機動戦士Zガンダム (기동전사 Z건담) 41-50화
너는 시대의 눈물을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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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도 : 1985~1986년
국가 : 일본 회차 : 50회 제작 : 니혼 선라이즈 日本サンライズ 배급 : 나고야테레비 名古屋テレビ 연출 : 토미노 요시유키 富野由悠季 출연 : 토비타 노부오 飛田展男 (카미유 비단 カミーユ・ビダン 역) 이케아 슈이치 池田秀一 (크와트로 바지나 クワトロ・バジーナ 역) 시마다 빈 島田敏 (팝티머스 시로코 パプテマス・シロッコ 역) 사카키바라 요시코 榊原良子 (하만 칸 ハマーン・カーン 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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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5~2022.10.14, iPad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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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 ハサン 은 로자미아 ロザミア・バダム 가 강화인간인지를 검사하려 하나, 역시나 발암 트리오 신타 シンタ + 쿠므 クム + 카미유 때문에 결국은 제대로 된 검사를 하지 못하고 넘어간다. 게다가 검사를 하는 도중에 네모 MSA-003 Nemo 를 탈취해서 무단으로 출격하기도 한다. (역시 신타와 쿠무는 미리미리 사형시키는 편이 나았어.)
한편 바스크 옴 バスク・オム 은 콜로니 레이저에 대한 에우고 A.E.U.G. 의 경계를 분산시키기 위해 사이드 2의 콜로니 21번지에 독가스를 살포하는 작전을 세우고, 여전히 의심스러운 레코아 レコア ロンド 를 작전에 투입한다. 티탄즈 Titans 의 작전을 탐지한 에우고는 모빌수트 부대를 출격시켰으나, 로자미아를 막기위해 크와트로는 출격에서 빠지고, 출격 자체도 늦어서 독가스의 투입을 막지 못하였다.
독가스를 투입한 티탄즈의 모빌수트와 교전을 벌이는 중 합류한 로자미아는 Z 건담 MSΖ-006 Ζガンダム 이 하이잭 RMS-106 Hi-Zack 을 파괴하는 모습을 보고, 기억을 되찾아서 네모를 몰고 도고스 기어 Dogosse Giar 로 귀환한다. 카미유는 뭐가 아쉽다고 탄식이야..
막상 진료실에 데리고 있을 때는 모르다가, 로자미아가 떠난 이후에야 강화인간이었음이 밝혀진다. 현실을 부정하는 카미유는 여전히 로자미아에 대한 안타까움을 버리지 못한다. (바보인가?) 티탄즈로 돌아간 로자미아는 갸프랑 ORX-005 Gaplant 다음 모델인 바운드 독 NRX-055 Baund Doc 에 탑승하여 에우고와 대전하려고 하나, 말로는 여전히 '오빠를 도울 수 있어'라면서 정신이 여전히 이상한 상태임을 보인다.
티탄즈는 사이드 2 サイド 2 에 추가의 G-3 독가스 투입 공격을 하려 하는데, 이를 막기 위해 출격한 에우고의 아가마 Argama /라디시 Radish 의 모빌수트와 조우한다. 이 와중에 제타건담의 카미뉴와 바운드 독의 로자미아가 콜로니 안에서 다시 만나는데, 카미유는 쓸데없는 설득을 계속하지만 로자미아는 '하늘이 무너지는' 기억에서 여전히 벗어나지 못한다.
크와트로는 혹시 콜로니 안에 미네바 ミネバ・ラオ・ザビ 가 남아있을까 싶어 구출하러 들어갔으나 미네바는 이미 하만 칸이 데리고 갔고, 대신 로자미아와 노닥거리다가 게츠 ゲーツ・キャパ 대위에게 당할 뻔한 카미유를 구해준다. 뉴타입이 한 명만 더 있어도 카미유는 즉결 처분감이다.
사이드 2에 대한 공격은 바스크의 양동작전이었다. 사이드 2에서 교전을 하는 사이, 그리프스 2 グリプス 2 는 그라나다 グラナダ 에서 벗어나 콜로니 레이저를 준비하고 있었다. 그라나다 측에서는 액시즈 Axis 를 포섭하여 그리프스 2를 파괴하려는 작전을 아가마에 전달하였다. 화 ファ・ユイリィ 와 카츠 カツ 는 이 작전에 반대하여 브라이트 ブライト・ノア 로부터 근신 처분을 받는다. 반면 역시 반대 입장이기도 한 카미유는 자원해서 그와단에 특사로 지원한다. 하만 칸은 직접 아가마로 와서 크와트로를 만나 그라나다와 에우고의 제안을 받는다.
