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12월의 영화
어이하여 영화를 이렇게 보지 않게 되었는가? 'Avatar 2: Way of Water (아바타 2: 물의 길)' 때문에 극장가 전부가 초토화 되어서 따로 개봉하는 영화가 없다. '젠틀맨' 개봉했으니 보러 갑시다.
 12/9 Wavve on XCanvas ★★★★★★★☆☆☆ |
1. 코로나 격리 기간 중에 갑자기 홍콩 느와르가 보고 싶어서 선택
2. 제목만 보면 '첩혈쌍웅' 이나 '첩혈가두'의 속편인가 싶지만, 전혀 관계 없음. 3. '랏서우산탐' 이 원제인가 보네. '辣手神探' 첩혈은 무슨... 4. 응위삼/오우삼의 마지막 홍콩 감독작. 이 영화 계기로 헐리웃으로 스카웃 되었다고. 5. 량차오웨이/양조위가 언더커버 형사로 나오는데, '무간도' 생각이 나는군. 5-1. 물론 이 영화가 '무간도'보다 먼저다. 5-2. 대신 언더커버의 보스 역할이었던 황츄셩/황추생이 조직의 보스로 나오다. 6. 마지막 병원씬이 대규모인데, 현실적이지는 않네. 7. 언더커버 캅의 고뇌가 잘 느껴지지는 않음. 8. 하지만, 그냥 생각 없이 쏘고 죽이고 하는 장면을 보고 싶었던 것이기에 만족스럽다. 9. 역시 무한 탄창 권총이 짱이지. |
 (나홀로 집에 2: 뉴욕을 헤메다) 12/24 Wavve on iPad Air 4 ★★★★★☆☆☆☆☆ |
1. 크리스마스에는 '나홀로 집에'
2. '나홀로 집에'는 여러번 봤으니까 이번에는 2편. 3. 1편의 성공 공식을 그대로 가지고 와서 약간의 변주. 4. 그래봐야 장소만 바뀐거라 오히려 실망스러움. 5. 올 초 뉴욕에 한 달 살고 와서 낯 익은 장소가 혹시 있을까 했으나 새로운게 없네. 6. 센트럴파크와 로커펠러 스케이트장은 이미 알아서. |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홀리데이 스페셜) 12/25 Disney+ on iPad Air 4 ★★★★★☆☆☆☆☆ |
1. 내년 마지막 3편을 앞두고 홀리데이 스페셜
2.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퀼을 위해 지구로 향하는 가디언즈 3. 퀼이 지구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좋아할지는 모르겠지만 4. 그런데 뜬금없는 케빈 베이컨의 등장 5. 스페셜 편인 것에 비해서 꽤나 세트가 돈 들여서 만든 티가 나는데, 아마도 3편에서 사용하는 것이겠지. 6. 우주선의 이름이 '보위' 당연히 데이빗 보위겠지. 7. 그러고 보니 케빈 베이컨 얼굴에 약간 보위가 보이는 것 같기도 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