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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채의 마술사 Chagall 展 - 병신력 최고의 작가
색채의 마술사 Chagall 展 - 병신력 최고의 작가
2010.12.03색채의 마술사 Chagall 2010.12.3 ~ 2011.3.27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 본관 2,3층 관람 시간 : 오전 10시 ~ 오후 9시 (화~토요일) / 오후 8시 (일요일, 공휴일) 관람비 : 성인 12,000원, 청소년 10,000원, 어린이 8,000원 주최 : 서울시립미술관, 한국일보 후원 :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주한 프랑스 대사관 특별후원 : IPDecaux 제작투자 : 코바나컨텐츠 협찬 : 현대건설, 현대중공업, 펜잘, 대한항공, 웨스틴조선, 도이치모터스 사실 내 나이 또래의 사람들에게는 화가보다는 시계로 더 익숙한 이름이기는 하지만, 이 러시아 출생의 프랑스 화가도 나름 미술사에 이름을 새기고 있는 유명한 할아버지 중의 하나이다. 문제는 꽤 오래 살아서 작품이 귀하지 않고..
R&S&Y's 첫번째 뉴질랜드 기행 - 8. 크라이스트처치는 대성당으로부터
R&S&Y's 첫번째 뉴질랜드 기행 - 8. 크라이스트처치는 대성당으로부터
2010.12.02'10.10.18 (뉴질랜드 시각) 3시간 가까지 잠을 자고 일어나니 어느 정도 여독이 가시는 느낌이다. 잠자리에서 뭉게다가 억지로 일어난 것이 아니라 부득이하게 벌떡 일어났기 때문에 더 그런 느낌일지도... 시간은 어느덧 오후 2시 정도가 되었다. 시간상으로는 계획했던 어느 곳을 가더라도 충분한 때이긴 하지만, 아직까지 감기 기운이 남아있는 서영을 고려해서, 또 우리라고 그렇게 철인은 아니기에 대성당 광장 Cathedral Square Christchurch 을 시작으로 해서 시내의 공원에서 한가롭게 쉬면서 시간을 보내기로 마음을 먹었다. 대성당 Christchurch Cathedral 은 호텔 바로 앞에 있기에 별다른 준비 없이 바로 나가서 따뜻한 햇살을 만끽해 본다. 크라이스트처치의 중심은 누가 봐..
R&S&Y's 첫번째 뉴질랜드 기행 - 7. 이비스 호텔에 일단 짐부터 풀자.
R&S&Y's 첫번째 뉴질랜드 기행 - 7. 이비스 호텔에 일단 짐부터 풀자.
2010.12.0210.10.19 (뉴질랜드 시각) 일반적으로 호텔은 2시 정도부터 Check in 하던데, 우리가 호텔에 도착한 시각은 대략 오전 11시쯤이다. 비행기 도착 시각이 새벽이기 때문에 이렇게 일찍 도착할 것은 예상했던 것이고 Expedia.com 에서 예약할 때에 특별 주문(?)으로 좀 이른 Check in을 요청했는데, 이게 호텔까지 전달이 되었을지는 모를 일이다. 어쨌든 부딪혀 봐야 알 수 있는 일인데... 여기 시각으로 화요일 아침이기 때문에 월요일의 숙박객이 많지 않다면 빈 방이야 수두룩 할 테니 별로 걱정되지는 않는다. 그리고 예상대로 11시의 이른 check in에 대해서 별 말 없이 순순히 방 카드키를 내 준다. 다만 엘리베이터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곳이라는 것이 문제. 아마도 대행사를 통해서 ..
R&S&Y's 첫번째 뉴질랜드 기행 - 6. 크라이스트처치, 무엇을 할까?
R&S&Y's 첫번째 뉴질랜드 기행 - 6. 크라이스트처치, 무엇을 할까?
2010.12.011. 크라이스트처치 Christchurch 는? 남섬 최대의 도시 크라이스트처치는 현대적 생활 감각과 문화적 감각이 어우러진 곳입니다. 조용한 에이번 Avon 강이 도시 전체를 흐르고, 역사적인 건물들과 집들이 예술 커뮤니티 속에 함께 숨쉬고 있으며, 복원된 트램은 여행자들의 이동을 더욱 편하게 해 줍니다. 1850년 영국에서 온 4척의 배가 처음 크라이스트처치를 방문했으며, 그들의 유산 인 역사적 건물들과 공원이 아직도 남아있습니다. 역사적인 장소와 박물관, 미술관 및 수준 높은 레스토랑을 방문해 보십시오. 잊을 수 없는 풍경을 감 상하고자 한다면 크라이스트처치 곤돌라를 타고 올라가거 나 에이번강에서 펀팅을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크라이스트처치의 인구는 약 31만 7천명이며, 국제공항과 3개의 i-Si..
