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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S&Y's 첫번째 뉴질랜드 여행 - 25. 홀리데이 파크에서의 첫날
R&S&Y's 첫번째 뉴질랜드 여행 - 25. 홀리데이 파크에서의 첫날
2011.03.092010.10.21 (뉴질랜드 시각) 테카포 호수 Lake Tekapo 가 보이는 길에서 조금만 더 가면 오늘의 목적지인 레이크 테카포 모텔 & 홀리데이 파크 Lake Tekapo Motels & Holiday Park 에 도착한다. 이쯤에서의 자동차 계기판 표시는 47,553km. 238km을 달렸군. 레이크 테카포 모텔 & 홀리데이 파크 주소 및 연락처 Lakeside Dr. Lake Tekapo, South Canterbury +64 3 6806 825 홈페이지 www.laketekapo-accommodation.co.nz info@laketekapo-accommodation.co.nz 이용 요금 성인 18NZD, 아동 9NZD Accomodations Campervan & Tent site, Ca..
R&S&Y's 첫번째 뉴질랜드 여행 - 24. 레이크 테카포, 무엇을 할까?
R&S&Y's 첫번째 뉴질랜드 여행 - 24. 레이크 테카포, 무엇을 할까?
2011.03.091. 레이크 테카포 Lake Tekapo 는? 테카포 호수는 크라이스트처치 Christchurch 에서 남서 방향으로 약 3시간 거리의 맥켄지 베이슨 Mackenzie Basin 지역에 있다. 그래서 크라이스트처치와 퀸스타운 Queenstown 사이를 오가며 들러가기에 좋다. 청록 빛 호수 너머로 장대한 남알프스의 위용이 그대로 보이는데, 호수의 강렬한 청록 색조에 우유를 푼 듯한 빛은, 빙하에 으깨진 돌가루가 물에 떠다니기 때문이다. 맥켄지 베이슨 최초의 거주인은 마오리 Maori 족인데, 마오리는 여름에 이곳으로 와서 강과 호수 일대에서 연장으로 쓸 돌을 채석하거나 장어를 잡고 새를 사냥을 했다. 1800년대 중반쯤, 족 맥켄지라는 스코틀랜드의 목동이 캔터버리 Canterbury 평야지대에서 남의 양..
ONE OUTS: Nobody wins, but I! - 열혈 야구 만화에 대한 안티테제
ONE OUTS: Nobody wins, but I! - 열혈 야구 만화에 대한 안티테제
2011.03.07ONE OUTS: Nobody wins, but I! 열혈 야구 만화에 대한 안티테제 원제 : ONE OUTS: Nobody wins, but I! 년도 : 1999~2006 (일본), 2002~2007 (한국) 출판사 : 集英社 (일본), 대원 C&I (한국) 총권 : 20권 작화 : 카이타니 시노부 甲斐谷忍 스토리 : 카이타니 시노부 甲斐谷忍 주인공 : 토쿠치 토야 とくち トーア 2008. 4.17~19. PC에서 Scan본으로 "이 작품은 모든 야구만화에 대한 안티테제로서 만들어졌습니다. 그 중 하나는 주인공인 투수가 강속구를 던지지 않는 점. 또 하나는 노력과 근성이 반드시 승리로 이어진다고는 할 수 없는 점.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주인공이 악당이라는 점입니다." 작가인 카이타니 시노부의 작품..
Crumpler 'Baby Anchovy'
Crumpler 'Baby Anchovy'
2011.03.02Baby Anchovy - Crumpler (미국) 74,000원 제조 : 중국 구매처 : 11번가 아이가 이제 초등학교에 입학하게 된다. 사실 따지고 보면 유치원을 다니던 것이 장소만 옮겨서 초등학교로 가는 것인데 거기에다가 '학부형'이라는 이름을 붙여서 이상한 부담은 지운다. 막상 학교에 가는 아이 본인과 우리 두 부부는 별 생각이 없는데, 주변에서 자꾸 책가방을 사주라며 돈을 주는 것이 좋기도 하고, 좀 떫더름한 감도 없지는 않다. 처음에는 마눌님이 회사에서 받아온 작은 크기의 배낭을 사용할까 생각했었는데, 좀 먼지가 많이 쌓이기도 했고, 친척들이 주신 가방값(?)을 유용하는 것 같기도 하여 우선은 가방을 사는 것으로 결정했다. 몇가지 캐릭터 가방을 봤는데, 품질이 엄청나게 조악하여 원자재가 보다는..
LG의 Android, 일본에서 성공할 수 있을까?
LG의 Android, 일본에서 성공할 수 있을까?
