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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뭐 있어?

R&S&Y's 첫번째 뉴질랜드 여행 - 56. 밀포드 사운드 롯지

  • 2011.10.17 10:08
  • Travels/'10 New Zealand

'10.10.26 (뉴질랜드 시각)

계곡 지역이라서 그런지 다른 지역보다 해가 더 빨리 진다.
캐즘 폭포 Chasm Falls에서 다시 주차장으로 돌아와서 오후 7시 20분에 출발했다. 밀포드 사운드 롯지 Milford Sound Lodge 는 그리 멀지 않아서 15분만에 도착했다. 네비게이션에서는 좀 더 가라고 하는데 이미 도착해 있는걸 뭐. 계기판의 표시는 48,280km. 테 아나우 다운스 Te Anau Downs 로 부터 89km 더 왔다.

테 아나우 그레이트 레이크 홀리데이 파크

주소 및 연락처 State Highway 94, Milford Sound. +64 3 249 8071
홈페이지 www.milfordlodge.com/
이용 요금 성인 20 NZD, 아동 10 NZD, 국립공원 보존료 5 NZD
Reception Hour  
Accomodations Chalets, Backbacker-style Room, Campervan site, Tent site
Facilities 화장실, 부엌/식당, 라운지, 세탁, 샤워, 라운지, 카페, 매점, 셔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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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포드 사운드의 다양한 액티비티 예약
사람 사라진 식당. 사람 수에 비해서 식당 테이블 수가 적다.
꽤 복잡한 부엌
백팩커가 많아서인지 공용 그릇이 많이 준비되어 있다.
무선 인터넷도 가능한 라운지
깔끔한 화장실
이제 당연하게 받아들여지는 양변기
기대하지 않았던 샤워실까지

 

리셉션에서는 유쾌한 동료들이 내 카메라에 관심을 가졌다. 체크인을 해 준 직원은 말이 엄청나게 빠르더군. 그래도 거의 다 알아들은 내가 용타.

 

리셉션의 유쾌한 직원 둘...

예상보다 시설은 훌륭하다. 허름한 건물에 전원선 하나 있을 줄 알았는데 화장실도 새것 같고 샤워도 공짜로 할 수 있다. 좀 좁은 듯 하지만 부엌 시설도 괜찮고, 식당도 훌륭하다. 다른 홀리데이 파크와 조금 다른 것이 있다면, 우리가 가본 어떤 홀리데이 파크보다 사람이 많다는 것이다. 퀸스타운 Queenstowns 의 크릭사이드 홀리데이 파크 Creeksyde Holiday Park 도 사람이 많긴 하지만, 밀포드 사운드라는 유명한 지역에 오직 하나밖에 없는 숙박 시설이기 때문일 것이다.

느즈막히 정리하고 8시 30분 정도 되어서 저녁 식사를 시작했다. 다른 곳에서 이즈음 저녁을 먹을 때, 이미 다른 가족들은 이미 저녁 식사를 마친 이후라서 부엌과 식당을 거의 전세내어 사용하고 있었는데, 여기는 부엌 싱크와 가스 버너에 모두 자리를 잡고 식사 준비를 하고 있다. 게다가 우리가 식사를 마친 9시 정도에 들어와서 식사를 시작하는 사람도 있다. 아마도 늦게까지 트래킹을 하고 돌아와서 늦은 저녁을 하는 사람들이리라...

매일매일 고기 반찬

라운지도 시끌벅적, 밥 먹는데 정신이 하나도 없다. 벌써 한가한 뉴질랜드의 인구 밀도에 적응이 되었나보다. 옆 테이블에 한국에서 온 가족이 하나 있었다. 햇반과 동원 참치캔을 올려 놓고 식사를 하고 있는데, 가능하면 외국에서 한국 사람과 엮이기 싫기 때문에 말을 붙이지는 않았다. 어쩌면 내일 같은 크루즈를 탈지도 모르겠구나.

늦게까지 시끌벅적한 식당

저작자표시 비영리 동일조건 (새창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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