R's 첫번째 뉴질랜드 기행 - 5. 남섬으로...
R's 첫번째 뉴질랜드 기행 - 5. 남섬으로...
2010.11.2810.10.19 (뉴질랜드 시각) 오클랜드 Auckland 에서 크라이스트처치 Christchurch 로 가는 NZ303편은 이전에도 말했듯이, 국내선이긴 하지만 특별히 국제선 취급을 해서 오클랜드 공항의 국제선 청사에서 탑승해야 한다. 그래도 뉴질랜드 국내를 운행하는 항공편이기 때문에 아마도 내국인들의 이동이 많거나, 혹은 남섬을 여행하려는 여행객들이 거의 이용을 해서 자리가 꽉 차는 듯. 기내에서 간단한 아침 식사로 머핀과 커피를 먹었지만, 허기는 달래지지 않는다. 아 배고파... 출발이 예정보다 늦었기에 도착도 예정보다 20분 정도 늦게 8:55에 크라이스트처치 공항 Christchurch Int'l Airport 에 내린다. 입국 수속을 할 때에 조금 긴장이 됐다. 죄 진 것도 없는데 너무 오랫만..
R's 첫번째 뉴질랜드 기행 - 4. 일단 뉴질랜드 도착
R's 첫번째 뉴질랜드 기행 - 4. 일단 뉴질랜드 도착
2010.11.2310.10.19 (뉴질랜드 시각) 오사카 大版 에서 오클랜드 Auckland 로 가는 에어 뉴질랜드 Air New Zealand 의 NZ 98 편. 예약은 일찍 했지만, 자리 잡는 것이 늦어서 별로 좋지 않은 자리이긴 한데, 그래도 앞뒤 간격이 평소 타던 것 보다는 넓어서 다행이다. 무릎이 앞 좌석에 닿지 않는다. 평소 같은 경우라면 책을 읽든가, 노트북을 꺼내서 만화라도 봤을텐데, 이번 경우에는 그럴 엄두가 나지 않는다. 벌써부터 코는 바짝 마르고, 눈은 따끔거린다. 승무원이 건네주는 물수건으로 얼굴을 닦아보아도 소용이 없다. 이건 필시 감기 기운... 일단 괴로운 시간을 최대한 짧게 하기 위해서 잠을 청한다. 그러나 한국 시간으로 하면 아직도 팔팔해야 할 낮 시간인데, 잠이 쉽게 올리는 없다. 비행기..
R's 첫번째 뉴질랜드 기행 - 3. Day1 (10.18) 정리
R's 첫번째 뉴질랜드 기행 - 3. Day1 (10.18) 정리
2010.11.19Day 1 (10.18 月) 1. 오늘의 예정 KAL 리무진 버스로 인천 공항 이동 OZ112 편 인천 출발, 오사카 大阪 도착, NZ098 편 오사카 출발 2. 오늘의 실행 06:40 KAL 리무진 버스 타고 인천 공항으로 이동 10:00 OZ112 편 인천 출발, 11:40 오사카 大阪 도착 14:30 NZ098 편 오사카 출발 3. 경로 광나루역 KAL 리무진 버스 탑승장 -> 인천 공항 3층 출국 -> 간사이 関西 공항 Transfer 4. 숙박 Air New Zealand NZ098 5. 오늘의 지출 서울 리무진 버스 KAL 54,000 KRW 카드 오사카 감기약 KIX Segami 1,260 JPY 카드 삼각 김밥 KIX Blue Sky 160 JPY 카드 54,000 KRW 1,420 JPY..
R's 첫번째 뉴질랜드 기행 - 2. 오사카 갈아타기
R's 첫번째 뉴질랜드 기행 - 2. 오사카 갈아타기
2010.11.1910.10.18 (일본 시각) 잠깐 기대서 꾸벅 졸았는데 벌써 일본에 도착했다. 도착한 시각은 11:40. 꽤나 가까운 거리여서 실제로는 얼마 안 걸리는 곳인데 한번 오기가 여기는 힘든 곳이 일본이다. 가까운 것에 비해서 비행 요금은 꽤 나오니까. 지난 01년에 아와지 섬 淡路島 에서 JVT 회의를 했을 때 여기 간사이 関西 공항에 온 적이 있었다. 저번에도 그랬던 것 같은데, 이번에도 공항의 North Wing에 내렸다. 여기서 이동을 위해서는 공항 내 tram으로 이동한다. 01년의 기억이 새록 난다. 매번 직항만 타고 다녔기에 International Transfer는 꽤 낯선데.. 어쩄거나 sign만 보고 따라가다 보면 출국 신고를 하고 들어오는 그 곳에 도착하게 된다. Tram을 타고 이동한 곳..
