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 5월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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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engers: Infinity War (IMAX 3D)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5/8 CGV 용산아이파크몰 IMAX관 ★★★★★★★★☆☆ |
1. 어벤져스 3번째. 드디어 끝판왕 등장
2. 보람찬 하루 일과를 마친 촌로의 휴식.. 3. 지금까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주요 배역들이 거의 다 나온다... 고 생각했는데, 안 나오는 놈들이 많네. 3-1. 닉 퓨리가 안 나오는 줄 알았는데... 3-2. 콜슨 요원이 보고 싶다. 3-3. 호크아이는 왜 안 나오는가? 3-4. 앤트맨은 언급도 안 되네. 3-5. 발키리는 도망갔어. 3-6. 다음 편에 나올거야. 4. 시작은 '토르: 라드나로크' 쿠키씬에서 예고된 대로 진행된다. 5. 끝나고 나니 타노스 편이 되어버렸다. 6. 언제나 그렇듯이 빌런은 투철한 신념과 강인한 실천력을 가지고 있고, 주인공들은 그의 의지를 방해하는 것이 목표. 7. '토르: 라그나로크'에서 나오지 않은 소울 스톤이 어떻게 나올 것인지 기대를 많이했는데, 생뚱맞다. 8. '시빌 워' 이후로 캡아와 아이언맨 중에서 누가 넘버 원인가를 생각해 봤는데, 캡아가 넘버원인 것 같다. 8-1. '아이언맨'의 빌런들은 하나도 등장 안 하는 반면, '캡아'의 빌런들은 모두 등장하는 것이 그 증거. 9. 테렌스 하워드는 왜 로디 역할을 맡지 않았는가? 돈 치들보다는 테렌스 하워드가 더 어울리는데. 돈 치들은 가난한 사기꾼 같은 느낌이라... 10. 근데 캡아 방패는 어디 갔지? 기억이 안나.. 11. 수퍼 히어로가 사랑에 빠지면 힘이 약해지나보다. 비전은 울트론이랑 삐까삐까 수준 아닌가? 12. 아담이랑 안 엮임? 13. 캡틴 마블이 사실 닉 퓨리의 엄마라고 하는데... 이제 가족 막장극으로 장르를 바꾸려나 보다. |
Tinker Tailor Soldier Spy (팅커 테일러 솔져 스파이) 5/9 Gpad 2 ★★★★★★☆☆☆☆ |
1. 영화를 본 당시에 평을 안 썼네.
2. 보고난 후에 '응? 이게 뭐지' 라는 생각을 했기 때문일거야. |
(500) Days of Summer (500일의 썸머) 5/13 CGV 오리 7관 재관람 ★★★★★★★★☆☆ |
개봉을 한다면 반복해서 다시 봐야지.
2009 Marc Webb
1st Day of Autumn |
Gloomy Sunday : Ein Lied von Liebe und Tod (글루미 썬데이) 5/21 CGV 오리 7관 ★★★★★★★☆☆☆ |
1. 2000년에 개봉했지만 못 봤음.
2. 2006년 부다페스트에 놀러(?)갈 당시 부다페스트를 배경으로 한 영화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다가 대표적으로 이 영화가 나왔다. 하지만 보지 않았지. 3. '타짜', '사랑해' 등의 만화 작가 김세영이 세상에서 가장 우울한 영화로 꼽았다. 4. 그래서 더욱 보고 싶지. 5. 실제로 우울하다. 하지만 이 것 말도고 우울한 영화는 많이 봤기에 '세상에서 가장 우울'하지는 않다. 6. 처음 부분은 오히려 유쾌하다. 한 명의 여자를 공유하는 두 남자라니. 7. 독일 영화이지만 최근 미국 영화에 출연하는 특히나 '인셉션'의 등장 인물들과 많이 닮았다. 안드라스는 킬러언 머피, 한스는 톰 하디를 닮았다. 일로나는 마리옹 꼬티아르와 싱크로가 꽤 높다. 8. 원작은 닉 바르코프의 소설 '우울한 일요일의 노래' 이고, 이 소설은 실화를 기반으로 쓴 것인데, 소재가 되는 곡은 세레시 레죠가 작곡한 곡이라서 어느 것을 원작이라고 해야할지 모르겠다. 9. 우울한 곡이긴 한데 자살을 할 마음을 먹게 할 정도는 아닌 것 같은데... |
Deadpool 2 (IMAX) (데드풀 2) 5/22 CGV 판교 IMAX관 ★★★★★★★☆☆☆ |
1. 걱정했던 대로 스케일은 커지고, 스타일이 좀 바뀌었음.
