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롬캐스트 with hoppin 이닷! (안드로이드 편)
작년 7월인 걸로 기억하는데 넥서스 7 2013 Nexus 7 2013 , 안드로이드 4.3 Android 4.3 버전과 함께 발표되었는데 새로운 단말과 OS를 제치고 더 선풍적인 관심을 받았던, 그리고 뉴욕 타임즈 New York Times 선정 2013년 Top 10 Gadget 의 1위로 당당하게 뽑힌 크롬캐스트 Chromecast 가 출시된지 어언 9개월 여가 지났다.
우연찮게 작년 8월에 일찌감치 크롬캐스트를 구하여 사용해보게 되었는데, 편리한 사용 방식임에도 불구하고 한국 환경에서 지원 가능한 서비스가 유투브 youTube 와 구글 플레이 무비 Google Play Movie 정도밖에 되지 않아서 막상 그렇게 널리 사용하지는 않게 되었다. (하지만 유투브의 SpoTV 로 야구 하이라이트는 무지하게 봐댔지.)
어쩌다 보니 업무가 엮여서 이 크롬캐스트가 한국에서 출시하게 되는 과정을 함께하게 되었다.
그동안 말하고 싶어서 근질거리기도 했지만, 그 놈의 NDA 가 뭔지 암 말도 못한 채로 약 6개월여가 흘렀고, 어제 드디어 크롬캐스트의 한국 출시를 공식 발표한 '이제야 말할 수 있다.'
일단 크롬캐스트의 기본적인 기능이나 설치, 그리고 연결 등 기본적인 것에 대해서는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정작 중요한 것은 이제 유투브 이외에 다른 영상들을 TV 화면에서 볼 수 있다는 것이다. 당연하게도 hoppin 기준으로 함 보자.
크롬캐스트를 TV 에 장착하고 셋팅을 마치면 위의 스크린샷과 같이 hoppin 앱의 오른쪽 상단에 크롬캐스트 아이콘이 나타난다. 아직까지는 크롬캐스트와 hoppin 앱이 완전히 연결된 상태는 아니고, '같은 네트워크에 연결 가능한 크롬캐스트가 있다.' 정도의 의미로 하얀색 아이콘이 나타난다.
hoppin 앱 내에서는 모든 화면의 오른쪽 상단의 동일한 위치에 크롬캐스트 아이콘이 표시된다. 자 이제 크롬캐스트를 연결해 볼까?
크롬캐스트와 hoppin 을 연결하는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우측 상단의 크롬캐스트 버튼을 누르면 위의 화면과 같이 연결 가능한 크롬캐스트 기기 목록이 나타난다. 같은 네트워크 안에 연결된 크롬캐스트의 목록이 나타난다. 보통은 한개가 나오는 것이 정상이고, 만약 두개 이상이 나타난다면 본인이 쓸데 없이 동일한 기기를 산 것에 대해 반성할 필요가 있다. 그게 아니라면 다른 집에서 내 AP 에 붙어있다는 것이니 빨리 AP 에 암호를 거는 것을 권한다.
두개가 되었든 세개가 되었든 연결 가능한 크롬캐스트 목록 중에서마음에 드는 것 내 TV에 연결된 크롬캐스트를 선택하면 바로 연결이 된다. 오른쪽 상단의 크롬캐스트 아이콘이 흰색에서 연두색으로 변경되는데, 이 것이 바로 크롬캐스트와 hoppin 이 연결되었다는 표시이다.
이 상황이 되면 TV 화면도 이렇게 바뀐다. 크롬캐스트가 꽂혀 있는 상태에서는 구글의 대기화면이 표시되는데, 크롬캐스트와 hoppin 이 연결되면 TV 의 대기 화면이 hoppin 안내 화면으로 바뀐다. (아직은 ver 0.13.1 로 표시되는데, 이제 상용화 되었으니 내일 가서 1.0.0 으로 변경해야겠다.)
자, 이렇게 연결된 상태에서 hoppin 앱 내에서 구매한 동영상을 바로보기 하면 보다 커다란 화면에서 동영상을 볼 수 있다.
TV 에서 선택한 동영상이 재생되는 동안 연결한 hoppin 앱은 이제 리모콘으로 동작한다. 현재 재생되고 있는 동영상의 이미지와 제목 등이 표시되어 있고, 화면 중간의 비디오 컨트롤 패널과 하단의 프로그래스 바를 이용하여 동영상의 재생/일시정지, 이동 등이 가능하다.
