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4Q의 시리즈

1. 시즌 1에 이어서 이번에도 귀요미 역할을 하게 된 그루트
2. '가오갤 3'와 연관된 내용은 하나도 나오지는 않으니,
3. 그냥 그루트의 귀욤뽀짝한 모습을 보는 정도다.
4. 하지만, 식상할 걸?

1. 숀은 죽었고, 엘리엇은 임무를 (어찌됐건) 마쳤다.
2. 두마니 부자가 권력을 잡았고, 살아 남은 매리언이 어떻게 복수/탈환하느냐가 시즌 2가 되겠지?
3. 라고 생각했으나, 시작부터 막 나가네.
4. 왜 첫회부터 알랙산더가 죽어버리니. 이 정도도 못 견디면서 모반은 어떻게 했데.
5. 매리언으로는 좀 약하다 싶긴하지. 빌리가 역할을 할까 싶었는데.
6. 웬 걸, 죽은 줄 알았던 숀이 살아있네.
7. 그거보다 심각한 건 갑툭튀한 코바가 가장 쎈 놈이네.
8. 월러스와 두마니 가문이 꽉 잡고 있고, 나머지 세력들은 거기 하수인 설정이었는데 이게 뭔가.
8-1. '투자자'들이 전면에 나섰기에 권력 구도가 뒤집어진 것인가?
9. 어쨌거나 다시 숀이 주인공을 맡게 된다.
10. 그리고 이 놈이 숀의 사이드인가, 반대쪽인가를 헤아리면서 보는 상황이 반복된다.
11. 근데 엘리엇은 왜 설치지?

1. 여러분, 불법 토토가 이렇게 무섭습니다.
2. 그리고, 친한 사람 아니면 같이 술 먹지 마세요.
3. 네이버 웹툰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3-1. 드라마/영화의 원작이 되는 웹툰과는 그림체가 좀 다르다. 보통의 극화체(?)가 아니라 개그체 그림
3-2. 내용도 사실은 코미디인 것 같은데 말이지.
4. 드라마는 원작의 코미디를 좀 덜어내고 진지하게 가는데,
5. 꽐라된 친구놈을 갑자기 인질로 잡아서 유괴극을 벌이는 상황 자체가 코미디인지라 완전히 걷어낼 수가 없다.
5-1. 거기에 인질인 친구가 그냥 부자가 아니라, 수상한 부자인 것까지도 코미디 상황이다.
6. 원래는 말도 안되는 상황에서 말도 안되는 짓을 하는데, 어찌어찌 흘러가서 인질극이 성공하는 흐름으로 갈만한 코미디인데,
7. 진지극으로 가기 위해 개연성을 우겨 넣으려는 것이 태생부터 약점이다.
8. 개연성보다는 유승호 + 김동휘 + 유수빈의 연기로 메꿔 나간다.
9. 설정 이후의 전개는 원작과 다르게 가는 듯.
10. 청소년야구협회장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수상해 보이지 않습니까?
11. 당연히 오직 웨이브에서만. Dolby Vision 으로!

1. 업무 때문에 웨이브를 이리저리 뒤지다가 발견한 보물 같은 시리즈.
2. '허영만의 백반 기행'도 잘 보지 않는데, 어쩌다가 보다가 빠져듬.
3. 그저그런 맛 기행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음식점 중심이 아니라 음식을 중심으로 둔다.
4. 의상을 보아하니 1년 정도 기간을 두고 찍은 것 같다.
5. 촬영 중간에 미미/오마이걸 이 인기를 얻으면서 빠졌나보다. 뒤는 함연지가 대신 출연.
5-1. 함연지 마저 경영 수업을 받기 위해서 빠졌는지, 7부작으로 아쉬운 조기 종영.
6. 류수영은 요리에 일가견이 있다는 애기를 어디선가 들었는데, 요리법이나 성분, 역사 등에 대해 설명하는 역할을 맡았다.
7. 정말로 알고 있었던 것인지, 대본을 숙지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8. 허영만은 원래의 그 역할이지 뭐.
9. 김치와 반찬, 국물 3개를 주제로 하여 다양한 한국 음식과 문화를 보여주는데, 그 재미가 일품이다.
10. 예전에 다 봤던 그 주제 가지고 재미있게 만들기는 힘들텐데 말이지.
11.넷플릭스에서 이런 걸?
11-1. 여튼 KBS2 에서 방송했기에 웨이브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1. 마블에 대해서는 왜 이리 평가가 박한가?
2. 없는 얘기 만들어내는 능력이 부족한 것도 아니고, 이건 원래 원작에 있던 내용이잖아.
3. 내용이 과하게 진지하고, 전개가 느리다는 평이 대부분이다.
4. 게다가 파워 밸런스가 맞지 않는 크리 종족이 인간과 스크럴족 사이에 껴 들더니
5. 의태한 스크럴족과 인간과는 결국 파탄을 맞는 결말이 되고,
6. 마지막 해결을 맡은 두 명의 이상한 놈들은 망작 '아이언맨 3'를 떠올리게 한다.
7. 자기 혼자만 살겠다고 다시 우주로 떠나?
7-1. 가이아에게만 맡기지 말고, 퓨리가 그래빅을 좀 만났어야 하는거 아니오?
8. 가장 비판 받아야 할 점은 누가 뭐래도 마리아 힐이 그렇게 죽어버려야 했다는 점이다.

1. 넷플릭스에서 코미디를 한다길래
2. 코미디 프로 다 챙겨보는 나는 일단 보기로 했는데,
3. 요즘에 왜인지 모르게 지상파에서 벗어난 이경규 외에는
4. 다들 봤던 개그맨들이, 봤던 개그를 하기에 큰 웃음이 없다.
5. TV 를 주 무대로 삼았던 멤버와 유투브로 데뷔한 멤버가 섞이는 것이 과연 좋은 일인지는 모르겠다.
6. 서바이벌 형식도 '개승자' 랑 다를 바 없고.
7. 넷플에서 보던 시리즈 중에서 호주에서도 되는 게 없어서 보긴 봤는데, 기억도 안 나고...

1. 109화에 달하는 기나긴 1기는 비록 연속해서 방송했지만, 지겹기에 나누어서 본다.
2. 1기의 2부는 용호풍운편.
3. 주요 인물인 마미야, 레이가 본격 등장한다.
4. 그것보다 중요한 것은 권왕의 등장. 그리고 켄시로와 토키의 조우.
5. 권왕의 전설이 무너지는데...
6. 아니, 그 전에 권왕 친위대가 왜 이렇게 약한거야.
6-1. 카산드라에 잡혀온 놈들이 물론 권법가이긴 해도 위글 옥장 혼자서 컨트롤 가능한 집단이었는데,
6-2. 그들에게 1:1로도 당하는 놈들이 무슨 친위대라고.
7. 여러가지 단말마가 나오지만 '히데부'를 능가하는 건 안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