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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대신 옥션이라고?

마트 대신 옥션이라고?

2010.02.01
대형 할인 마트에 가는 가는 것이 살림살이를 책임지는 주부(主夫)의 기쁨일진데... 이를 시간낭비/돈낭비/힘낭비라고 폄훼하는 악의 무리들이 있다. 게다가 최근 들어서 각종 경로와 방법을 동원하여서, 대형 할인 마트가 사실은 싸지 않다는 것을 강조하려는 또 한편의 무리들이 있어서 실제로 어떠한지를 검증하려고 한다. 이것 저것 싸다고 해 봐야... 나랑 상관 없고.. 내가 가장 많이 사는 품목에 대해서만 둘러 봐도 되는거 아니겠는가... 일단 3개월간 할인 마트에서 샀던 상품들을 기준으로 해서 비교해 보자면.. 항목 L/E마트 옥션 항목 L/E마트 옥션 임금님표 이천쌀 10kg 31,500 29,000 카텔리 삼색면 400g 3,390 3,390+ 짜파게티 5개입 3,400 3,400+ 클래시코 소스 4,9..
R's 첫번째 미국 기행 - 7. 좀 논 둘째날 밤

R's 첫번째 미국 기행 - 7. 좀 논 둘째날 밤

2010.01.24
01.4.3 (Texas 시각) 낮잠을 자다가 9시에 일어나서 저녁 먹으러 갔다. 어제 저녁 먹었던 멕시코 식당 건너에 있는 일식당 교토 Kyoto 에 갔다. 일식당인데 이상하게도 사시미는 없다. 메뉴에는 돈부리(덮밥), 우동 등등만 있고, 스시는 메뉴지가 따로 있더라. 스시를 시키는데, 종류별로 선택해서 시킬수 있다. 연어, 참치 등등을 시키고, 또 김밥을 시켜서 먹고는 스끼야끼를 시켰는데, 양도 무지 많고 또 되게 짜서 많이는 먹지 못했다. 서빙 보시는 분이 한국분이어서, 모처럼 식당에서 마음껏 주문할 수 있었다. 그러나 교포들의 생활상을 여실히 볼 수 있었던 것이... 그 분이 김박사를 잡고, '하나님의 축복, 사랑...'운운... 하여간 우리 나갈 때까지 계속해서... 크아아악.... 나한테 그랬..
R's 첫번째 미국 기행 - 6. 둘째날 회의

R's 첫번째 미국 기행 - 6. 둘째날 회의

2010.01.24
01.4.3 (Texas 시각) 8시 30분에 일어났지만, 아침은 먹어야 겠기에... 맥도날드 McDonald's 에 갔다. 한국에서 갈 수 있는 곳은 어지간하면 안 가기로 했지만... 아침엔 어쩔 수 없군. 팬케잌을 먹었다. 국민학교때 곰표 팬케잌 가루로 몇번 먹어본 이후로 처음이다. 그 때는 시럽이 모자라서 참새 눈물만큼 뿌려 먹었는데... 여기는 남는다. 철철 넘치게 부어서 먹었다. with sausage라고 시켰는데... 한국에서 소세지라고 부르는 그것과 다르다. 햄버거 안에 들어간 그것처럼 동글 납작한 모양... 그걸 sausage라고 부르더만. 아침 회의 시작. 분위기 좋다. 벵거 Stephen Wenger 가 가만히 있는다. 홍교수가 전성기의 시카고 불스 Chicago Bulls 랑 비교한 ..
No Way Out (노웨이 아웃) - 평범한 스릴러

No Way Out (노웨이 아웃) - 평범한 스릴러

2010.01.22
No Way Out (노웨이 아웃) - 평범한 스릴러 1987 Roger Donaldson 연출, Kevin Costner, Will Patton, Gene Hackman, Sean Young 출연 2010. 1.18 PMP 이런.. 이 영화를 뭐 하러 봤을까? 'Dances with Worlves (늑대와 춤을)' 덕분에 덩달아 유명해진 영화인데다가, 암만 봐도 별로 예쁜 줄 모르겠고 레플리칸트 같기만 한 Sean Young... Roger Donaldson이 감독했다는 것을 미리 알았다면 보지 않았을꺼야.. 아무리 Gene Hackman이 나왔다고 하더라도... 누군가가 어디엔가 영화가 재미있다는 얘기를 써 놓은 것 같긴한데... 속은 것 같다. 그렇다고 아주 쓰레기 같은 영화는 아닌 것이.. Far..
전우치 - 평이하지만 괜찮아