간혹 'MHL 케이블로 TV 연결해서 보는 거랑 뭐가 달라요?'라고 물어보는 사람들이 있던데,
일단 크롬캐스트에 연결되어서 TV 화면으로 동영상을 재생하고 나면 이제부터 이 단말기는 아주 free 한 상태가 된다.
hoppin 앱을 그냥 실행시켜 둔 상태로 리모콘 처럼 사용도 가능하지만, hoppin 앱의 다른 콘텐츠가 뭐가 있나 탐색도 가능하고, 아예 hoppin 앱을 종료하고 다른 앱을 사용할 수도 있다. 이제 영화 보다가 전화가 와도 TV 화면으로는 영화를 중간에 끊지 않고 계속 볼 수 있는 거다.
물론 hoppin 앱에서 벗어난 상태에서도 크롬캐스트의 리모콘 역할은 충실히 수행한다. 안드로이드 알림 영역에서나 단말 잠금 화면에서 현재 크롬캐스트 연결하여 재생하고 있는 영상을 콘트롤 할 수 있다.
앱을 실행하고, 크롬캐스트를 연결한 후에 TV 에서 동영상을 재생하는 것만 가능한 것은 아니다. 밖에서 영상을 보다가 TV 앞으로 와서 바로 TV 화면으로 동영상을 재생 시킬 수도 있다.
hoppin 의 플레이어 화면에도 앱 화면과 동일하게 우측 상단에 크롬캐스트 아이콘이 표시되고, 단말에서 재생하다가 이 크롬캐스트 아이콘만 클릭하면 바로 TV 에서 이어서 재생이 가능하다.
물론 반대의 경우도 있다. TV 에서 열심히 보다가 밖으로 나가야 할 일이 있을 때.
hoppin 앱 어디에서나 연두색의 크롬캐스트 아이콘을 누르면 현재 TV 화면으로 재생되고 있는 상황이 표시되고, 연결 해제 버튼이 제공된다. 연결 해제 버튼을 누르면 크롬캐스트와 hoppin 의 연결은 해제되어 TV 에서의 동영상 재생은 중단되고, 바로 이어서 단말에서 재생이 가능하다.
오호, 역시 이어 Play hoppin.
구글이라고 안드로이드 폰에서만 되겠는가? 당연히 아이폰 iPhone 에서도 되어야 하는 거 아니겠나? 일단은 예고편만 투척.
우연찮게 작년 8월에 일찌감치 크롬캐스트를 구하여 사용해보게 되었는데, 편리한 사용 방식임에도 불구하고 한국 환경에서 지원 가능한 서비스가 유투브 youTube 와 구글 플레이 무비 Google Play Movie 정도밖에 되지 않아서 막상 그렇게 널리 사용하지는 않게 되었다. (하지만 유투브의 SpoTV 로 야구 하이라이트는 무지하게 봐댔지.)
어쩌다 보니 업무가 엮여서 이 크롬캐스트가 한국에서 출시하게 되는 과정을 함께하게 되었다.
그동안 말하고 싶어서 근질거리기도 했지만, 그 놈의 NDA 가 뭔지 암 말도 못한 채로 약 6개월여가 흘렀고, 어제 드디어 크롬캐스트의 한국 출시를 공식 발표한 '이제야 말할 수 있다.'
일단 크롬캐스트의 기본적인 기능이나 설치, 그리고 연결 등 기본적인 것에 대해서는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정작 중요한 것은 이제 유투브 이외에 다른 영상들을 TV 화면에서 볼 수 있다는 것이다. 당연하게도 hoppin 기준으로 함 보자.
크롬캐스트를 TV 에 장착하고 셋팅을 마치면 위의 스크린샷과 같이 hoppin 앱의 오른쪽 상단에 크롬캐스트 아이콘이 나타난다. 아직까지는 크롬캐스트와 hoppin 앱이 완전히 연결된 상태는 아니고, '같은 네트워크에 연결 가능한 크롬캐스트가 있다.' 정도의 의미로 하얀색 아이콘이 나타난다.
hoppin 앱 내에서는 모든 화면의 오른쪽 상단의 동일한 위치에 크롬캐스트 아이콘이 표시된다. 자 이제 크롬캐스트를 연결해 볼까?