R's 첫번째 뉴질랜드 기행 - 1. 드디어 출발이다.
R's 첫번째 뉴질랜드 기행 - 1. 드디어 출발이다.
2010.11.18오전 10시 비행기를 타야하기 때문에, 집에서 나와야 하는 시각은 대략 6:30 정도. 어제도 역시 짐을 싸느라 늦게 잤지만, 그래도 나랑 은서는 제 시간에 일어난다. 씻고 옷도 입고 나갈 준비를 다했지만, 예상대로 막히는 부분은 서영이의 기상. 어제 일찍 잤음에도 감기 때문에 몸이 피곤한지, 깨워도 우는 소리만 하고 잘 일어나지 않는다. 억지로 잠옷 위에 겉옷을 입혀가지고 업다시피해서 집 밖으로 데리고 나온다. 그나마 아침부터 서둘러서 다행히 집에서 나온 시각이 6:32 정도. 광나루 역 앞에서 타는 KAL 리무진 버스의 시간표가 잘 생각나지 않았는데, 확인해 보니까 6:38 출발이다. 버스 터미널에 도착한 시각이 6:39 이라서 걱정을 했는데, 집 앞에서 부터 지켜본 결과 지나간 버스가 없는 것을 봐..
R&S&Y's 첫번째 뉴질랜드 기행 - 북섬 예약편
R&S&Y's 첫번째 뉴질랜드 기행 - 북섬 예약편
2010.10.17그리고 북섬이다.... Day 18 (11.4 木) 페리 숙박 캐피털 게이트웨이 모터 인 Capital Gateway Motor Inn 연락처 www.capitalgateway.co.nz +64 4 478 7812, 1 Newlands Road, Wellington 관련 정보 NZ$18/15 includes 부엌, 샤워, 화장실, 세탁기, Dump Station 대안 웰링턴 워터프론트 Wellington Waterfront 모터홈 파크 www.wwmp.co.nz +64 4 472 3838, Waterloo Quay, Wellington NZ$50 (family) Day 19 (11.5 金) 관람 화카파파 Whakapapa 홀리데이 파크 연락처 www.whakapapa.net.nz +64 7 892 389..
R&Y&S's 첫번째 뉴질랜드 기행 - 남섬 예약편
R&Y&S's 첫번째 뉴질랜드 기행 - 남섬 예약편
2010.10.14뉴질랜드 New Zealand 여행을 잘 하기 위해서는 첫째도 예약, 둘째도 예약, 셋째도 예약이라고 했던가... 하지만 일정이 언제 어떻게 바뀔 줄 알고 예약을 합니까...? Day 1 (10.18 月) 출발 교통 뉴질랜드 항공 연락처 www.airnewzealand.co.nz +64 9 357 3000 (NZ), +82 2 752 4801-3 (KR) 예약 정보 예약번호 876-0396 Rhie Sang Woo (항공권 번호 0869797287403-404) Jun Eun Seo (항공권 번호 0869797287405-406) Rhie Seo Young (항공권 번호 0869797287407-408) OZ112 (예약번호 CEEYRA) ICN 18OCT10 10:00 ~ KIX 18OCT10 11:4..
M&A 계의 커다란 떡밥 하나. MS의 Adobe 인수
M&A 계의 커다란 떡밥 하나. MS의 Adobe 인수
2010.10.12Microsoft, Adobe Systems 인수 추진설 원문 : IT media, 2010.10.08 마이크로소프트 Microsoft 가 어도비 시스템즈 Adobe Systems 를 인수할지도 모른다는 소문에 불을 지피는 보도가 나와 10월 7일 어도비 주가가 급등했다. 어도비 주가는 나스닥 NASDAQ 장중 17%까지 상승해 한 때 30달러에 거래되었으나, 11.5% 오른 28.69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주가는 0.4% 오른 24.53달러였다. 뉴욕 타임즈 New York Times 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스티브 발머 Steve Ballmer 최고 경영자가 최근 어도비의 샌프란시스코 사무실에서 어도비의 샨타누 나라엔 Shantanu Narayen 최고 경영자와 비밀 회동을 가졌다고 보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