아가마와 라디시는 도고스 기어와 전투를 시작하고, 액시즈의 그와단 グワダン 은 도고스 기어의 바스크에게도 연락을 취하며 전투에 개입하지 않고 후방에 빠져있었다. 에우고 측에서 액시즈의 진의를 의심할 때 즈음, 그와단은 그리프스 2의 핵펄스 엔진을 포격하여 무력화 시킨다. 일단 그리프스 2를 무력화 시켜 그라나다의 제안을 받고, 추후에 코로니 레이저를 탈취할 음모도 세운 것이다.
에우고 입장에서는 액시즈의 도움으로 티탄즈의 음모를 막았지만, 아무리 독으로 독을 막는다고 해도 불과 7년 전의 적군과 손을 잡고 아군을 치는 것이다. 이에 화, 카츠 등이 반발하고 있으나 어차피 새로운 전쟁이라면 어쩔 수 없는 면도 있다. (화, 카츠는 왜 크와트로에게는 고분고분한건데? 티탄즈와는 왜 전투를 하는데?)
하만은 자비 가문 ザビ家 의 부흥을 위하여 에우고 뿐 아니라 티탄즈까지 만나 부흥에 대한 확약을 받으려 하고, 자미토프 ジャミトフ・ハイマン 는 그와단을 제단의 문으로 불러 협상을 한다. 이 때 시로코는 레코아 レコア ロンド 중위와 함께 제단의 문으로 가며 사라 サラ・ザビアロフ 에게 후방을 맡기면서 두 여자를 어장 관리한다.
후방에서 아가마를 견제하던 사라는 제타의 카미유와 교전을 하게 되는데, 사라가 시로코를 사모하는 것을 질투하지만 시로코에게 이용당하는 사라를 안타까워 하지만, 뭐 어차피 자기도 브라이트에게 이용 당하는 거 아닌가?
하만은 자미토프를 만나 협상은 커녕 선전포고를 하고서는 에우고의 엄호를 받으며 그와단을 퇴각시킨다. 간만에 등장한 제리드 ジェリド・メサ 가 바이아란 RX-160 Byarlant 을 몰고 카미유와 기세 좋게 붙어보지만, 역시 악역인지라 사라의 조종 방해 핸디캡 상태의 카미유도 제압하지 못한다.
액시즈와 에우고의 협공을 받는 티탄즈는 제단의 문을 비우고 도고스 기어 등으로 탈출한다. 아가마를 비롯한 에우고는 제단의 문 근방의 티탄즈 함선을 공격하면서 액시즈의 공격을 기다린다. 뭔가 있어보이는 작전을 전개하지만, 파라스 아테네의 PMX-001 Palace Athene 레코아에게 아가마의 뒤를 잡히기도 하고, 그 와중에 기껏 잡아온 사라는 쉽게 탈출한다.
화, 카츠는 격력한 교전 중임에도 레코아와 사라에 대한 개인 감정 때문에 격추의 기회를 계속 무산시킨다. 이 때문에 화를 구하려는 아포리 アポリー・ベイ 가 제리드에게 당하고 만다. 사실 개인 감정에 휩쓸리지 않고 제대로 전투를 치루는 건 제리드, 크와트로, 시로, 야잔 ヤザン・ゲーブル 등인데 (연방군 출신 에우고는 한 놈도 없어) 그러고 보면 1년 전쟁 승리한 건 아므로 보다는 제대로 전투하는 티탄즈 세력 덕분 아닌가?
에우고와 티탄즈가 교전하며 시간을 벌어주고, 이 때 액시즈가 제단의 문에 정면으로 충돌해 버리면서 티탄즈의 우주 기지를 작살내 버린다.
에마 エマ・シーン 는 화가 착해서 레코아를 지켜준 것이라고 위로하지만, 그 때문에 아포리가 죽은 걸 생각해 보라고.
하만은 티탄즈, 에우고와 삼각 협상을 주도하려 하고, 시로코와 자미토프를 그와단으로 끌어낸다. (어쩐 일인지 크와트로는 이미 그와단 안에 있구먼.) 이 때 하만의 나이가 20세 전후인 걸 보면 진정한 능력자는 카미유나 크와트로가 아니라 하만이 아닌가 싶네.
