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6월의 영화
슬슬 새로운 영화가 개봉하지만, 아직까지도 대부분의 스크린에는 재개봉 영화가 대부분이다. 7월이 되면 본격적으로 대작이 걸리면 이제 재개봉작도 줄어들 것인데, 부지런히 봐야지.
The Greatest Show Man (ATMOS) (위대한 쇼맨) 20.6.1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 MX관 ★★★★★★★★☆☆ |
1. 이런 종류의 영화를 좋아하지 않는 편이어서 첫 개봉 때는 보지 않았지.
2. 요즘에 ATMOS 쪽을 좀 자세하게 들어보려고 해서 재개봉시 MX 관에서 관람 3. 실존 인물에 대한 내요인지는 몰랐다. 사실 이 영화에 큰 관심이 없었지. 4. 하지만, 이런 종류의 영화로서는 거의 완벽할 정도로 잘 만들어졌다고 평가하겠다. 그래서 8점. 이런 류 영화는 8점이 만점이지. 5. P.T. 바넘이라고, 현대 서커스의 원조(?)라고 하는데, 사기꾼을 너무 미화한 것이 아니냐는 얘기가 있네. 뭐, 어쩔 수 없지 않나? 6. 노래가 꽤 괜찮다. 휴 잭맨과 미쉘 윌리엄스가 노래를 원래 잘 하나, 싶을 정도인데 설마 더빙이겠지? 7. 젠데이야는 가수고, 잭 에프런은 '하이스쿨 뮤지컬' 출신이니까... 8. 마이클 그레이시라는 감독 이름은 처음 들었는데, 이게 장편 데뷔작이다. 큰 규모의 영화를 신인이 잘 만들었다고 보는데, 다음 작품이 '나루토' 실사판이라면.. 쩝. 9. 서커스의 관중석 시점인 경우에 ATMOS 효과가 꽤 괜찮다. 특히 첫 장면에서 관객이 발을 구르며 손뼉치는 부분이 있는데, 훌륭하다. 9-1. 이전에 ATMOS 로 본 '어벤져스: 엔드게임' 은 영화에 빠져서 사운드에 신경을 쓰지 못ㅎ... 10. wavve 에서 5,500원에 볼 수 있습니다. 얼마 안 된 영화라서 그런지 좀 비싸네. |
バケモノの子 (괴물의 아이) 20.6.3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 8관 ★★★★★★★★☆☆ |
1. 호소다 마모루 재개봉작 관람 두번째.
2. '시간을 달리는 소녀' 가 10만 관객이 안되고 이 작품은 22만이 넘었는데, 네임 밸류는 꽤 밀린다. 2-1. 이 작품보다 조금 재미 없는 '늑대 아이' 는 33만. 그러고 보면 '너의 이름은.' 이 참 대단한 흥행이었구나. 3. 바로 전에 보았더 '늑대아이' 와 다르게 조금 더 유쾌하고 밝은 분위기(?) 이다. 마지막 대결은 어두운(!) 마음이었지만. 4. 이오젠은 누가 봐도 멧돼지인데, 쿠마히게는 이름과 달리 곰이라고 하기에는 많이 다르게 생겼다. 꼬리도 길었던 것 같고, 아랫니도 웃입술 위로 올라와 있다. 5. 이런 식의 유사 가족이 수련하는 영화를 최근에 본 것 같은데... '스타워즈' 였던건가? 5-1. 스승이 가르쳐 주다가 더 강해진다는 내용도 본 것 같은데. 영화는 아니고 만화였는데... '러프' 였구나. 6. 이런 저런 클리쉐가 많은 내용인데 꽤 재미있다. 마지막에 대결하는 이치로히코의 정체 역시 쉽게 짐작할 수 있을 정도로 허술(?)한데도 재미있다. 7. 원래 약자, 외톨이가 자신의 처지를 극복해 나가는 내용이 전형적이지만 재미있는 플롯이니까. 8. 이치로히코가 고래의 형태로 사념화 하는 것은 소설 '백경'의 내용을 그대로 따왔을 것이다. 큐타/렌의 거울상으로서 이치로히코의 캐릭터가 잡혀 있다면 "에이헵 선장이 모비딕을 쫓는건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라'는 카에데의 말이 괜한 소리가 아니다. 9. 친부와 같은 집에서, 가슴 속에 '칼' 과 대화하고, 또 애완용 엄마(?) 랑 같이 살면서 여자친구까지 생겼다면 꽤 성공한 삶 아닌가? 10. wavve 가입자는 누구나 추가 비용 없이 볼 수 있습니다. |
Mad Max: Fury Road (4DX)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20.6.6 CGV 판교 4DX관 ★★★★★★★★★☆ |
1. 2015년에 MX 관에서 관람. ATMOS 상영이었을까?
