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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yond Web 2.0 - Connecting the Do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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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yond Web 2.0 - Connecting the Dots

  • 2008.09.16 11:29
  • Trend Watching/IT
Dot.com bubble 붕괴 이후로 새로운 BM을 찾아 헤메이던 기업들에게 구원과도 같은 계시를 내려준 O'Reilly는 이 업계에서 'Blue Ocean'과 더불어 최대의 유행어 'Web 2.0'이라는 만들어 주셨다.
다만 어처구니 없게도... 회사의 윗사람들에게 'Web 3.0을 정의해봐'라는 지시를 받을 때에는... 저 분이 Web 2.0의 개념은 알고 있는걸까... 라는 생각이 든다..

O'Reilly는 Web 2.0의 다음 단계를 Sensor Data에 자동적으로 Collective Intelligence Tech. (집단 지성 기술)을 적용하는 것이 될 것이라고 예상하는 듯 하다.

1. Collective Intelligence Tech.와 Sensor Data의 응용
2. Web 2.0의 발전과 Collective Intelligence Tech.의 적용
3. Collective Intelligence Tech.의 적용 움직임

1. Collective Intelligence Tech.와 Sensor Data의 응용
최근 Next Web 2.0 에 대한 시도로서 Collective Intelligence Tech.를 Sensor Data에 응용하는 사례가 있다.
영화 'Minority Report (마이너리티 리포트)' 에서 보았던 장면 중, John Anderton이 지하철을 탈 때에 보행자의 홍채를 인식해서 tareting된 광고를 보여주는 시도가 Quividi에서 시도하였다. 홍채 인식까지는 아니지만, 카메라를 이용하여 길거리 광고판의 광고 효과를 측정하고, 보행자를 인식하여 Targeting 광고를 내보내는 초기 단계의 Minority Report 광고이다. 또한 Like.com은 Facebook의 사진과 이미지 인식 검색 엔진을 이용하여 Contextual 광고 및 쇼핑 서비스를 시도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두가지의 사례를 조합한다면 이것이 Sensor Data와 Collective intelligence Tech.가 결합된 Next Web 2.0, Ubiquitous computing의 훌륭한 사례가 될 것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Minority Report's Ads (Source : 'Minority Report' 20th Century Fox)


2. Web 2.0의 발전과 Collective Intelligence Tech.의 적용
Web 2.0에서의 커다란 발전 중의 하나는 통계적 방법이나 알고리즘을 이용하여 기존의 data에서 새로운 의미를 찾거나, Meta data 및 data에 구조를 부여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대표적인 예로 Google의 Pagerank라고 할 수 있다.)
Data에 Collective Intelligence Tech.를 적용하는 방법에는 3가지 level이 있다. 1) 사람들을 고용해서 수작업으로 집단 지성처럼 보이게 하는 것 (Naver의 통합 검색 결과, Yahoo의 Directory 서비스), 2) Open Platform을 구성하여 자발적인 참여자의 기여로 집단 지성을 구축하는 것 (Wikipedia), 3) 서비스 Architecture 자체에서 자동적으로 집단 지성을 이끌어내는 것 (Napster를 비롯한 P2P) 이다.
이 중에서 가장 이상적인 집단 지성의 적용은 이용자들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서비스를 이용하고, 이용자의 개입 없이 기계적으로 집단 지성에 기여할 수 있게 하는 architecture를 만드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3. Collective Intelligence Tech.의 적용 움직임
최근에는 MS의 Photosynth 서비스나, Last.fm의 Audioscrobbler, Wesabe의 개인 재무 관리 서비스 등 이러한 집단 지성의 적용 사례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Web 2.0 이후의 Ubicomp (Ubiquitous Computing)이란, 예를 들어 핸드폰의 역할이 단순이 통화의 역할이 이동 기기로 넘어가는 것 뿐만이 아니라, 이동 기기들이 집단 지성의 생성에 응용될 수 있는 하나의 sensor로서의 역할을 맡아야 한다는 것이다. Database의 Network 효과를 기대하기 위해서는 기계적이고 통계적인 방법을 통해서 이루어져야 하며, 이 기술이 핵심적인 경쟁 우위가 될 수 있다.

Ubicomp이 사업적으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Web 2.0의 원리들이 결합되어야 한다. O'Reilly의 Web 2.0 원칙 중에서 'Harnessing Collective Intelligence', 'Data is the Next Intel Inside' 등은 Ubicomp의 성공을 위해서 반드시 실현되어야 하는 원칙이다. Ubicomp와 Web 2.0 결합의 경쟁 우위를 결정하는 기존 data에 대한 의미 부여 기술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것도 자명하다.

(Main Source : O'Reilly Radar 등 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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