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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S&Y's 첫번째 뉴질랜드 여행 - 31. 아오라키 마운트 쿡, 무엇을 할까?
R&S&Y's 첫번째 뉴질랜드 여행 - 31. 아오라키 마운트 쿡, 무엇을 할까?
2011.04.171. 아오라키 마운트 쿡 Aoraki Mt. Cook 은? 마운트 쿡 빌리지 Mt. Cook Villiage 는 뉴질랜드 New Zealand 에서 가장 잊기 힘든 곳 중 에 하나로, 천국과 같습니다. 어디를 둘러봐도 보이는 서던 알프스 Southern Alps 의 하늘은 환상 그 자체로, 여름에도 눈을 깜빡거릴 때마다 다른 모습을 보여 줍니다. 이 지역은 해안선으로부터 44km 밖에 되지 않아, 비가 많이 올 경우 타스만 Tasman 해에서부터 폭풍이 몰아칠 수도 있어, 등산객들은 유의해야 합니다. 등산만이 이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방법은 아닙니다. 3시간 정도 코스로 걸을 수 있는 코스가 이 주변에 많이 있고, 경비행기 투어를 통해 타스만 빙하를 돌아볼 수도 있으며, 겨울에는 헬리 스키를 ..
I Want to Hold Your Hand - The Beatles
I Want to Hold Your Hand - The Beatles
2011.04.17처음 그녀의 손을 잡았을 때의 따스함을 기억할 수 있을까? 손을 잡는 설레임과, 뿌리치면 어떡할까 하는 두려움이 섞인 그 상황에서 어정쩡한 기분으로 내민 나의 손을 잡아주는 그녀의 자그마한 손을 잡았을 때의 그 느낌을 과연 지금 느낄 수 있을까? 200곡이 훌쩍 넘는 The Beatles의 곡 중에 주머니를 뚫고 나온 곡은 단연 'I Wanns Hold Your Hands' 이 곡 때문에 The Beatles의 본질을, 또는 잘 알려진 곡들은 모두 독파했던 것을 생각하면, 이 곡이 바로 The Beatles의 본질... Oh yeah, I'll tell you something. I think you'll understand. When I say that something. I wanna hold you..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SK:한화 2차전 @ 문학 스카이박스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SK:한화 2차전 @ 문학 스카이박스
2011.04.14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SK:한화 2차전 4월 13일 (수) 18:30~22:31 문학 야구장 9:8 SK 승. (승) 정우람 (홀) 정대현, (패) 윤규진 (BS) 정재원 아마도 문학 야구장 장기 임대 계약이 되어 있기 때문에, 이 곳의 부대 시설을 SK에서 조금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사내 복지의 목적으로 남아 있는 스카이 박스와 가족석을 직원이 예약할 수 있게 되어 있는데, 사내 행사를 한다고 하면 우선권이 조금 높아진다. 팀에서 1일 캔미팅을 가기로 했는데, 강하게 주장하여 저녁에 문학 야구장으로 야구 관람을 하러 가자고 했다. 원래는 14일에 가려고 했는데, 스카이 박스 예매가 완료되어 하는 수 없이 13일로 날짜를 변경하였고, 밝힐 수는 없지만 어쨌거나 날짜가 잘 잡혔다. 국내 8개 ..
R&S&Y's 첫번째 뉴질랜드 여행 - 30. 푸카키 호수의 밀키 블루
R&S&Y's 첫번째 뉴질랜드 여행 - 30. 푸카키 호수의 밀키 블루
2011.04.0310.10.22 (뉴질랜드 시각) 천문대에서 테카포 호수 Lake Tekapo 구경을 하다가 12시 50분에 출발했다. 오늘의 목적지는 아오라키 마운트 쿡 Aoraki Mt. Cook . 조금 배가 고파지는 시간이기는 한데, 아오라키 마운트 쿡으로 가는 길에 호수의 색깔이 꽤나 특이하다는 푸카키 호수 Lake Pukaki 가 있다고 하여, 거기에 가서 점심을 먹기로 하고 출발을 했다. 가는 길이 거의 외길이라서 그럴 필요는 없었지만,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네비게이션으로 조회를 했더니, 푸카키 호수가에서 아오라키 마운트 쿡의 최고봉을 조망할 수 있는 휴게소가 있다고 나와, 거기를 목적지로 설정하여 출발하였다. 8번 도로를 타고 가다 보면 오른쪽으로 푸카키 호수가 보일 것이다. 우리가 가는 도로는 나름..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두산:LG 개막 1차전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두산:LG 개막 1차전
2011.04.02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두산:LG 개막 1차전 4월 2일 (토) 14:00~17: 잠실 야구장 4:0 두산 승. (승) 니퍼트 (홀) 이현승, 고창성 (세) 임태훈 (패) 리즈 프로야구 저변이 확대되려는지, 개막전 표 구하기가 상당히 어렵다. 일찌감치 개막전 선발로 예정된 두산의 니퍼트와 LG의 리즈 투구를 직접 보고 싶기도 하여 이번에도 일찌감치 야구장에 갈 것을 결정하고서, 표를 판매하기 시작한 3월 22일 11시에 티켓 링크에 광클을 했다. 10시 55분부터 login 상태로 대기하고 있는데, 계속해서 reload를 해도 '예매 시간이 되지 않았다'는 pop-up... 11시가 조금 지난 후에 500 Server Error... 11시 10분이 되어서야 간신히 접속을 했는데, 이미 1루측 테이블..
