愛慾/It's Now or Never
자전거로 출퇴근 하기 - 2 코스 잡기
자전거로 출퇴근 하기 - 2 코스 잡기
2010.06.222005년에 자전거로 출퇴근 하기 Pilot 테스트를 진행했었다. 몇가지 문제점이 있었는데... 가장 큰 문제는 역시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것이다. 그리고 같은 문제이기도 하고, 또 다른 문제이기도 한데, 한남대교를 건너는 순간부터 회사까지는 계속되는 오르막길이라는 것이다. 이 두가지이면서 결국은 한 가지인 난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자출을 할 수 없다. 잠실에서 광나루로 이사 오면서 문제는 더욱 심각해졌다. 회사까지의 거리가 더 멀어진 것이다. 어허라... 일단 강북이라서 한강을 건너야 하는 문제는 없긴하지만... 거리상으로만은 분명히 멀어졌다. 노선을 살펴 보니 그래도 유리한 점이 있다. 일단 한강을 건너지 않아도 된다는 것... 그리고 중랑천으로 빠지면 바로 청계천으로 빠질 수 있다는 것이다. 앗.. ..
자전거로 출퇴근 하기 - 1. Pilot
자전거로 출퇴근 하기 - 1. Pilot
2010.06.22건강에 대한 관심도 고조되는 이 마당에 운동도 부족하고... 다달이 4만원 정도 들어가는 교통비도 아낄까 하여 자전거로 출퇴근하면 어떨까하는 생각에 자전거를 꺼냈다. 일단 지난 주말. 2년여간 묵혀뒀던 유사 MTB를 꺼냈다. 대학교때 동네 타고 다니려고 산 것이니까 벌써 10년이 되었구나. 방치해 놓은지가 오래 되어서 물론 튜브에 바람이 빠져있다. 바람을 넣으니 그나마 탈만한데, 앞쪽의 변속이 말을 듣지 않는 것이 약간 문제.. 그리고 어제... feasiblilty 검증을 위해 집을 나서서 회사까지 자전거로 가 본다. 오늘은 최단 거리를 이용한 1차 검증. 코스는 집 -> 한강 둔치 자전거 전용 도로 -> 한남대교 -> 국립극장 -> 남산 북단 순환로 -> 명동 -> 회사 집에서 출발한 시각이 오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