전우치 - 평이하지만 괜찮아

2010.01.18
전우치 - 평이하지만 괜찮아. 2009 최동훈 연출, 강동원, 김윤석, 임수정, 유해진, 송영창, 주진모, 김상호, 백윤식, 염정아, 선우선 출연 2010.1.14 20:50~ CGV 영등포 9관 이 영화 기대 되는데.. 'Avatar (아바타)'의 독점이라고 생각했던 작년 연말 극장가에 대한 개인적인 우려는 기우였다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게다가 'Avatar (아바타)'와 함께 극장를 과점한 영화가 비슷한 액션류의 영화, 게다가 그 중 한편은 무지하니 걱정했던 이 '전우치'였다는 것이 꽤나 놀랍다. 비슷한 류의 영화가 개봉할 경우, 게다가 그 중 한편은 몇년동안 기대작이었던 데다가, 막상 뚜껑을 깐 후에도 비평가 집단과 대중 집단의 평이 모두 좋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한편의 영화가 같이 흥..
R's 첫번째 미국 기행 - 번외. Size does Matter

R's 첫번째 미국 기행 - 번외. Size does Matter

2010.01.13
씨바 이 동네(미국을 지칭함)는 정말이지 Size does matter구먼... 땅덩어리 졸라 큰거야 다들 알겠고... 회의 참석한 사람중 나보다 키 작은 사람은 일행 몇명과 중국계 2명. 여기 인간들 졸라 많이 먹고, 졸라 달게 먹는다. 딸기 쉐이크 달아서 남긴건 전에도 얘기 했었고... 음료수 같은거 시킬 땐 항상 small아니면 kids size 시키는데, 그것도 많다. 회의중 커피 마시라고 갖다 놓은 머그잔은 한국에서 쓰던 내 잔보다 용량이 두세배 정도... 회의 중에 호텔에서 아이스크림이 나왔다. 아이스크림 퍼먹는 그릇이 내 밥그릇보다 크다. 퍼먹는 스푼은 내 숟가락 만하고... 통에서 푸는 스쿠프 (31 가게에서 동그랗게 퍼주는거 있잖아.) 그거 우리 나라 2배쯤 된다. 하겐다즈 Haagend..
R's 첫번째 미국 기행 - 5. 미국 밤의 문화는?

R's 첫번째 미국 기행 - 5. 미국 밤의 문화는?

2010.01.13
01.4.2 (Texas 시각) 저녁 8시 30분이 되어서야 회의가 끝났다. 길기도 하다. 6명이 저녁 먹으러 나갔다. 이번엔 멕시칸이다. 역시 Main street인 콩그레스 Congress 에 있는데, 이름은 마뉴엘 Manuel . 메뉴에 나온 음식 이름을 봐도 모르겠고, 설명을 봐도 모르겠고. 프라우스타인가 뭔가 그 비스무레한 이름의 음식을 시켰다. Totila에 닭을 싸서 말고, 그 위에 sour 소스 친건데... 다른 사람은 약간 귀에 익은 음식들을 시켰다. Taco랑 Pajita 등등... 근데, 나온 음식들을 보면 다들 비슷하다. Totila에 고기, 양파... 애피타이저로 준 나초만 먹어도 저녁이 되겠다. 나초 저만큼을 우리 나라 술집에서 시키면 3만원은 할 것 같다. 여기선 그냥 준다. ..
2009 서울 빛 축제 - 청계천변

2009 서울 빛 축제 - 청계천변

2010.01.11
공식적인 명칭은 2009 서울 빛 축제인가보다. 2009.12.11 ~ 2010.2.15 일정으로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다고 한다. 서울시립미술관에서 하는 Andy Warhol의 위대한 세계展에 갔다가 생각난 김에 청계천을 걸어가면서 들렀는데, 연휴라서 그런지 사람도 많고, 그닥 빛 축제라기 하기에는 조잡한데다가, 광장도 광장같지 않게 잡다구레한 것들이 난삽하게 널려 있어서 사진 한장 찍지 않고 그냥 돌아왔다. 무릇 광장이라 하면 일정한 면적의 물리적 공간뿐 아니라, 사람 수 많큼이나 다양한 담론을 포괄할 수 있어야 하거늘... 이건 뭐 차라리 전시장 내지는 이벤트장이라고 하는 편이 더 나을 듯 한 공간일 뿐이니까... 2006년이었던가 했던 루미나리에는 시청앞 광장과 세종문화회관 앞 거리에 통일성이..
Andy Warhol의 위대한 세계展 - 팝 아트의 제왕은 무슨.. 공장장이지..

