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S&Y's 미국 여행 6. 호텔 hopping, 미라지 & TI
'12.4.14 (라스베가스 현지 시각)
베네치안 호텔 The Venetian Las Vegas 에서 실제로 곤돌라를 타봤지만 별 거 없어서 바로 다른 호텔로 이동했다.
다음 목적지는 화산쇼로 유명한 미라지 호텔 Mirage Las Vegas . 의외로 굉장하다는 화산쇼 Volcano 와 호텔 안의 시크릿 가든 Secret Garden 에 돌고래와 백호가 유명하다고 하여 선택했다... 는건 뻥이고 베네치안의 바로 건너편에 위치해 있어서 들러봤다.
화산쇼가 유명한 곳에 왔으니 화산이 어디 있는지 찾아봐야겠으나, 실제로 이 화산은 그리 크지 않아서 불을 내뿜지 않을 때에는 눈에 띄지 않을 정도로 초라하다.
막상 화산쇼는 오후 5시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화산쇼는 다음으로 미루고, 호텔 안쪽이나 둘러보기로 했다.
우선 들어가면 로비에서 일단 카지노부터 접하게 되는 것은 라스베가스 Las Vegas 모든 호텔이 공통인 듯. 카지노를 지나고 나면 왼쪽으로 태양의 서커스 Cirque du Soleil 비틀즈 러브 The Beatles Love 공연을 하는 극장이 있다. 보통 태양의 서커스라면 O 나 Ka 만을 얘기하던데 이건 흥행이 되나 모르겠다. 하지만 지난 2008년에 왔을 때에도 러브 공연을 했던 걸 돌이켜 보면 그래도 인기가 없지는 않은가보다.
러브 공연장의 반대쪽 시크릿 가든으로 가는 길목에 위치한 레볼루션 Revolution라운지의 각 글자는 사람이 앉아서 기념 촬영을 할 수 있게 만들어 놓은 센스가 있다.
이것 저것 신기한지 둘러보는 서영을 가만히 카메라를 쳐다보게 할 수가 없어서 결국 뒷모습만 찍게 되었네.
야외로 나오면 우선 수영장이 맞이하는데, 아직은 4월의 쌀쌀한 날씨이다 보니 수영하는 사람이 한명도 눈에 띄지는 않는다. (엇, 쌀쌀해서 그런게 아닌데. 뷔다라 Vdara 에는 수영하는 사람 있는데...)
수영장을 지나 돌고래와 백호가 있는 시크릿 가든에 가려고 했는데, 이런... 입장료를 받잖아. 어른은 $19.95, 애들은 $14.95. 아서라, 며칠 있으면 시 월드 Sea World 가서 돌고래 떼거리로 볼텐데 여기서 굳이 이 돈을 들여가면서 볼 필요는 없지.
다시 실내로 돌아와서 카지노를 한번 해 본다. 나는 슬롯 머신은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구경만 했는데, 은서가 $5 를 코인으로 바꾸어서 경험상 슬롯 머신을 한번 해 보겠단다. 허무하게도 한번도 made 되지 않고 그대로 끝.
화산쇼도 안 하는 시간이고, 시크릿 가든은 유료이니 여기서 뭐 볼게 없네. 다음 호텔로 이동하자.
바로 옆에 있는 트레져 아일랜드 호텔 Treasure Island Las Vegas 에 가기로 했다. 바로 옆에 있는 호텔이지만 걷기에는 애매한 거리인데 마침 두 호텔 사이를 왕복하는 트램이 있다. 친절하게도 우리가 트램 정거장에 도착하니 곧 트램이 도착하여 쉽게 트레져 아일랜드 호텔로 이동하였다.
트레져 아일랜드 호텔은 해적선 공연 Silens of TI 으로 유명한데 이 역시 저녁 7시 이후에나 공연을 하기 때문에 다음에 또 오기로 하고 이번에는 둘러보기만 했다.
트램에서 내려서 호텔 로비로 나왔지만 역시 반겨주는 것은 슬롯 머신들. 그 와중에 생뚱 맞은 오토바이가 하나 전시되어 있는데..
생긴 모양이 특이하여 영화 'The Ghost Rider (고스트 라이더)' 에서 케서방 Nicholas Cage 이 타던 것이 아닌가 했는데, 막상 영화 스틸 컷을 보니 그건 아니로군. 아래쪽에 설명이 써 있긴 한데 유심히 보지 않아서 왜 이런 것이 여기에 있는지는 모르겠다.
이 호텔에도 태양의 서커스 공연이 있는데, 무려 20년이나 이어져온 '클래식' 미스티어 Mystere 가 그것이다. 가장 오래되긴 했으나 현재 가장 인기있는 것은 아니고, 나도 2008년에 Ka 를 보고서 눈이 많이 높아졌기 때문에 그닥 땡기진 않는다. 게다가 이미 O 예약도 한 상태이고.
호텔 안쪽은 별로 볼 것이 없어서 밖으로 나왔는데 앞 쪽에는 이 호텔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해적 쇼의 무대가 펼쳐져 있다.
공연이 없는 시간대라서 사람이 없는데, 저녁이 되면 붐빌 것이다. 미리 자리를 물색해 봤는데, 호텔 정면쪽으로 이 호텔 투숙객만이 앉아서 볼 수 있는 VIP 좌석이 있다. 그 근처에 자리를 잡고 보면 되겠지.
이제 슬슬 돌아가 볼까나?
