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결산: Travels

가족과 함께하는 여행에 익숙해져여서 인지, 혼자 하는 여행은 외롭다. 하지만 덕분에 여행 안내서 없이 무작정 거리로 나서는 재미를 맛볼 수 있었구나.

1. 국내

올해는 강원도 여행의 해로 정했다. 강원도의 힘은 무엇일까나? 국내 여행이 거의 식도락 여행으로 변질되어 가는 것 같다. 가서 찍은 사진이 온통 먹을 것 뿐이구나.



2. 해외

뭔가 몸을 사리려고 했던 것인지 해외에 많이 나가지 못했다. 5월에 가족이 흩어져서 둘은 유럽으로, 혼자만 일본에 다녀온 것이 거의 전부로구나. 하지만 혼자 다녀온 덕분에 갈 수 있었던 곳이 있었어.

  과년의 결산  

	2014년 Travels 처음 시작하는 '전라도의 해' 계절 별로 한번씩 다녀온다. 군산, 전주, 진도, 해남, 담양을 둘러봤다. 처음으로 해외에 체류하는 친척을 만나러 길게 다녀왔다.
	2013년 Travels 국내 여행을 거의 가지 않았다. 반면 일본 여행은 올해에만 세번이나 다녀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