2. 2016년에 Black & Chrome 버전으로 극장에서 재관람 3. 이번에는 4DX 상영이다. 2시간 동안 카 체이싱이라면 4DX에 딱이다. (화면은 2D) 4. 2014년에 리메이크(?) 뉴스를 보고서 '이 무슨 시대착오적 기획인가' 라고 생각했더랬다. 노망난 할배의 집착이라고 생각했었지. 5. 그런데 영화를 보자마자 열광 모드로 바뀌었다. 우왓! 6. 영화의 내용은 별거 없다. 아포칼립스 시대에 유일하게 물과 식량이 있는 시타델의 지배자 임모탈과 도주하려 하는 퓨리오사. 그 추격전. 끝. 7. 영화라는 장르의 쾌감을 한 없이 끌어올린 영화이자, 영화 이외의 장르로는 절대 구현할 수 없을 장르적 특성과 완결성를 구현하였다. 8. 조지 밀러 감독이 이 영화를 연출할 때 이미 70세, 마지막 '매드 맥스'를 만들었던 40세 이후 30년 만이다. 9. 그리고 이 작품을 만들기까지 '로렌조 오일', '아기돼지 베이브', '해피 피트' 같은 영화를 만들었지. 10. 4DX 의 효과는 만족스럽다. 시종 카체이싱이기에 의자도 끊임없이 진동한다. 물을 뿌리거나 하는 다른 효과는 거의 없다. 사막 신에서 모래 먼지 대신 수증기를 살짝 뿌려주는 정도. 11. wavve 에서 1,320 원에 볼 수 있습니다. (응? 가격이 좀 이상한데.) 블랙&크롬 에디션은 좀 비쌉니다. |
Only Living Boy in New York (리빙 보이 인 뉴욕) 20.6.6 CGV 야탑 4관 ★★★★★★☆☆☆☆ |
1. 얼마 전에 '레이니 데이 인 뉴욕' 봤는데, 이번에는 '리빙보인 인 뉴욕' 이라... 뉴욕 가고 싶어지는데.
2. '(500)일의 썸머'로 화려하게 장편 데뷔했고, 이 작품 때문에 나도 팬이 되었건만... 이후뮤직비디오 외의 장편은 그닥 평이 좋지는 않다. 이 작품도 그닥. 3. '리빙보이 인 뉴욕'은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건가? '뉴욕 사는 소년'은 아니겠지. '뉴욕의 살아있는 소년'? 원제의 only 까지 붙이면 '뉴욕에 유일하게 살아있는 소년'? 3-1. 엥 심지어 노래 제목이었네. 폴 사이먼의 곡? 4. 컬럼 터너는 최근에 본 '더 캡쳐' 에서 처음 본 배우이다. 거기서는 영국 액센트 세게 썼는데 여기서는 안 그러네. 런던 태생에 첼시에서 자랐다고 함. 5. '세렌디피티'를 안 봤기 때문에 케이트 베킨세일을 로맨틱 여인이 아니라 '언더월드'의 여전사이다. 세렌디피티를 봤다면 영화에 좀 더 몰입할 수 있으려나? 6. 아버지의 애인이랑 사랑에 빠진다고... 불륜에 막장 영화인가? 관계로만 보면 '데미지'랑 같은 구도잖아. 7. 아버지가 아버지가 아니잖아. 하지만 도망치지는 않았으니. 8. 멘토로 여겼던, 자신의 인생을 소설 소재로 생각하는 줄만 알았던 소설가로부터 출생의 비밀을 듣게 되다니, 토마스 인생도 기구하네. 9. 근데 주인공 성이 Webb 씨다. 감독이 Mark Webb 이라서.. 10. 넷플릭스도 모자라서 아마존에서 배급하는 영화라니. 11. 아마존 오리지널은 아닌 듯, 웨이브에서 1,500원에 볼 수 있습니다. |
英雄 (영웅: 천하의 시작) 20.6.7 CGV 오리 9관 ★★★★★★★★☆☆ |
1. 기록이 기억을 지배한다고 했는데, 기록을 제대로 안 해서 헷갈리네.