시로코가 그와단으로 향한다는 정보를 들은 카츠는 무단으로 그와단으로 향하고, 이를 막으려고 카미유도 그와단으로 향한다. 카츠는 시로코와 하만을 죽이겠다고 그와단에 들어가는데, 비슷한 나이의 하만과 비교하면 에우고에 끼치는 폐가 이만저만. 에우고는 빨리 군사 법정을 열어서 숱한 명령 불복종으로 카츠를 사형시켜야 하는데, 브라이트가 너무 물러터졌다.
하만과 시로코의 협상이 결렬되고, 여기에 크와트로까지 습격을 하는 혼란 속에 시로코는 자미토프를 암살하고 그와단에서 탈출한다. 물론 티탄즈 쪽에 가는 하만이 자미토프를 죽였다고 선동하여 그와단을 공격한다.
하만은 미네바를 그완반 グワンバン 으로 옮기고, 상대를 유인하기 위해 큐베레이 AMX-004 Qubeley 로 단독 출격하여 디오 PMX-003 The O 의 시로코, 보리노크 사만 PMX-002 Bolinoak-Sammahn 의 사라, 파레스 아테네의 레코아와 호각을 보인다. 하만과 시로코의 교전 중 시로코를 노린 카츠가 시로코를 향해 빔 라이플을 발사하지만, 사라가 이를 육탄으로 막으면서 시로코를 구하고 자신이 죽는다.
에우고는 액시즈 측이 점유한 콜로니 레이저를 되찾기 위해 멜슈트롬 작전 メールシュトローム作戦 을 발동하고 카미유가 출격한다. 와중에 발암 카츠는 사라의 복수를 하겠다며 무단으로 따라 나선다. 역시 카츠는 빨리 군법으로 처단해야... 실전 경험이 부족한 액시즈의 모빌 수트 부대는 크와트로의 햐쿠시키 MSM-00100 百式 와 에마의 MK-II 가 맡고, 가장 위협이 되는 하만의 큐베레이는 카미유의 제타 건담이 맡는 양동 작전을 펼친다. 하만은 운석 뒤에 숨어 접근하는 카미유를 감응하면서 압박을 느끼며 큐베레이를 발동하는데, 큐베레이에 먼저 접근하는 것은 카츠의 G 디펜서 FXA-05D G-Defenser 였다. 물론 하만의 상대가 되지 않는데, 화와 카미유의 도움이 아니었다면, 일찌감치 퇴갤시킬 좋은 기회였는데 아쉽다.
하만과 카미유는 교전 중 서로에게 감응하다가 서로의 감각을 공유하게 되는데, 서로가 뉴타입이라서 이런게 가능한건지. 카미유는 포우 フォウ・ムラサメ 와 로자미부터 시작해서 에마, 레코아, 화를 거쳐 어머니까지 떠 올리게 되고, (이 녀석은 여자가 몇 명인가.) 하만은 샤아와 시로코의 기억을 떠 올리다가 카미유와 서로의 기억까지 공유하게 된다. 이 경험을 통해서 카미유는 적일지라도 서로를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갖게 되고, 이 생각 때문에, 혹은 라라아 ララァ・スン 와의 기억 때문에 하만을 확실하게 처치하지 못하고 큐베레이의 견장만 자른 채로 놓아준다.
큐베레이를 제압한 후 손쉽게 그리프스 2 를 점령하며 멜슈트롬 작전을 성공으로 마쳤으나, 카미유는 하만과의 교전에서 새로운 고민을 안게 된다.
에우고는 그리프스 2를 점령하고 하만 칸 세력을 몰아냈으나, 비어버린 액시즈는 여전히 그라나다를 향하고 있다. 하만과의 교전 후 변해버린 카미유는 기존 성격답지 않게 열혈로 변해가고 있다. 시리즈 막바지에 이러는 것은 곧 사망플래그인데. 한편 게츠 대위를 오빠로 믿도록 세뇌된 로자미아는 아가마와 Z 건담을 처치하라는 임무를 받고 사이코 건담MRX-010 Psyco Gundam Mk-II 을 몰고 액시즈로 향하고, 자미토프를 암살한 시로코는 이참에 바스크까지 치려고 도고스 기어로 향한다.
아가마에 접근한 사이코 건담에서 포우를 느낀 카미유가 출격하고 사이코 건담과 교전하는데, 로자미아는 강화의 부작용인지 카미유와 화를 전혀 알아보지 못하고, 심지어는 포우가 빙의(?)하기도 한다. 문제는 카미유까지 로자미아에게서 포우를 느껴버린다는 건데, 카미유도 같이 미친건지, 뉴타입이라서 로자미아의 붕괴된 정신에 동조된 것인지...
