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1Q의 독서
![]() 2014 문학동네, 村上春樹 1/17~19 재독. 알라딘 중고서점 구매 |
1. 예전에 읽었던 단편집
2. 그닥 감흥을 주는 작품은 없었지만, 누군가에게는 그렇지 않은 듯. 3.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이 '드라이브 마이 카' 로 영화화 4. 동명의 단편 소설이 수록되어 있다. 5. 영화는 한 편만으로 만들어진 것은 아니고, 이 단편집의 3편을 버무림 6. 영화 보고서 다시 읽어보니, 역시 영화와 소설은 다르군. |
![]() 2019 책과나무, 이해승 1/26~2/6. 알라딘 중고서점 구매 |
1. 뉴질랜드를 다룬 책이라면 봐 줘야지.
2. 2010년에 갔을 당시에도 거의 남북섬을 관통 비슷하게 했지만 3. 아쉬운 것은 북의 케이크 레잉가와 남의 블러프에 가지 못한 점 4. 이 책은 북쪽의 끝인 케이프 레잉카부터 남쪽의 끝인 블러프를 관통하긴 한다. 5. 그런데, 이동하는 데 급급해서 별 재미가 없네. |
![]() 2006 황금가지, Agatha Christie 2/7~12 운중도서관 대여 |
1. 마지막으로 크리스티 전집을 읽은 것이 '20년 9월. '엔드하우스의 비극'이었다.
2. 황금가지판 전집 17권인 '마지막으로 죽음이 오다'를 그 다음으로 선택했으나 이내 중단. 3. 다른 작품과 다르게 시대적 배경이 고대(?) 이집트이다. 4. 전혀 다른 배경탓에(이후 전개는 동일하겠지만) 당황해서 내용이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5. 1년 반이 지나서야 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독파 재개 6. 마음을 정제하고 다시 읽었더니 당시의 설정이 잘 들어와서 읽을 수 있었다. 7. 원혼의 복수라는 트릭을 넣기 위해서 시대 배경을 그렇게 잡은 게 아닌가 싶은데. 8. 결국 전개는 여럿이 죽어나가고, 범인은 가족 중 누군가이고. 9. 집안의 아버지 이름이 임호테프인데, 'The Mummy (미이라)' 악역 이름이랑 같은데. 뭔가 직책을 나타내는 이름 아니었나? |
![]() 2006 황금가지, Agatha Christie 2/12~3/8 운중도서관 대여 |
1. 중동 어느 나라의 쿠테타로 이야기가 시작되는데
2. 갑자기 무대는 영국의 어느 고급 여학교로 이동 3. 대부분 귀족 가문의 여학생들과 여자 선생님으로 이루어진 구성에 남성 정원사가.. 4. 아무래도 우리 속에 스파이가 있는 것... 5. 쿠테타로 몰락한(?) 왕족의 보석이 어딘가에 있는데. 6. 정체를 알 수 없는 선생들, 그리고 연쇄 살인(?) 7. 그닥 재미가 없는 상황에서 갑자기 포와로 등장 8. 술 먹다 보고, 보다가 잠들고.. 9. 살인이 두 번 일어났지만 연쇄가 아닌 것이 반전. |
![]() 2006 황금가지, Agatha Christie 3/9~13 운중도서관 대여 |
1. '창백한 말'은 창세기묵시록에 나오는 그 것 (성경에는 '청황색 말'로 번역했다고)
2. 소설의 제목도 거기서 따 온 것이라고 하는데, 연결 고리를 잘 모르겠음. 2-1. 죽음의 사자라는 의미가 있다고. 3. 범인으로 밝혀진 그 인물이 죽음의 사자라는 의미인 것 같은데. 4. 헛, 그렇다면 묵시록의 '죽음'은 현생에서 어떤 짓을 하고 다녔던 겁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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