1-1 DVD 로 이 영화를 본 기억이고 붉은색, 푸른색, 초록색, 노란색, 검은색이 기억 속에 명확하게 남아 있는데, 기록상으로는 극장에서 본 걸로 되어 있음. 1-2. 기억에 있는 그 시기에 '연인'을 DVD 로 봤던 걸로 기록해 놨네. '연인'도 붉은색, 푸른색.. 인가? 2. 장이모우/장예모 (+궁리/공리 랑 묶어서) 잘 나가던 시절의 갑작스런 무협 영화로 전향. 2-1. '와호장룡'으로 무협을 통해 동양의 영상미를 잘 표현했다는 찬사를 리앙 감독이 가져가자 그에 대한 라이벌 의식 때문에 만들었다는 평가가 중론이다. 2-2. 파검 (량자오웨이/양조위)와 무명씨 (이린제/이연걸) 의 수상 검투 장면은 다분히 '와호장룡'의 대나무숲 결투 장면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3.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역시 색감이다. '라쇼몽' 식의 기억의 차이로 구분할 수도 있고, 이를 기억하는 화자의 감정을 색으로 표현한 것일 수도 있다. 4. 결국은 모든 색을 아우르는 검은색으로 대표되는 진나라가 천하를 아우르게 된다. 5. 처음 영화를 볼 당시에 다른 유명 배우들은 잘 알았지만, 전쯔단/견자단 은 잘 몰랐다. '황비홍'에서 보다는 여기에서 더 강렬하게 인상에 남았다. 6. 쳉시아동/정소동 이 연출한 장천 (전쯔단)과 무명씨의 결투신은 이 영화의 하이라이트다. 하이라이트가 너무 일찍 나온게 문제인가? 이후의 결투신은 아무래도 이만 못하다. 6-1. 사실 파검과 무명씨의 결투는 결투라기 보다는 안무쪽이지. 7. '와호장룡'의 짝퉁이라는 평가가 많지만, 미장센 등 영상미나 이야기의 구조는 전혀 뒤떨어지지 않는다. (오히려 '와호장룡' 에서 장첸 등장 이전/이후 구성이 좀 더 이상하지 않은가?) 8. 뒤 떨어지는 부분은 대사, 그리고 그 대사가 포함하려는 함의이다. 당시에는 몰랐으나 이제와서 보니 갑자기 충성모드로 전향(?)한 감독의 프로파간다가 불편하고, 이 때문에 영화에서 가장 진지하게 생각해 봐야 할 파검과 비설의 갈등, 그리고 파검의 뜻에 동화되는 무명씨의 심경 변화를 삐딱하게 바라보게 된다는 점이다. 9. 원래 '영웅' 이라고 개봉했는데, 뒤에 '천하의 시작' 이라고 부제가 붙은 건 아마도 감독판 구분일 것이다. 그런데 이런 게 IMDB 에는 안 나오네. 상영 시간이 차이가 있을텐데, 그냥 120분으로만 나와 있음. 10. wavve 에서 1,200원에 볼 수 있습니다. |
射英雄傳之東成西就 (동성서취) 20.6.13 CGV 평촌 8관 ★★★★☆☆☆☆☆☆ |
1. 등장하는 배우들이 화려하다. '동사서독'에 나온 인물들이 거의 다 나오는데다가 왕주쏀/왕조현 까지 나온다.
