 40살이라니, 내가" 분야 면도를 자주하자 (△) : 가끔 회사에서 샤워하느라 못한 적이 있지만, 1주일을 넘긴 적이 없었던 것은 성공적. 1994년산 애프터 쉐이브가 아직도 남아 있는 것이 좀 문제라고나 할까. Formal 한 옷 (X) : 이건 아예 못 지킨 것 같다. 옷 자체로도 남방이 거의 없고 후드티가 급격하게 늘었으니. 한번은 '늙은 복학생 느낌'이라는 얘기도 들었다. 2. "삶을 즐기자" 분야 인쇄 활자를 읽자 (X) : 오히려..
전세계 노동자들이여 단결하라.
전세계 노동자들이여 단결하라.
2014.01.01Als die Nazis di Kommunisten holten, habe ich geschwiegen. Ich war ja kein Kommunist. Als sie die Sozialdemokraten einsperrten, habe ich geschwiegen. Ich war ja kein Sozialdemokrat. Als sie die Gewerkschafter holten, habe ich nicht protestiert. Ich war ja kein Gewerkschafter. Als sie die Juden holten, habe ich geschwiegen. Ich war ja kein Jude. Als sie mich holten, gab es keinen mehr. Der protes..
구글 크롬캐스트닷!
구글 크롬캐스트닷!
2013.08.23구글 Google 크롬캐스트 Chromecast 가격 : 35 USD 제조국 : 미상 구입처 : BestBuy 이 회사를 다니면서 의도치 않게 Early Adapter 가 되어가고 있다. 이번 아이템은 발표와 동시에 미국에서 불티가 난다고 하는데, 막상 주력으로 발표한 넥서스 7 Nexus 7 이나 안드로이드 4.3 Android 4.3 보다 곁다리 같은 크롬캐스트가 더 화제가 되고 있다. 발표한지 한달만에 득템에 성공했는데, 현지 미국에서도 구매하기가 어렵다고하니 나의 연줄도 이 정도면 꽤 괜찮은건가? 바로 이틀전, 이 크롬캐스트 개발을 주도했다던 Mickey Kim (한국명 김현유) 상무도 우리와의 미팅 때 "하나 드리려고 했는데, 미국에서도 구하기가 쉽지 않네요." 라는건 빈말이 아니었다. 미국에서..
T iPhone 5 고객님을 위한 Special Gift
T iPhone 5 고객님을 위한 Special Gift
2013.08.07T iPhone 5 고객님을 위한 Special Gift 가격 : 비매품 제조국 : 한국, 중국 구입처 : Imagine 아이폰 5 iPhone 5 를 손에 넣은지 어언 8개월. 그 동안 잠수도 한번 하면서 리퍼도 받고, 연간 지원되는 핸드폰 수리비도 리퍼 하면서 다 써버린지라 아끼는 마음에 비싼 값을 치르고 평소 안 사던 케이스도 사서 씌우고... 모회사 다니시는 매니저님의 은덕으로 SGP 보호 필름도 붙였는데, 이번에 또 다른 모회사 매니저님에게 한번 더 은덕을 입어 아이폰 5 스페셜 기프트 박스를 받게 되었다. 이제 잘 까보고 쓸만한 걸 찾아보자. 꽤나 큼직하고 납작한 고급스러운 박스. 아이폰에는 역시 흰색이 어울리는데, 거기에 붉/주의 SKT 마크 색깔이 좀 튄다. 흑백으로 가야 고져스한데. 자석..
이 사회의 똘레랑스. 재키 로빈슨을 기념하며.
이 사회의 똘레랑스. 재키 로빈슨을 기념하며.
2013.04.161947년 오늘, 정확하게는 미국 시간으로 4월 15일. 잭 루즈벨트 로빈슨 Jack Roosevelt Robinson 이라는 이름의 아프로-아메리칸 선수가 브룩클린 다져스 Brooklyn Dodgers 팀에 입단한다. 그는 1947년부터 1956년까지 다져스 팀에서 뛰었는데, 1518개의 안타와 137개의 홈런을 쳤고, 통산 타율은 0.311 이었다. 데뷔하던 47년에는 1루수로 뛰어 신인상을 받았고, 그 이후로는 주로 2루수로 출전했으며, 1949년에는 NL MVP를 수상하고, 56년 은퇴하기 전까지 6번의 All-Star 에 뽑히기도 하였다. 1962년에는 77.5%의 득표율로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으며, 1997년 그의 데뷔 50주년을 맞이하여 42번인 그의 등번호는 LA 다져스 LA Dodger..
루나 에반게리온 커스텀 커버 for iPhone5 전원집합
루나 에반게리온 커스텀 커버 for iPhone5 전원집합
2013.01.30루나 ラナ 에반게리온 커스텀 커버 エヴァンゲリヲンレーシング for 아이폰 5 iPhone 5 전원집합 全員集合 가격 : 24,000원 제조국 : 중국 구매처 : 스트라피야 코리아 작년 막바지에 득템한 아이폰 5 에게 처음으로 해외 구경을 시켜줬더니만, 자기도 수영을 한번 해보겠다고 수영장에 들어갔다가 시망. 수리비 지원해 주는 고마운 회사 덕분에 리퍼비쉬로 (이거 공식 제도가 아니라는데...) 새롭게 폰을 받았다. 지원하는 수리비의 한도를 연초에 시원하게 다 써버렸기 때문에 이제 연말까지는 아이폰을 떠 받들어야 할 상황이 되었다. 일단 앞면은 고마우신 분께서 지원해 준 SGP GLASt 를 부착했다. 필름이 아니라 글래스라고 되어 있어서 마음이 든든. 싸구려 케이스를 찾아서 명동 일대의 악세사리 가게를 ..
2013년의 계획
2013년의 계획
2013.01.11계획이라 봐야 거창한 것은 아니고 작은 다짐 정도. 결심이라고 해 봐야 확고한 rule이 아니고 '할까, 말까?'라는 생각이 들 때 선택의 기준 정도. 우선 2013년을 맞이하여 항상 새해가 되면 하는 결심을 올해도 되풀이한다. "날짜 쓸 때 2012년이라고 쓰지 말자." 가 2013년 새해의 첫번째 결심. 1. 내가 40살이라니, 내가. 우선 40대를 맞이한다고 해서 딱 10년전 30대를 맞았을 때에 비할 것도 없이 그냥 덤덤하다는 것을 남들이 알아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그러기 위해서... "면도를 자주 하자" : 1994년에 (2004년이 아니라) 생일 선물로 받은 스킨이 아직 남아 있는데 가능하면 올해 안에 다 쓰도록 해야겠다. 지금까지는 기본 1주일, 귀찮으면 2~3주에 한번 정도만 면도를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