Andy Warhol의 위대한 세계展 - 팝 아트의 제왕은 무슨.. 공장장이지..

2010.01.11
Andy Warhol의 위대한 세계展 - 시대를 초월한 팝 아트의 제왕 2009.12.12 ~ 2010.4.4 서울시립미술관 본관 2,3층 관람 시간 : 오전 10시 ~ 오후 9시 (평일, 토요일) / 오후 7시 (주말, 공휴일) / 오후 6시 (동절기) 관람비 : 성인 12,000원, 청소년 10,000원, 어린이 8,000원 주최 : 서울시립미술관, 동아일보사, MBC 주관 : 지니월드 후원 : 서울특별시, 문화체육관광부, 주한미국대사관, The Andy Warhol Museum 일반적으로 Andy Warhol을 좋아한다. 좋아하지 않더라도 대단한 사람 취급을 하긴 한다. 예술과 상업의 경계를 무너뜨린 세계의 거장이라나 뭐라나... 사실 뜯어보면 Andy Warhol은 별거 아니다. 그냥 평범보다 조..
R's 첫번째 미국 기행 - 4. 첫날 회의

R's 첫번째 미국 기행 - 4. 첫날 회의

2010.01.10
드디어 01.4.2 (Texas 시각) 누워 있어도 자는 것 같지 않아 그냥 일어났다. 전병문 박사한테 전화가 와서 같이 아침 먹기로 했다. 양치질 하다가 헛기침을 했더니, 목젖에 있던 상처가 터졌나보다. 피가 철철 나는구먼... 먹고 뱉고... 좆됐다고 생각했는데, 다행히도 금방 멈췄다. 나가려고 했는데 차 키를 김철우 박사한테 줘버려서 차도 못 가지고 가고... 그냥 호텔 카페에서 먹었다. 계란 2개랑 소세지 2개 감자 조금이랑 빵 해서 $15가 넘는구먼. 그게 breakfast special menu 였다. 졸라 비싼 호텔임에 틀림 없다. ... 자리 잡고 앉아 있으니 회의가 시작된다. 회의는 ITU-T VCEG (Video Codec Expert Group) 13th Meeting. 말로만 듣던 ..
R's 첫번째 미국 기행 - 3. 오스틴의 첫날밤

R's 첫번째 미국 기행 - 3. 오스틴의 첫날밤

2010.01.10
지겹게도 긴 01.4.1 (텍사스 시각) 오스틴 Austin 도착. 풀 냄새가 많이 나는군. 한국인이 거의 없다. 차 렌트해서 호텔로 왔다. 쉐브레 Chevrolet 의 말리부 Malibu . 3000CC쯤 된다. 오는 길에 왼쪽으로 엘란트라가 지나간다. 오른쪽으로 소나타가 지나간다. 신호에 걸려 서 있는데 세피아가 옆에 와서 선다. 가슴이 졸라 뿌듯해 지려고 했는데, 옆에서 초치는 소리가 들린다. '오스틴에 삼성 반도체 SAS (Samsung Austin Semi-conductor) 공장이 있어서...' 우리가 묵을 호텔은 포 시즌스 호텔 Four Seasons Hotel . 나름 $200이 넘어가는 괜찮은 호텔 체인이란다. 크게 보기 single room이랑 double room 이랑 값이 같다. 알..
The Imaginarium of Doctor Parnassus (파르나서스 박사의 상상극장) - 20년만의 바론 뮌히하우젠, 또는 몬티 파이손

The Imaginarium of Doctor Parnassus (파르나서스 박사의 상상극장) - 20년만의 바론 뮌히하우젠, 또는 몬티 파이손

2010.01.06
The Imaginarium of Doctor Parnassus (파르나서스 박사의 상상극장) - 20년만의 바론 뮌히하우젠, 또는 몬티 파이손 2009 Terry Gilliam 연출, Heath Ledger, Lily Cole, Christopher Plummer, Andrew Garfield, Johnny Depp, Jude Law, Colin Farrell 출연 2010. 1. 5 17:10~ CGV 강변 8관 Heath Legder가 사망한지 거의 2년이 되어간다. 사망한지 2년이 되어가는데, 영화는 2편째 개봉한다. 어쩌면 이 영화는 영화 자체보다는, Heath Legder의 마지막 작품으로만 받아들여질지도 모르겠다. 촬영 도중 약물 과다 복용으로 사망했는데, 대략 중요한 부분은 거의 촬영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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