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철의 두번째 명반 '32C 여름' 앨범에서 사실 음악적 완성도는 살짝 떨어지지만 아직까지 아끼는 곡이 있다. 이 음반을 한참 듣던 당시, 이 노래와 완전히 똑같은 상황이 나에게 닥쳤던 것이다.
하늘은 문득, 하늘은 문득 주저 앉았네. 하늘은 문득 주저 앉았네. 그녀는 웃고, 그녀는 웃고 나는 울었네. 그녀는 웃고 나는 울었네. 그런대로 살아가고, 그런대로 우~. 그런대로 살아가기 나름이고.
학교 앞 길은, 학교 앞 길은 비에 젖었네. 학교 앞 길은 비에 젖었네. 그녀는 안녕이라 말하네. 그녀는 안녕이라 말하네. 그녀는 안녕이라 말하네. 그런대로 살아가고, 그런대로 우~. 그런대로 살아가기 나름이고. 그런대로 살아가고, 그런대로 우~. 그런대로 살아가기 나름이고.
그런대로, 그런대로. 내가 얼만큼 아픈지 몰라. 내가 얼만큼 너를 사랑하, 사랑, 사랑, 사랑하는 지도 모르면서 자꾸만 안녕.
지브리, 재즈를 만나다 2012 카즈미 타테이시 트리오 내한공연 공연 일시 : 2012.12.15 18:00 공연장 :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 입장권 : R석 66,000원, S석 55,000원, A석 44,000원 주최 : 지누락엔터테인먼트 협찬 : 츠바키 つばき 연말이 되어서 공연 볼만한 것이 무엇이 있을까 뒤적대다가 서영이와 같이 갈만한 것 하나 발견. 마포아트센터에서 있는 공연인데 공연자 보다는 공연의 내용 때문에 선택한 것이었다. 서영이가 디즈니 Disney 표 만화는 잘 보지 않지만 지브리 ジブリ 의 만화는 꽤나 여러편을 봤기 때문에 히사이시 조 久石譲 의 음악은 거의 알고 있기 때문에 이 공연을 선택했다. 이번에 공연의 제목은 '지브리, 재즈를 만나다' 이 제목은 공연자인 카즈미 타테이시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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