2011.01.04日 DoCoMo, Google의 신형 OS 탑재한 태블릿PC 출시할 예정 원문 : Nikkei 2011.1.1 일본 NTT 도코모 NTT DoCoMo는 오는 3월 말까지 자사 휴대전화 회선을 사용하는 신형 태블릿 PC를 출시할 계획이다. 구글 Google 이 터치스크린 탑재 태블릿 PC에 적합한 새로운 운영 체제를 빠르면 1월 안에 전세계 출시하는 데 맞춰 LG전자가 해당 운영 체제를 탑재한 태블릿 PC를 일본 시장을 대상으로 개발한다. NTT 도코모는 구글의 새로운 운영 체제를 탑재한 태블릿 PC로 애플 Apple 의 아이패드 iPad 에 대항할 방침이다. 새로운 운영 체제를 사용하면 단말기 조작성과 소프트웨어 제어 성능이 높아지고, 대형 TV와의 연계 기능 등을 강화할 수 있다. 애플도 자체 운영 체..
Tron: Legacy (트론: 새로운 시작) - 너무 앞선 원작, 원작을 넘지 못한 속편
Tron: Legacy (트론: 새로운 시작) - 너무 앞선 원작, 원작을 넘지 못한 속편
2011.01.02Tron: Legacy (트론: 새로운 시작) 너무 앞선 원작, 원작을 넘지 못한 속편 년도 : 2010 제작 : Walt Disney Pictures 배급 : Walt Disney Studios 연출 : 조셉 코진스키 Joseph Kosinski 출연 : 제프 브리지스 Jeff Bridges (케빈 플린 / 클루 Kevin Flynn / Clu 역) 가렛 헤드런드 Garrett Hedlund (샘 플린 Sam Flynn 역) 올리비아 와일드 Olivia Wilde (쿠오라 Quorra 역) 브루스 박스레이트너 Bruce Boxleitner (앨런 브레들리 / 트론 Alan Bradley / Tron 역) 2010.12.31. 11:30~ CGV 용산 IMAX관 원작 얘기부터 시작할까나? 내 나이 또래라..
R&S&Y's 첫번째 뉴질랜드 여행 - 23. 본격 출발! 크라이스트처치에서 테카포 호수로
R&S&Y's 첫번째 뉴질랜드 여행 - 23. 본격 출발! 크라이스트처치에서 테카포 호수로
2010.12.28'10.10.21 (뉴질랜드 시각) 네비게이션에서 가라는 대로만 운전하여 11시 45분에 호텔에 도착했다. 호텔 앞길은 공사중이어서 차량 통행이 어려운데, 이 때문에 오히려 다행인 것이 호텔 정문 앞에다가도 차를 세워도 딴지 거는 사람이 없다는 것. 1층에서 체크 아웃하고 기다리고 있는 서영이와 은서를 태우고, 짐을 실었다. 그리고는 바로 무어하우스 거리 Moorehouse Ave. 에 있는 팩앤 세이브 Pak'n'Save 로 이동했다. 네이년 통합 검색에 물었을 때에 DC의 답변을 보여주던데, DC의 답변에 따르면 뉴질랜드에서의 할인 마트는 팩앤 세이브가 진리란다. 그런데 어째 네비게이션에는 하나도 나오지가 않는 것이냐. 무어하우스 거리는 우리가 묵었던 히어포드 거리 Hereford St. 에서 꽤 가..
R&S&Y's 첫번째 뉴질랜드 여행 - 22. 크라이스트처치 정리
R&S&Y's 첫번째 뉴질랜드 여행 - 22. 크라이스트처치 정리
2010.12.28크라이스트처치 Christchurch 정리 1. 체류 기간 : 꼬박 이틀 2010.10.19 08:55 크라이스트처치 공항 도착 -> 2010.10.21 11:45 이비스 Ibis Christchurch 호텔 출발 2. Plan & Do 2.1 Should 열기구 Ballon Adventure Up Up & Away (X) : 새벽에 기상을 하지 못하여 눈물을 머금고 포기... 크라이스트처치 곤돌라 Christchurch Gondola (O) : 무난하게 탑승. 막상 타고 보니 Should 정도는 아니네... 대성당 The Cathedral , 광장 Cathedral Square 과 시티 몰 City Mall (O) : 대성당과 광장은 그럭저럭 재미있게 보냈지만, 시티몰은 가 봐야 별거 없네. 국제 남극..
R&S&Y's 첫번째 뉴질랜드 기행 - 21. 마우이에서 캠퍼밴을 빌려라.
R&S&Y's 첫번째 뉴질랜드 기행 - 21. 마우이에서 캠퍼밴을 빌려라.
