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영
3주에 앨범 하나씩 - 2017년 상반기
3주에 앨범 하나씩 - 2017년 상반기
2017.07.032015년에 새해의 결심을 정리하면서 '2주에 앨범 하나씩'이라는 결심을 했다. 2016년을 거쳐 2017년에도 그 결심을 그대로 이어간다. 하지만 2016년 하반기부터 2주에서 3주에 앨범 하나로 변경한다. '思春記 下' by 악동뮤지션 17년에도 3주에 앨범 하나. 그런데 어쩌다 보니 1월 1~4주까지 4주간 들었다. 16년 상반기에 발매한 '사춘기 상'에 이어지는 2번째 앨범이다. 아직까지는 이찬혁이 전곡을 작사/작곡 하고 있는 상황인데, 50여곡은 그렇다 치고, 언제까지 이어질지도 관심거리다. 사춘기는 애저녁에 지났으니 가사에 대한 공감은 거의 없는 편이고, 어린나이 답지 않은 다양한 장르의 시도에 (편곡에 몫이 큰 편이긴 하지만..) 큰 점수를 주고 싶다. 전형적이기로는 '리얼리티'가 기존의 곡..
퀴즈왕 - 사공은 많아도, 일단 배는 간다
퀴즈왕 - 사공은 많아도, 일단 배는 간다
2010.09.27퀴즈왕 사공은 많아도, 일단 배는 간다 년도 : 2010 제작 : 소란 플레이먼트 배급 : 시네마서비스 연출 : 장진 출연 : 한재석 (박상길 역) 이지용 (도지용 역) 김수로 (이도엽 역) 심은경 (김여나 역) 이해영 (최하영 아나운서 역) 장진 (마반장 역) 2010. 9.20. 1:10~ CGV 명동 2관 장진의 떠들썩한 수다 장진의 영화는 1개를 빼 놓고는 (정식 극장 개봉작 중에서) 모두 극장에서 봤다. SBS에서 방송했던 '좋은 친구들'의 '헐리우드 통신'이라는 코너에 등장했던 장진의 팬이었기도 했지만, 어쨌거나 영화가 꽤나 재미 있었기 때문이다. 첫번째 봤던 '기막힌 사내들'부터 대히트였다. (흥행에서 성공했다는 얘기는 아니다.) 그랬던 것이 언제부터인가 재미 없거나, 진부하거나, 또는 유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