2. '동사서독 리덕스' 가 재개봉하길래 이걸 보기 위해서 예습겸 해서 봤다. 95년인가에 동사서독을 볼 때에는 구양봉이 누구인지 황약사가 누구인지 모르고 봐서 뭔 내용인지 전혀 이해 못했더랬지. 2-1. 그러나, 이 영화를 봐도 이해할 수 있는 포인트가 없다는 것이 함정 3. '동사서독'을 만들다가 촬영이 지연돼서 비는 배우들 데리고 찍어서 만들었다는데, 시간을 맞추기 위해서 시나리오가 날림인 것이 확연히 보인다. 3-1. 이런 정도의 배우들이 이런 시나리오의 영화에 출연하다니. 4. 그런데, '동사서독'보다 흥행에 성공해서, 이후 제작비로 활용까지 했다니. 4-1. imdb 평점도 높네. 5. 구양봉도 나오고 황약사도 나온다. 세상 다 산 것 같이 사막에 은거하는 '동사서독'의 구양봉과 달리 페르시아 황좌를 찬탈하고 몸개그 시연하는 인물이라서 연결이 안 되는게 문제지. 5-1. 그런데 구양봉이 량차오웨이/양조위 라는게 함정 5-2. 장궈룽/장국영이 황약사 역할을 한다네. 6. 애초에 '사조영웅전'의 내용을 하나도 모르니까 '동사서독'의 캐릭터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지, 안되는지 조차 판단이 안 되는군. |
Call Me by Your Name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20.6.15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 6관 ★★★★★★☆☆☆☆ |
1. 또 다시 퀴어 영화. 대체 올해 몇 번째나 보는건가?
2. 지금껏 봐 온 퀴어 영화에서는 보통 두 명 다 주목을 받는데, 여기선 티모시 살라메에만 시선이 집중되었다. '인터스텔라'에 나왔을 때에는 안중에 없었는데. 3. 또 다른 한 명은 아미 해머다. 이 분은 오히려 기억에 남네. '소셜 네트워크' 에서 하버드 쌍동이 형제로 1인 2역 했던 배우다. 4. 가족들의 휴가 별장에 묵게 된 외부인과 사랑에 빠지는 내용은 전형적이다. 남자끼리라면 얘기가 다르긴 하지. 5. 하지만, 둘 사이의 이야기는 별 것 없다.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에서와 같이 둘 사이가 불 붙기 전에 감지할 만한 둘 간의 긴장도 없고, '캐롤' 같은 애뜻함도 없다. '패왕별희' 같은 긴 사연도 물론 없지. 5-1. '가장 따뜻한 색 블루' 와 비슷하긴 한데, 그만큼의 정열은 없네. 6. 영화는 둘 사이의 관계보다는 엘리오의 감정을 따라간다. 아직은 사춘기의 어린 아이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올리버와의 뜨거운 계절을 보낸 이후 어른이 되기 위한 추운 겨울로 넘어가는 과정이다. 7. 어린 시절의 뜨거움은 그저 스쳐가는 과정일까, 아니면 인생에 끝까지 남게 되는 응어리가 될 것일까. 8. 그 보다 눈에 더 띈 것은 아들은 대하는 펄만의 자세이다. 9. wavve 에서 1,300원에 볼 수 있습니다. |
東邪西毒 (동사서독 리덕스) 20.6.16 CGV 용산아이파크몰 박찬욱관 ★★★★★★☆☆☆☆ |
1. 95년인가에 극장에서 보고 한 번도 다시 보지 않다가 이제야 두번째 관람.