2010.12.27'10.10.21 (뉴질랜드 시각) 마음은 항상 7시에 일어나려고 하지만, 몸은 거기에 따라주지 않는다. 사실 어제 푹 자서 컨디션 괜찮았는데, 알람 벨 설정을 안해서리 7시 넘어서 깬 것이다. 어쩄거나 그나마 8시에 일어나서 대략 다행... 어제 계획대로 나는 먼저 씻고, 대략 짐을 챙긴다. 내 베낭에 들어가야 할 것과 작은 가방에 들어가야 할 것들을 정리한다. 정리하는 중에 은서가 깨서, 앞으로 해야 할 일들을 설명해 준다. 어제 얘기한대로 나는 공항에 가서 캠퍼밴을 빌리고, 은서는 서영이 깨면 씻긴 다음에 짐을 다 챙기고서, 시간 되면 호텔 check-out을 하고서 호텔 로비에서 나를 기다리면 된다. 과연 계획대로 될 것인가? 생각해 보면 지금껏 계획대로 된 것이 하나도 없다. ㅎㅎ 캠퍼밴을 가져..
R&S&Y's 첫번째 뉴질랜드 기행 - 20. Day 3 (10.20) 정리
R&S&Y's 첫번째 뉴질랜드 기행 - 20. Day 3 (10.20) 정리
2010.12.26Day 3 (10.20 水) 더보기 Day 1 (10.18 月) 인천 공항 출발 Day 2 (10.19 火) 크라이스트처치 Christchurch 시내 1. 오늘의 예정 열기구 Up, Up and Away (X) 크라이스트처치 Christchurch 시내 관광 (O) - 크라이스트처치 곤돌라 Christchurch Gondola, 빅토리아 광장 Victoria Square 등 2. 오늘의 실행 09:20 i-Site Visotor Center 방문 10:25 커피 클럽 The Coffee Club 에서 브런치 11:30 크라이스트처치 곤돌라 구경 14:40 The Corner 에서 점심 식사 15:45 대성당 The Cathedral 관람 16:30 윌로우뱅크 Willow Bank Wildlife Res..
R&S&Y's 첫번째 뉴질랜드 기행 - 19. 윌로우뱅크에서 키아새를 볼까.
R&S&Y's 첫번째 뉴질랜드 기행 - 19. 윌로우뱅크에서 키아새를 볼까.
2010.12.24'10.10.20 (뉴질랜드 시각) 시간도 어언 오후 5시를 향해 가고 해서 오늘의 마지막 목적지를 정해서 가기로 했다. 크라이스트처치 Christchurch 에서 마지막으로 갈 곳은 바로 윌로우 뱅크 Willow Bank Wild Life Reserve. 이번에는 아까 곤돌라 Christchurch Gondola 를 타러 갈 때와는 반대 방향으로 타면 된다. 번호는 메트로 Metro 11번 버스. 굳이 시티 버스 익스체인지 City Bus Exchange 까지 내려갈 필요는 없고, 대성당 광장을 뒤로 돌아가는 노선이기 때문에 성당 뒤편에서 버스를 기다렸다 타면 된다. (뭐, 본인은 거기에 정류장이 있는 걸 몰랐기 때문에 굳이 버스 익스체인지 E1까지 내려가서 탔지만...) 차량 통행이 좌우 반대이기 때..
R&S&Y's 첫번째 뉴질랜드 기행 - 18. 크라이스트처치 대성당
R&S&Y's 첫번째 뉴질랜드 기행 - 18. 크라이스트처치 대성당
2010.12.20'10.10.20 (뉴질랜드 시각) 아침을 늦게 먹어서 점심을 건너 뛸까 생각했는데 그래도 시간이 지나니까 배가 고파진다. 뭐 간단하게 먹을게 없을까 하고 하이 거리 High St. 와 히어포드 거리 Hereford St. 를 이리 저리 배회했는데, 서브웨이나 맥도날드 같은 패스트 푸드 말고는 간단하게 먹을만한게 마땅치가 않았다. 그렇다고 여기까지 와서 그런 것들을 먹기는 뭐하고... 조금 더 돌다가 스시를 파는 집이 있길래 거기를 들어가 봤다. 스시라고는 하지만,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초밥이라기 보다는 대부분이 김초밥. 김가네나 김밥천국이었다면 2천원 안에서 해결될만한 수준의 김밥을 꽤나 비싸게 팔고 있다. 비싸서리 많이는 못 사고, 서영이가 먹을 것 하나만 사가지고 나왔다. 우리가 먹을 것은 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