베네치안 호텔 The Venetian Las Vegas 에서 실제로 곤돌라를 타봤지만 별 거 없어서 바로 다른 호텔로 이동했다.
다음 목적지는 화산쇼로 유명한 미라지 호텔 Mirage Las Vegas . 의외로 굉장하다는 화산쇼 Volcano 와 호텔 안의 시크릿 가든 Secret Garden 에 돌고래와 백호가 유명하다고 하여 선택했다... 는건 뻥이고 베네치안의 바로 건너편에 위치해 있어서 들러봤다.
엉? 화산은 어디에?
화산쇼가 유명한 곳에 왔으니 화산이 어디 있는지 찾아봐야겠으나, 실제로 이 화산은 그리 크지 않아서 불을 내뿜지 않을 때에는 눈에 띄지 않을 정도로 초라하다.
차라리 이면의 정원이 더 볼만함.
막상 화산쇼는 오후 5시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화산쇼는 다음으로 미루고, 호텔 안쪽이나 둘러보기로 했다.
우선 들어가면 로비에서 일단 카지노부터 접하게 되는 것은 라스베가스 Las Vegas 모든 호텔이 공통인 듯. 카지노를 지나고 나면 왼쪽으로 태양의 서커스 Cirque du Soleil 비틀즈 러브 The Beatles Love 공연을 하는 극장이 있다. 보통 태양의 서커스라면 O 나 Ka 만을 얘기하던데 이건 흥행이 되나 모르겠다. 하지만 지난 2008년에 왔을 때에도 러브 공연을 했던 걸 돌이켜 보면 그래도 인기가 없지는 않은가보다.
러브 공연장의 반대쪽 시크릿 가든으로 가는 길목에 위치한 레볼루션 Revolution라운지의 각 글자는 사람이 앉아서 기념 촬영을 할 수 있게 만들어 놓은 센스가 있다.
이것 저것 신기한지 둘러보는 서영을 가만히 카메라를 쳐다보게 할 수가 없어서 결국 뒷모습만 찍게 되었네.
야외로 나오면 우선 수영장이 맞이하는데, 아직은 4월의 쌀쌀한 날씨이다 보니 수영하는 사람이 한명도 눈에 띄지는 않는다. (엇, 쌀쌀해서 그런게 아닌데. 뷔다라 Vdara 에는 수영하는 사람 있는데...)
수영장을 지나 돌고래와 백호가 있는 시크릿 가든에 가려고 했는데, 이런... 입장료를 받잖아. 어른은 $19.95, 애들은 $14.95. 아서라, 며칠 있으면 시 월드 Sea World 가서 돌고래 떼거리로 볼텐데 여기서 굳이 이 돈을 들여가면서 볼 필요는 없지.
다시 실내로 돌아와서 카지노를 한번 해 본다. 나는 슬롯 머신은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구경만 했는데, 은서가 $5 를 코인으로 바꾸어서 경험상 슬롯 머신을 한번 해 보겠단다. 허무하게도 한번도 made 되지 않고 그대로 끝.
화산쇼도 안 하는 시간이고, 시크릿 가든은 유료이니 여기서 뭐 볼게 없네. 다음 호텔로 이동하자.
바로 옆에 있는 트레져 아일랜드 호텔 Treasure Island Las Vegas 에 가기로 했다. 바로 옆에 있는 호텔이지만 걷기에는 애매한 거리인데 마침 두 호텔 사이를 왕복하는 트램이 있다. 친절하게도 우리가 트램 정거장에 도착하니 곧 트램이 도착하여 쉽게 트레져 아일랜드 호텔로 이동하였다.
트레져 아일랜드 호텔은 해적선 공연 Silens of TI 으로 유명한데 이 역시 저녁 7시 이후에나 공연을 하기 때문에 다음에 또 오기로 하고 이번에는 둘러보기만 했다.
트램에서 내려서 호텔 로비로 나왔지만 역시 반겨주는 것은 슬롯 머신들. 그 와중에 생뚱 맞은 오토바이가 하나 전시되어 있는데..
생긴 모양이 특이하여 영화 'The Ghost Rider (고스트 라이더)' 에서 케서방 Nicholas Cage 이 타던 것이 아닌가 했는데, 막상 영화 스틸 컷을 보니 그건 아니로군. 아래쪽에 설명이 써 있긴 한데 유심히 보지 않아서 왜 이런 것이 여기에 있는지는 모르겠다.
이 호텔에도 태양의 서커스 공연이 있는데, 무려 20년이나 이어져온 '클래식' 미스티어 Mystere 가 그것이다. 가장 오래되긴 했으나 현재 가장 인기있는 것은 아니고, 나도 2008년에 Ka 를 보고서 눈이 많이 높아졌기 때문에 그닥 땡기진 않는다. 게다가 이미 O 예약도 한 상태이고.
호텔 안쪽은 별로 볼 것이 없어서 밖으로 나왔는데 앞 쪽에는 이 호텔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해적 쇼의 무대가 펼쳐져 있다.
일단 맛배기만
공연이 없는 시간대라서 사람이 없는데, 저녁이 되면 붐빌 것이다. 미리 자리를 물색해 봤는데, 호텔 정면쪽으로 이 호텔 투숙객만이 앉아서 볼 수 있는 VIP 좌석이 있다. 그 근처에 자리를 잡고 보면 되겠지.
이제 슬슬 돌아가 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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