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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rris Buller's Day off (페리스의 해방) - 아직도 인용되는 고전 코미디
Ferris Buller's Day off (페리스의 해방) - 아직도 인용되는 고전 코미디
2020.03.08년도 : 1986년 국가 : 미국 상영 : 103분 제작 : Paramount Pictures 배급 : Paramount Pictures 극본 : 존 휴즈 John Hughes 연출 : 존 휴즈 출연 : 매튜 브로데릭 Matthew Broderick (페리스 Ferris Bueller 역) 앨런 럭 Alan Ruck (카메론 Cameron Frye 역) 미아 새라 Mia Sara (슬로언 Sloane Peterson 역) 제프리 존스 Jeffrey Jones (루니 Ed Rooney 역) 흥행 : $70M (미국) 2008.7.3, iStation ★★★★★★★☆☆☆ 하루 동안 자유로운 시간이 주어진다면 무엇을 할까? 직장에 묶인지 오래된 몸인 나로서는 수도 없이 생각해본 것이긴 하나 술 마시는 것 말고..
R's 세번째 미국 여행 6. 늦어도 시어스 타워는 올라가 봐야지.
R's 세번째 미국 여행 6. 늦어도 시어스 타워는 올라가 봐야지.
2015.05.1906.9.26 (시카고 시각) 늦었다, 늦었어. 원래 예정은 일찌감치 호텔 check out 을 하고서 시카고 강 Chicago River 를 따라서 유명 건물을 구경하는 아키텍쳐 크루징 Architecture cruising 을 하거나, 아니면 일찌감치 시어즈 타워 Sears Tower 에 올라가 구경을 한 다음에 박물관 지역에 가서 시카고 Chicago 의 Skyline 을 감상할 계획이었다. 7시 30분에 wake-up call을 지정하였고, 정확한 시각에 전화벨이 울려서 깨어나기는 했으나 안타깝게도 그냥 다시 잠들어버리는 바람에, 그리고 두꺼운 커튼을 끝까지 치고 자는 바람에 10시 30분이 되어서야 호텔에서 일어났다. 이래서는 1시 25분인 비행기 시간에 맞추기가 빠듯한 걸 대충 씻고 짐을 챙겨..
R's 세번째 미국 여행 5. 현주 @ 시카고 존 행콕 타워
R's 세번째 미국 여행 5. 현주 @ 시카고 존 행콕 타워
2015.04.05'06.9.25 (시카고 시각) 실제로 업무는 워싱턴 D.C. Washington D.C. 에서 해야함에도 불구하고 하루 전에 시카고에 도착한 건 여러가지 이유가 있다. 워싱턴 D.C. 로 바로 가는 항공편의 스케쥴이 지랄맞기도 하거니와 이 때 아니면 일부러 시카고 올 일이 없을 것 같아서 한 번 들러보고 싶기도 하다. 그리고 현주가 여기서 로스쿨을 다니고 있는데, 얼굴 본지도 한참 되어서 한번 만나볼까 하는 생각도 이유 중의 하나였다. 한국에서 메일로 미리 연락을 해서 약속을 정했고, 오후 6시에 눈에 잘 띄는 곳에서 만나기로 했다. 슬슬 이동해 볼까나. 만나기로 한 곳은 밀레니엄 파크 Millennium Park 기준으로 시카고 강 Chicago River 의 북쪽에 위치하기에 미시간 애비뉴 Mich..
R's 세번째 미국 여행 4. 밀레니엄 팰ㅋ.. 아니 밀레니엄 파크
R's 세번째 미국 여행 4. 밀레니엄 팰ㅋ.. 아니 밀레니엄 파크
2015.03.2606.9.25 (시카고 시각) 시카고에서 머무는 시간은 한나절 정도다. 시카고 Chicago 의 오피스 타운에 있는 유명 건물들을 둘러볼 요량이었으나, 얼마 되지 않는 기간을 여유롭게 즐기기 위해 오피스 타운 구경은 이쯤에서 멈추었다. (제임스 톰슨 센터 James R. Thompson Center 하나밖에 보지 않았으면서.) 햇볕이 좋아서 건물 안쪽을 구경하는 것 보다는 야외를 도는 편이 좋겠다 싶어서 밀레니엄 파크 Millennium Park 로 향했다. 밀레니엄 파크는 아마도 이름에서 나타나는 대로 새로운 천년을 맞이하기 위해서 만든 공원이다. 루프 Loop 지역에서 미시간 호수 Lake Michigan 방향으로 꽤 큰 녹지 지역이 조성되어 있다. 이 녹지 지역 전체가 밀레니엄 파크는 아니고, 그 ..
R's 세번째 미국 여행 3. 시카고 루프의 오피스 타운
R's 세번째 미국 여행 3. 시카고 루프의 오피스 타운
2015.03.22'06.9.25 (시카고 시각) 호텔에서 다운타운으로 가기 위해서 시카고 강 Chicago River 을 건넌다. 다리를 건너자마자 맥도날드 McDonald's 가 보이는구나. 한국 시각으로야 새벽이지만, 여기 시각으로는 오후 2시가 조금 넘었으니 마침 점심을 먹어야 할 시각이기는 하다. 기내식을 먹은 지도 시간이 좀 되어서 배가 고프기도 하고. 헛, 그렇다고 해서 한국에서도 절대 먹지 않던 맥을 여기서 먹게 되다니. 맥도날드의 본사가 시카고에 있으니 그걸 의미하는 것이라고 스스로 위안을 삼았으나, 본사가 있는 시카고의 맥도날드라고 해서 한국이랑 별로 다를 바 없다. 메뉴는 가장 기본적인 빅맥 세트 Big Mc Meal 를 선택했다. (미국에서는 Meal 이 세트이고, 그냥 단품은 Sandwich 라더 ..
R's 세번째 미국 여행 2. 시카고라면 미안하다고 얘기하기는 어렵지.
R's 세번째 미국 여행 2. 시카고라면 미안하다고 얘기하기는 어렵지.
2015.03.08'06.9.25 (시카고 시각) 비행기는 거의 정확하게 12시간을 비행하고 시카고 Chicago 의 오헤어 O'Hare 공항에 착륙했다. 우리 나라 시각으로 따져보자면 출발한 9월 25일에서 하루가 지난 새벽 12시 10분 정도다. 시카고는 우리 나라와 14시간 차이가 나니 현지 시각으로는 오전 10시 10분이다. 꼬박 하루를 보내고 이제 자야할 시각인데, 앞으로 꼬박 한 나절을 보내야 잠을 잘 수 있는 시각이 된다. 뭐, 상관 없겠지. 나의 양보하는 버릇, 특히나 비행기에서 맨 마지막에 내리는 버릇 때문에 항상 입국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린다. 이번에도 예외는 아니어서 가장 마지막으로 비행기에서 내려서 입국 심사 줄의 마지막에 서게 되었다. 내 앞으로는 같은 항공편을 타고 온 승객 뿐만 아니라 우리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