프로야구 30주년 기념 사진전 관람기
프로야구 30주년 기념 사진전 관람기
2011.03.30프로야구 30주년 기념 사진전 일시 : 2011.3.30 (수) ~ 4.3 (일) 장소 : 서울 시청 앞 서울 광장 서편 주최 : 한국 야구 위원회, 한국 스포츠 사진 기자회 오늘 프로야구 30주년 기념 사진전이 있었고, 11시에 개막식 행사가 있었다. 사진이야 언제든 볼 수 있는 것이지만, 개막식에는 KBO 유영구 총재를 비롯하여 8개 구단 대표이사들이 참석한다. 이 분들이야 내가 잘 모르는 사람들이니 뭐 그렇다 치고... SK 와이번스의 김성근 감독님과 이호준 선수, 두산 베어스의 김경문 감독님과 손시헌 선수, LG 트윈스 박종훈 감독님과 박용택 선수, 넥센 히어로즈 김시진 감독님과 이숭용 선수가 참석한다는 얘기가 있어서 직접 찾아갔다. 회사에 메인 몸이라 11시에 서울 광장에 가 있을 수는 없는 노..
R&S&Y's 첫번째 뉴질랜드 여행 - 29. 마운트 존 천문대
R&S&Y's 첫번째 뉴질랜드 여행 - 29. 마운트 존 천문대
2011.03.212010.10.22 (뉴질랜드 시각) 테카포 호수 Lake Tekapo 가의 테이블에서 잠시 쉬다가, 예상보다 시간이 남기에 어제 못 갔던 마운트 존 천문대 Mt. John Observatory 에 가기로 했다. 밤에 갔다면 수없이 많은 별들을 볼 수 있었겠지만, 낮에는 밤에 못지 않게 멋진 테카포 호수의 전경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어제 묵었던 홀리데이 파크에서 그리 멀지도 않다. 다만, Private Road이고 꽤나 좁은 비포장 일방 길이라서 덩치 큰 캠퍼밴을 몰고 가기에는 조금 어렵지만, 우리 말고는 지나다니는 차가 그리 많지 않아서 그렇게 어렵지 않게 올라갈 수 있었다. 아직 정오가 되지 않은 시각에 마운트 존 천문대에 도착하였다. 마운트 존 천문대는 정식 명칭으로 캔터베리 대학 천체 물리학과 ..
R&S&Y's 첫번째 뉴질랜드 여행 - 28. 푸르른(?) 레이크 테카포
R&S&Y's 첫번째 뉴질랜드 여행 - 28. 푸르른(?) 레이크 테카포
2011.03.21'10.10.22 (뉴질랜드 시각) 홀리데이 파크 앞에서 20여분 정도 사진을 찍고 이제는 레이크 사이드 드라이브 Lake Side Dr. 를 타고 호수 오른쪽으로 돈다. 어제 오던 길에 홀리데이 파크로 들어오는 길 바로 앞에 i-Site가 있글래 혹시나 하고 들어갔다. 네비게이션에 안 나오는 마운트 존 Mt. John 으로 가는 지도가 거기 있었다. 후후. 왼쪽에서 두번째 1번이 홀리데이 파크. 8번이 선한 목자의 교회와 양치기 개 동상 어제 가려다가 포기한 마운트 존 천문대로 가는 길을 물었더니 자세하게 알려주었다. 어젯밤에 이 지도가 있었다면 저녁 시간을 알차게 보냈을 텐데... 홀리데이 파크 체크인이 늦을까봐 서두르다가 i-Site 를 그냥 지나친 것이 아쉽다. 아 그런데 확인해 보니까 어제 그 ..