2. 감독이 바뀌어서 그런건가. 3. 예고(?) 했던대로 케이블이 나오는데, 내용이 중요한 건 아니잖아. 4. 여전히 욕하고, 쑤시고, 자르기는 하지만 유머코드가 좀 바뀐 듯. 5. 사실 더 흥미로웠던 것은 서브텍스트인데, 얼마나 알아냈는지 모르겠다. 6. 브래드 피트와 맷 데이먼이 나온다는데 발견하지 못했음. 6-1. 멧 데이먼은 '토르: 다크월드' 때 보다 더 어려움 6-2. 브래드 피트는 아예 안 보인다고! 7. 2009년작 '엑스맨 탄생: 울버린'에 나온 데드풀을 라이언 레이놀즈가 출연한 것으로 착각하는 기사가 있던데, 스콧 에킨스다. (IMDB 가 그렇다고..) 7-1 '울버린' 캐스팅 리스트에는 데드풀이라고 나오지 않고 웨폰 XI 이라고 나온다. 웨폰 X 가 로건 아니던가. 8. 탐라 정리할 때 나오는 노래가 쉐어의 'If I could turn back time' 이다. 딸 이름도 그렇고, 선곡도 적절하네. 9. '그린 랜턴'이 이렇게 두고두고 씹히면 DCEU 는 어떡하란 말이냐. 재기의 기회를 줘야지. 10. 잠깐 지나가서 잘 못 봤는데, 비스트랑, 프로페서X 는 확실하게 봤는데, 나머지들은 누구였을까? 10-1. IMDB 에 따르면 퀵실버, 사이클롭스, 나이트크롤러, 스톰, 투어리스트 (응?) 가 나옴. 10-2. 설마 '데드풀 2' 때문에 모인 건 아니겠지? 다음편에 나오는거지? 11. '엑스맨'이랑 많이 엮이는데 얼마나 통합되려는지 모르겠다. 어쨌거나 마블 엔터테인먼트의 입김이 들어가긴 하니까. 12. 데드풀 3는 물론이고 엑스포스도 영화로 나온다고. 13. 데드풀이 케이블보고 '타노스'라고 하는 장면이 나옴. 14. '아임 배트맨' 이라고 대사치는게 있는데 이 정도는 저작권에 안 걸리나? 하긴 '그린랜턴'도 폭스 건 아니네. 14-1. 심지러 '옌틀' 은 MGM 거네. 15. '데드풀 3' 에 피터 등장 기대합니다. 16. 'Take on me' 는 확실히 명곡이야. |
Solo: A Star Wars Story (IMAX)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 5/27 CGV 판교 IMAX관 ★★★★★★☆☆☆☆ |
1. 본 제목이 'Solo' 이고 부제가 'Star Wars Story' 이다.
2. 그런데 솔로에 대한 얘기만 있고, 스타워즈 이야기는 없다. 3. 그래서 이걸 '스타워즈 시리즈'로 인정할 수 있느냐는 불만의 목소리가 있다. 4. 미국에서는 아무렇게나 만들어도 이름만 달고 나오면 흥행이 되겠지? 5. 우리나라에서는 폭망 전망이다. 덕후스럽다면서 '스타워즈'를 원래부터 안 보는 대다수들과, '이건 스타워즈가 아니야' 하면서 안 보겠다는 스타워즈 팬들... 6. '스타워즈'를 내세우지 않았다면 오히려 조금 더 높은 점수를 줄 수 있다. 재미가 없는 건 아니니까. 7. '스타워즈'를 내세웠다면 그에 대한 기대감을 어느 정도는 채워줘야 하는 거 아닌가? 제다이가 나오지 않는 '스타워즈'라니. 8. 밀레니엄 팰콘 보고 그걸로 만족하라고 넘어가기에는 에피소드 7/8이 나오고 시간이 얼마 안됐다. 9. III 가 2005년이고, VII 이 2015년이라 10년이라는 기다림에 감격스러울 수 있었지만, 16년의 로그원, 17년의 VIII 까지 4년 연속으로 시르즈가 나오기에 기다림에 따른 감격이 점점 준다. 10. 게다가 재미도 점점 없어진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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