크롬캐스트와 hoppin 을 연결하는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우측 상단의 크롬캐스트 버튼을 누르면 위의 화면과 같이 연결 가능한 크롬캐스트 기기 목록이 나타난다. 같은 네트워크 안에 연결된 크롬캐스트의 목록이 나타난다. 보통은 한개가 나오는 것이 정상이고, 만약 두개 이상이 나타난다면 본인이 쓸데 없이 동일한 기기를 산 것에 대해 반성할 필요가 있다. 그게 아니라면 다른 집에서 내 AP 에 붙어있다는 것이니 빨리 AP 에 암호를 거는 것을 권한다.
두개가 되었든 세개가 되었든 연결 가능한 크롬캐스트 목록 중에서
이 상황이 되면 TV 화면도 이렇게 바뀐다. 크롬캐스트가 꽂혀 있는 상태에서는 구글의 대기화면이 표시되는데, 크롬캐스트와 hoppin 이 연결되면 TV 의 대기 화면이 hoppin 안내 화면으로 바뀐다. (아직은 ver 0.13.1 로 표시되는데, 이제 상용화 되었으니 내일 가서 1.0.0 으로 변경해야겠다.)
자, 이렇게 연결된 상태에서 hoppin 앱 내에서 구매한 동영상을 바로보기 하면 보다 커다란 화면에서 동영상을 볼 수 있다.
TV 에서 선택한 동영상이 재생되는 동안 연결한 hoppin 앱은 이제 리모콘으로 동작한다. 현재 재생되고 있는 동영상의 이미지와 제목 등이 표시되어 있고, 화면 중간의 비디오 컨트롤 패널과 하단의 프로그래스 바를 이용하여 동영상의 재생/일시정지, 이동 등이 가능하다.
간혹 'MHL 케이블로 TV 연결해서 보는 거랑 뭐가 달라요?'라고 물어보는 사람들이 있던데,
일단 크롬캐스트에 연결되어서 TV 화면으로 동영상을 재생하고 나면 이제부터 이 단말기는 아주 free 한 상태가 된다.
hoppin 앱을 그냥 실행시켜 둔 상태로 리모콘 처럼 사용도 가능하지만, hoppin 앱의 다른 콘텐츠가 뭐가 있나 탐색도 가능하고, 아예 hoppin 앱을 종료하고 다른 앱을 사용할 수도 있다. 이제 영화 보다가 전화가 와도 TV 화면으로는 영화를 중간에 끊지 않고 계속 볼 수 있는 거다.
물론 hoppin 앱에서 벗어난 상태에서도 크롬캐스트의 리모콘 역할은 충실히 수행한다. 안드로이드 알림 영역에서나 단말 잠금 화면에서 현재 크롬캐스트 연결하여 재생하고 있는 영상을 콘트롤 할 수 있다.
앱을 실행하고, 크롬캐스트를 연결한 후에 TV 에서 동영상을 재생하는 것만 가능한 것은 아니다. 밖에서 영상을 보다가 TV 앞으로 와서 바로 TV 화면으로 동영상을 재생 시킬 수도 있다.
hoppin 의 플레이어 화면에도 앱 화면과 동일하게 우측 상단에 크롬캐스트 아이콘이 표시되고, 단말에서 재생하다가 이 크롬캐스트 아이콘만 클릭하면 바로 TV 에서 이어서 재생이 가능하다.
물론 반대의 경우도 있다. TV 에서 열심히 보다가 밖으로 나가야 할 일이 있을 때.
hoppin 앱 어디에서나 연두색의 크롬캐스트 아이콘을 누르면 현재 TV 화면으로 재생되고 있는 상황이 표시되고, 연결 해제 버튼이 제공된다. 연결 해제 버튼을 누르면 크롬캐스트와 hoppin 의 연결은 해제되어 TV 에서의 동영상 재생은 중단되고, 바로 이어서 단말에서 재생이 가능하다.
오호, 역시 이어 Play hoppin.
구글이라고 안드로이드 폰에서만 되겠는가? 당연히 아이폰 iPhone 에서도 되어야 하는 거 아니겠나? 일단은 예고편만 투척.
댓글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