2. 두번째 보지만 여전히 뭔 내용인지 모르겠다. 3. '동사서독'을 이해하기 위해 '사조영웅전'을 읽을 생각은 여전히 1도 없다. 그래서 '동성서취'를 본건데, 역시 도움 안되는군. 3-1. 읽어봐야 어차피 도움 안되는거고. 4. 독고구패라니? 독고구검까지는 알겠는데. 5. 지금까지 량차오웨이/양조위가 동사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사실 동사(황약사)보다 비중이 더 있지 않나? 6. 장쉐요/장학우 만 '동성서취' 에서의 역할과 동일하다. 7. 무협 영화로 착각하고 보면 망한다. 8. 요즘 들어 극장에서 졸아본 적이 없는데, 영화가 시작하자마자 갑자기 급격한 졸음이 몰려왔다. 10분 정도 푹 자고 말끔해질 것인가, 졸음을 버텨가면 처음부터 볼 것인가에서 항상 후자를 선택했다가 멍한 머리로 2시간을 버텨야 하는 상황이다. 9. 영화 내용도 그렇고, 졸음 때문이기도 하고 이야기가 단편으로 끊긴다. 다시 봐야지. 10. 결론이 좀 바뀐 것 같은데, 예전 버전을 다시 볼 방법이 있으려나? 11. 취생몽사라... 난 맨날 마시는 것 같은데. |
Onward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 20.6.22 CGV 용산아이파크몰 IMAX관 ★★★★★★★☆☆☆ |
1. 3월 개봉하기로 했던 것이 6월까지 밀렸다.
2. 픽사표가 아니었다면, 좀 더 높은 점수를 줄 수 있었을 듯. 3. 애니메이션의 완성도보다 톰 홀랜드와 크리스 프랫 출연이 더 화제가 되다니. 4. 그리고 여전히 진부한 디즈니의 가족 주의. 4-1. 아빠 대신 형이 역할을 물려받았다고 하면 바뀐거라고 인정해 줄 것이라 생각했나? 5. 기술의 발전에 따라서 마법을 배우지 않게 된 엘프들의 세상이라는 설정만 기억나고 나머지는 기억이 안 나네. 6. 톰 홀랜드는 계속 이런 찌질이 역할만 맡는건가? 7. 7월 4일 현재 328천명. 이 정도면 작품이 폭망이라고 봐야 하나, 코로나 때문이라고 봐야 하나. 7-1. 참고로 전작 '토이스토리 4' 는 3주차까지 290만 정도, 시리즈가 아닌 '코코'는 250만이다. 1/8 수준이면 망한거 맞지? 7-2. 폭망한 '카 3' 이 3주까지 48만 들어오고 끝난 것에 비하면 그보다는 나은 편이라고 봐야겠지. 8. 포스터를 언뜻 봐서는 형 발리가 동생 이언의 상체를 분리한 듯 보인다. 이언의 다리가 워낙 가늘어서... |
Batman Begins (배트맨 비긴즈) 20.6.29 CGV 용산아이파크몰 IMAX관 ★★★★★★★★☆☆ |
1. 조엘 슈마허의 능력 부족인지, WB 수장들의 간섭 때문이지는 모르겠으나 팀 버튼의 시리즈는 망작으로 마무리되면서 저 기억 속으로 잊혀졌는데
2. '배트맨 5' 프로젝트가 시작됐는데, 감독이 크리스토퍼 놀란인 줄은 모르고 관람했었음. 3. 팀 버튼의 만화적 세트를 기대했는데, 너무 '현실적'이라서 좀 실망. 4. '다크 나이트' 를 보고 난 이후 재평가 5. IMAX 재개봉이라고 해서 굳이 IMAX 관을 찾아갔는데 촬영이 2.39:1 밖에 없음. 속았네. 6. '현실 공간의 수퍼 히어로' 시초로 영원히 기억될 것 같다. 7. wavve 에서 1,320 원으로 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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