제어가 되지 않은 채로 사이코 건담에서 마구잡이로 빔을 발사하는 것이 아가마에게까지 미치자 카미유는 어쩔 수 없이 사이코 건담을 저격하여 로자미아는 죽고, 이에 동조되었던, 시로코를 방어중이던 게츠에게도 이상이 발생한다. 시로코는 손쉽게 도고스 기어를 침몰시키고 바스크까지 물리치고 티탄즈를 장악한다.
이 와중에 아가마는 콜로니 레이저를 쏴서 액시즈의 진로를 바꾸어 그라나다로의 추락을 막아내는데, 그건 뭐 중요하지 않지.
그리프스 2에서 티탄즈와 액시즈의 협공을 받고 있는 에우고의 전세는 밀리고, 아가마는 이를 지원하기 위해 그리프스 2로 향한다. 에마와 카츠는 야잔의 함브라비 RX-139 Hambrabi 부대와 교전하고, 카미유는 제리드와 엮인다. G 디펜서와 합체한 에마는 롱 라이플로 람사스를 직격하나, G-디펜서를 몰던 카츠는 어이없게 운석에 부딪혀 죽고만다. 뭔가 큰일 난 것 처럼 분위기가 조성되지만, 사실 작전에 방해되는 놈 없어져서 전력에는 플러스 아닌가?
하지만, 그나마 도움이 되는 에마마저 야잔에게 당해 MK-II 의 왼팔 등을 파괴당한다. 헨켄 ヘンケン・ベッケナー 함장은 MK-II 와 에마를 구하기 위해서 라디시를 동원하는데, 어이없게도 야잔에게 역공을 당하면 침몰한다. 고작 에마 한 명을 구하기 위해서 라디시 탑승원 전원을 희생시키는 것도 문제고, 모빌슈트 한 대에 아이리시 Irish 급 전함이 격침당하는 것도 밸런스 붕괴다.
라디시의 격침을 본 카미유가 흥분하며 제리드의 바운드 독을 물리치는데, 제리드와의 구원을 생각하면 이 것 역시 카츠의 죽음만큼 어이없게 퇴갤하는 거 아닌가 싶다.
에우고의 제타와 햐쿠시키, MK-II, 티탄즈의 함브라비, 디오, 파라스 아테네, 그리고 액시즈의 큐베레이까지 삼파전이 벌어지면서 레코아는 에마의 MK-II 에게, 야잔은 뉴타입의 힘으로 각성한 카미유의 제타에게 당하며 죽음을 맞는다.
에바처럼 파일럿과 동조하는 시스템도 아닌데, MK-II 기체가 손상되었다고 같이 쇠약해진 에마는 결국 죽고 만다.
아가마는 콜로니 레이저로 티탄즈의 부대를 조준하고, 시로코는 이를 막기 위해 콜로니 레이저에 잠입하여 레이저 포를 파괴하려 한다. 시로코를 막으러 온 크와트로와, 크와트로를 포섭하려 하는 하만이 콜로니 레이저 안에서 서로 얽히게 된다.
자비 가문의 부흥을 내세우며 지온 공국 ジオン公国 에서 권력을 잡으려는 하만, 뉴타입에 의한 인류의 진화를 믿는 (정말?) 크와트로, 본인은 냉정하다고 주장하나 뭔 생각인지 모르겠는 시로코가 콜로니의 극장에서 대치하면서 쓸데 없는 대사를 내뱉는다. 도대체 왜 이 놈들은 모빌슈트에서 내려서 맨몸으로 대치하는 거야? 결국 카미유와 화가 구출하러 올 시간만 벌어준 대화였는데, 번역이 엉망이라 내용을 제대로 파악하기는 어렵다.
구출했으면 빨리 콜로니 레이저의 사선에서 벗어나기나 하지, 괜시리 모빌수트 교전을 벌이면서 위기 상황만 만들어 낸다. 어쨌거나 모두 탈출한 상황에서 콜로니 레이저는 발사되었고, 티탄즈를 전력을 괴멸시키며 전투는 거의 종결되는데, 큐베레이에 당해 만신창이가 된 햐쿠시키와 함께 크와트로는 행방불명 되고 만다.
포우, 로자미아, 에마, 카츠의 사념으로 각성한 제타가 시로코의 디오를 무찌르지만, 시로코도 곱게 죽지는 않고 카미유를 함께 데려가겠다며 뭔가 개수작을 부리는데, 이로 인해 카미유는 기억상실 or 정신퇴행 상태가 된다.
에우고가 티탄즈를 멸시키고 승리하긴 했으나, 화를 제외한 대부분의 파일럿을 잃은 에우고의 피해도 만만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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