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 묵시록 카이지 - E 카드편.
도박 묵시록 카이지 E 카드 편 |
|
원제 : 賭博黙示録カイジ
년도 : 1996~ (일본), 1998~ (한국) 출판사 : 강담사 (일본), 학산코믹스 (한국) 총권 : 현재 39권 작화 : 후쿠모토 노부유키 福本伸行 스토리 : 후쿠모토 노부유키 福本伸行 주인공 : 이토 카이지 伊藤 開司 리네카와 利根川 幸雄 엔도 유지 遠藤 勇次 헤이토 회장 兵藤 和尊 ??~?? 스캔본 |
리네카와와 E카드 승부를 벌인다.
게임 룰
E 카드에서 사용하는 카드는 모두 10장. 그 중 8장은 '시민', 그리고 나머지 2장은 '황제'와 '노예' 각 1장.
황제가 포함된 5장의 카드를 가진 측과 노예가 포함된 5장의 카드를 가진측이 서로 한장씩 카드를 내밀어 승패를 내민다. 황제는 시민을, 시민은 노예를, 노예는 시민을 각각 이긴다. 따라서 황제를 가지고 시작하는 측의 승률이 간단하게 계산하면 80%, 복잡하게 계산하면 첫 카드에 황제를 내밀 때 상대방이 시민을 내밀 80% + 첫번째에 둘 다 시민을 내고 두번째에 황제를 내밀어서 승리할 확률이.... 패스..
황제와 노예를 각각 3번씩 번갈아 가면서 잡고 게임을 한다.
리네카와는 당연히 돈을 걸고, 돈이 없는 카이지는 안구 또는 고막을 파괴할 수 있는 3cm을 걸고 게임을 한다. 1mm 당 10만엔, 단 노예로 이겼을 때에는 5배인 50만엔으로 총 12회.
계속 이긴다면 무제한으로 돈을 딸 수 있겠지만, 안전빵으로 2mm 씩만 건다 해도 240만엔까지는 무리없이 베팅 가능하다.
카드는 한 사람이 먼저 낸 후 상대방이 반응을 다음에 낸다. 반응을 살필 수 있게 하는 것인데, 단 마구잡이로 카드를 골라서 낼 수는 없음. 요는 심리전.
경기 진행
카이지가 먼저 황제 패로 시작.
첫판과 둘째판에 10mm를 걸고 승리하여 200만원 획득. 하지만 셋째판에 세번째 카드로 황제를 냈다가 노예에게 패배하여 바늘 10mm 전진.
카이지가 이제 노예 패로...
이후 계속해서 패배로 이어지는데...
게임의 키
아무래도 게임의 성공에 대한 키가 되는 것은 바로 게임에 대한 익숙함. 여러가지 상황에 대한 경험에 따른 대응이 바로 게임에서의 승리를 가져올 수 있는 키가 될 것이다. 그리고 리네카와의 독사같은 말발. 상대방을 궤뚫어 보는 듯한 내용의 말이 상대방의 심리를 자극하는 것 역시 밑밥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라는건 다 개소리고, 실제로는 카이지의 호흡, 맥박, 체온 등을 측정할 수 있는 장치를 달아서 그것으로 카이지의 심리를 읽어내는 것.
물론 이에 대한 의심을 없애기 위해서 이러쿵 저러쿵 그럴듯한 이론으로 현혹하는 것은 필수.
카이지의 역습
이 게임의 맹점이나 (그것이 이 게임의 핵심이겠지.) 상대방의 속임수를 알아냈을 때, 그것을 이용하여 이 게임을 승리로 이끄는 것이 바로 카이지의 방식.
고막 파괴기 겸 측정기가 달린 귀를 잘라서...
댓글
이 글 공유하기
다른 글
-
바 레몬하트 1권 - Bar 이용 매뉴얼
바 레몬하트 1권 - Bar 이용 매뉴얼
2013.01.21 -
도박 묵시록 카이지 - 가위바위보 카드 편
도박 묵시록 카이지 - 가위바위보 카드 편
2012.11.04 -
습지생태보고서 - 차라리... 욕이라도 할 수 있게.
습지생태보고서 - 차라리... 욕이라도 할 수 있게.
2012.10.28 -
Q 앤드 A - 야구가 아니면 안돼.
Q 앤드 A - 야구가 아니면 안돼.
2012.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