R&S&Y's 첫번째 뉴질랜드 여행 - 27. 홀리데이 파크를 나오며...
R&S&Y's 첫번째 뉴질랜드 여행 - 27. 홀리데이 파크를 나오며...
2011.03.15'10.10.22 (뉴질랜드 시각) 어제 밤은 꽤 추운 날씨였다. 히터를 max로 켜고 잤는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실내는 쌀쌀하다. 차체가 달리 방한 처리가 되어 있는 것도 아니고 그저 쇠판이기 때문에 밖의 냉기를 막아주지는 못한다. 서영과 은서는 운전석 윗자리의 침대에서 자고, 나는 혼자서 뒷좌석을 침대 모드로 변경해서 잤다. 내가 잔 뒷좌석은 소파의 쿠션이 벽을 막고 있기 때문에 괜찮은데, 운전석 위는 꽤 추웠을 듯.. 7시 15분에 알람을 맞춰 놨는데, 추워서 6시 44분에 깼다. 좀 피곤한 감이 있어서 더 잔다고 누웠다가 7시 40분에 일어났다. 아무래도 여행 때는 평소보다 일찍 깨는군. 정신력의 승리.. 공동 화장실에 가서 가볍게 씻고, 강가에 나가서 산책을 한다. 어제 저녁 햇살에 비추는 테카포..
장 자크 상페: 꼬마 니콜라의 아름다운 날들
장 자크 상페: 꼬마 니콜라의 아름다운 날들
2011.03.14의도된 평온한 관람, 그리고 쾌락 전시기간 : 2010.12.21 ~ 2011.3.20 전시장 : 고양아람누리 아람 미술관 관람시간 : 오전 10시 ~ 오후 6시 (화~목, 일) / 오후 8시 (금,토) 관람비 : 성인 11,000원, 19세 미만 8,000원, 미취학 6,000원 주최 : (재)고양문화재단 2011.3.13 서영과 함께 아마도 많은 사람들은 장 자크 상페 Jean Jacques Sempé 의 이름을 처음 들은 것이 파트리크 쥐스킨트 Patrick Suskind 의 '좀머씨 이야기' 삽화가로서가 아닌가 싶다. 하지만 나에게 상뻬는 바로 저 유명한 르네 고시니 René Goscinny 와 함께한 '꼬마 니콜라'의 삽화가 아니었던가. 국민학교 시절 출판사도 기억나지 않는 5권의 '꼬마 니콜라..
R&S&Y's 첫번째 뉴질랜드 여행 - 26. Day 4 (10.21) 정리
R&S&Y's 첫번째 뉴질랜드 여행 - 26. Day 4 (10.21) 정리
2011.03.13Day 4 (10.21 木) 더보기 Day 1 (10.18 月) 인천 공항 출발 Day 2 (10.19 火) 크라이스트처치 Christchurch 시내 Day 3 (10.20 水) 크라이스트처치 외곽 1. 오늘의 예정 국제 남극 센터 관람 또는 아카로아 Akaroa 구경 마우이 Maui 캠퍼밴 대여 테카포 호수 Lake Tekapo 로 이동 마운트 존 천문대 Mt. John Obeservatory 관람 2. 오늘의 실행 10:10 마우이 캠퍼밴 대여 11:00 코스코 Kosco 에서 장보기 12:15 팩앤 세이브 Pak'n'Save 에서 장보기 14:50 테카포 호수로 출발 16:20 애쉬버튼 Ashburton 에서 휴식 18:50 테카포 호수 도착 19:00 레이크 테카포 모텔 & 홀리데이 파크 Lak..
R&S&Y's 첫번째 뉴질랜드 여행 - 25. 홀리데이 파크에서의 첫날
R&S&Y's 첫번째 뉴질랜드 여행 - 25. 홀리데이 파크에서의 첫날
2011.03.092010.10.21 (뉴질랜드 시각) 테카포 호수 Lake Tekapo 가 보이는 길에서 조금만 더 가면 오늘의 목적지인 레이크 테카포 모텔 & 홀리데이 파크 Lake Tekapo Motels & Holiday Park 에 도착한다. 이쯤에서의 자동차 계기판 표시는 47,553km. 238km을 달렸군. 레이크 테카포 모텔 & 홀리데이 파크 주소 및 연락처 Lakeside Dr. Lake Tekapo, South Canterbury +64 3 6806 825 홈페이지 www.laketekapo-accommodation.co.nz info@laketekapo-accommodation.co.nz 이용 요금 성인 18NZD, 아동 9NZD Accomodations Campervan & Tent site, 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