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R&S&Y's 제주 여행 2. 용담 해안로의 해다미횟집
R&S&Y's 제주 여행 2. 용담 해안로의 해다미횟집
2013.08.19'13.8.14 가족간 3일만의 감격적인 상봉의 순간에도 배가 고픈건 어쩔 수 없다. 늦게 일어나서 교육 참석하는 바람에 교육장에서 나눠주는 빵도 챙겨 먹지 못했고, 점심으로 전에보다 양이 확실하게 줄어든 장수 분식의 판메밀밖에 먹지 못한지라 저녁으로 예정한 제주산 회에 더 신경이 쓰인다. 제주 공항에서 숙소로 가지 않고 바로 택시를 타고 저녁 식사 장소인 횟집으로 향한다. 우선 예정한 곳은 용담 해안 도로에 즐비한 횟집 중의 하나인 용출횟집이다. 다음인들이 자주 가는 곳이라고 하는데, 별다른 메뉴가 있는 것이 아니라 그냥 한상 기준으로 10만원으로 균일한 가게라고 한다. 서영과 은서까지 3명이 4인 기준의 한상을 받으면 양이 많지 않지 않을까 싶은데, 배가 고프니 어떻게든 소화가 될 것 같은데... 일..
R&S&Y's 제주 여행 1. 이산 가족 상봉
R&S&Y's 제주 여행 1. 이산 가족 상봉
2013.08.18'13.8.14 지난 일요일 (8.11) 서영과 은서가 함께 제주로 갔다. 전날인 토요일 저녁에 야구를 하느라 피곤이 아직 풀리지 않았는데, 새벽부터 일어나서 둘이 제주도로 훌쩍 떠나버렸다. 서영이가 다니는 공부방에서 여름 휴가로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3박 4일간 제주도 여행을 떠나기로 했고, 은서는 그 일정에 맞추어 제주 출장을 잡고 같이 제주로 출발했다. 3일간의 올레 상황이 있어서 첫날은 '설국열차'도 보고 오랜만에 프로야구도 한게임 봤다. 월~화요일은 회사 갔다가 술먹느라 별 심심함 없이 보냈고. 수요일 저녁 비행기를 타고 제주로 합류할 예정이다. 수요일에 일단 출근해서 정리 좀 하다가 3시 좀 넘어서 퇴근했다. 항상 그렇지만 일단 회사를 가면 빠져 나오기가 어려워서 예정보다 늦게 퇴근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