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2Q의 독서
뭐 하느라 이렇게 책을 안 읽지? 만화와 애니메이션 보느라 정신이 없구나.
![]() 2010 달. 주성철 4/4 재독. 알라딘 중고서점 구입 |
1. 2014년 홍콩 여행 다녀올 때 일독 후 재독
2. 모닥불 피웠더니 갑자기 해외 여행이 가고 싶어져서 읽게 되었다. 2-1. 왕자웨이 영화 재개봉 하면서 '중경삼림'도 다시 봤고. 3. 우산 혁명 당시에 다녀온 홍콩이 기억남 4. 얼마 전에 골드핀치 레스토랑도 문을 닫았다고 하는데, 점점 추억 속의 장소가 없어질까 아쉽다. 5. 이미 장국영의 흔적은 많이 없어진 듯. 5-1.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도 우리 여행 이후에 리모델링 되었다고. |
![]() 2021 비채. 村上春樹 5/3 알라딘 구매 |
1. 비록 에세이긴 하나 한 해에 신작이 2개라니.
2. 라는 마음으로 환호했으나, 막상 책을 펼친 후에 욕이... 3. 뜬금없는 T셔츠 자랑질이라니. 4. 그렇다고 셔츠에 연관된 내용이 그닥 재미있지도 않고. 5. 글보다 사진이 훨씬 많으니 대략 난감. 6. 다시 읽을 일 없으니 빨리 중고로 처분하거나 해야지. |
![]() 2018 열린책들. Jean-Jacques Sempé 5/5~14 알라딘 구매 |
1. 안 보고 사 놓기만 한 상페 책이 많구나.
2. 이 것은 에세이인가 만화인가. 3. 초기작이라고 하는데, 그림체는 시대별로 큰 차이가 없다. |
![]() 2021 휴머니스트. 김재훈 6/6 알라딘 구매 |
1. 어쨌거나 나에게는 belle Époque 인 20세기
2. 수많은 사상과 기술의 진보가 압축된 시기라고 인식하는데, 어떤 사람들은 19세기가 그랬다고 하겠지? 3. 여러가지 아이템에 대한 가벼운 설명 4. 진지함을 기대하시 마시길. 5. 사실 이런 종류의 글은 아이템별 설명보다는 아이템 선정에 진을 빼게된다. 6. 개별로 얼마나 진지한가 보다는 아이템 선정이 얼마나 진지한가를 보는 것이 중요하다. 7. 개인의 지식에 따라서 어느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하는 것이 달라지는데 8. 이 분 전작을 보면 대부분 학습만화(!) 라서 잡학이긴 한 듯하다. 9. 혹시 개인의 철학보다는 회사의 기획이 많이 반영된 것이 아닌가 의심이 가기도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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