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s 두번째 미국 기행 - 14. SB 안녕... LA로...
01.9.28 (Santa Monica 시각)
3시간 30분의 취침 시간. 눈이 아프다. 그러나 일어나야 한다. Check out할 시각이 다 되었어요...
이런 이상희 과장님과 김철우 박사님이 정리가 덜 끝나서 나 혼자 check out 하러 간다.
Check out을 위한 여러가지 말을 준비해 간다.
'It's very clean and comfortable room. And lower price than Radisson hotel' 너무 긴가?
역시 그냥 짧게... 'Visa 카드로 계산하고...', 다시 오게 되면 우리 모텔에 다시 오라는 말에 'I hope so' 뭐, 그런 대답들만...
아침에 5명 모여서 East beach grill에서 Pan Cake을 먹었다. 이제 Santa Barbara와는 끝이군.
참 아기자기 예쁘고, 한적해서 맘에 드는 곳이다. 별 생각 없이 그냥 푹 쉬다가 가기 좋은 곳이다.
LA로 출발. 5명이 차를 타고 LA 쪽으로 가는 101 South를 타고 내려간다. 중간에 Four points hotel 들러서 용구형과 join한다. 홍민철 교수님은 12시 30분 비행기라서 미리 가야 하고, 전병문 박사는 오후 2시 30분 비행기다.
LA에 도착해서 LAX로 간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LAX로 진입하는 길을 commercial vehicle만 제외 하고 모두 통제하고 있다. 까만 뚱뚱이 아줌마가 Departure로 가는 길을 막으면서 그냥 저쪽으로 가란다. 저쪽으로 가면 뭐가 있는데? 하여간 저쪽으로 가 봤다. 쓰벌... 저쪽에도 막고 있잖아. LAX로 들어가는 것은 택시, 버스 등을 제외하고는 모두 막고 있단다. 여러번 돌아서 결국은 들어가지 못하고, 통제하는 곳 가까이에 있는 shuttle bus 타는 곳에서 홍민철 교수 내려줬다.
내려주고 보니까 시간이 붕 뜬다. 전병문 박사님이 타고 가는 아시아나 출발 까지는 2시간이 비어서... 놔 두고 가면 불쌍하고 해서... 시간 때울 겸 Blockbuster video 에 갔다. 여기서 유부남들의 이상한 공감대가 형성된다. 무슨 공룡 인형 나오는 시리즈가 유명한데 그거 사준다고... 하여간 결혼해서 애 낳으면 그렇게 되나보다. 자식 새끼들 나이가 비슷한 세명이 뭐가 유명하네, 이게 재밌네 그러는데... 하나도 모르겄구먼.
시간이 거의 다 되었다. 홍민철 교수님 내려준 자리에 전병문 박사님을 내려주고...
그래도 오랫만에 LA에 왔는데 한식을 먹자는 의견이 지배적. 맨날 느글느글한 것만 먹어서... 한인 타운으로 간다.
110 도로를 타고 가는데, 2인 이상이면 Car pool 차선을 탈 수 있단다. 음... 버스 전용보다 낫구먼. 옆의 차선은 막히지만, car pool 차선은 뻥뻥 뚫린다. 좋아... 우리 나라도 가능할까? 버스 전용보다 괜찮은 것 같은데... 제도가 문제가 아니라, 사람들이 지켜야 말이지.
한인 타운에 가서 오랫만에 얼큰한 육계장을 먹었다. 호돌이 분식이 유명하다는군. 밥을 먹으면서 작전 회의를 했다. 짧게는 오늘 오후에 어디에 가서 무얼 할 것인지. 길게는 이상희 과장 돌아가고 이틀간 어디에 갈 것인지.
결론은 이렇다.
우선 하루짜리 짧은 계획. 김철우 박사님은 Long beach의 친척집에 가고... 우리는 USC 구경... 저녁에 Santa Monica에서 만나기로 했다.
그리고 그 이후의 긴 계획. 토요일 저녁에 이상희 과장님을 공항 근처에 내려준 다음에 바로 Las Vegas로 쏘기로 했다. 커허헉... 도박의 고장. 중간에 Death Valley에 들르면 좋을텐데.
3시간 30분의 취침 시간. 눈이 아프다. 그러나 일어나야 한다. Check out할 시각이 다 되었어요...
이런 이상희 과장님과 김철우 박사님이 정리가 덜 끝나서 나 혼자 check out 하러 간다.
Check out을 위한 여러가지 말을 준비해 간다.
'It's very clean and comfortable room. And lower price than Radisson hotel' 너무 긴가?
역시 그냥 짧게... 'Visa 카드로 계산하고...', 다시 오게 되면 우리 모텔에 다시 오라는 말에 'I hope so' 뭐, 그런 대답들만...
이제 여기서 떠납니다.
아침에 5명 모여서 East beach grill에서 Pan Cake을 먹었다. 이제 Santa Barbara와는 끝이군.
참 아기자기 예쁘고, 한적해서 맘에 드는 곳이다. 별 생각 없이 그냥 푹 쉬다가 가기 좋은 곳이다.
LA로 출발. 5명이 차를 타고 LA 쪽으로 가는 101 South를 타고 내려간다. 중간에 Four points hotel 들러서 용구형과 join한다. 홍민철 교수님은 12시 30분 비행기라서 미리 가야 하고, 전병문 박사는 오후 2시 30분 비행기다.
LA에 도착해서 LAX로 간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LAX로 진입하는 길을 commercial vehicle만 제외 하고 모두 통제하고 있다. 까만 뚱뚱이 아줌마가 Departure로 가는 길을 막으면서 그냥 저쪽으로 가란다. 저쪽으로 가면 뭐가 있는데? 하여간 저쪽으로 가 봤다. 쓰벌... 저쪽에도 막고 있잖아. LAX로 들어가는 것은 택시, 버스 등을 제외하고는 모두 막고 있단다. 여러번 돌아서 결국은 들어가지 못하고, 통제하는 곳 가까이에 있는 shuttle bus 타는 곳에서 홍민철 교수 내려줬다.
내려주고 보니까 시간이 붕 뜬다. 전병문 박사님이 타고 가는 아시아나 출발 까지는 2시간이 비어서... 놔 두고 가면 불쌍하고 해서... 시간 때울 겸 Blockbuster video 에 갔다. 여기서 유부남들의 이상한 공감대가 형성된다. 무슨 공룡 인형 나오는 시리즈가 유명한데 그거 사준다고... 하여간 결혼해서 애 낳으면 그렇게 되나보다. 자식 새끼들 나이가 비슷한 세명이 뭐가 유명하네, 이게 재밌네 그러는데... 하나도 모르겄구먼.
시간이 거의 다 되었다. 홍민철 교수님 내려준 자리에 전병문 박사님을 내려주고...
그래도 오랫만에 LA에 왔는데 한식을 먹자는 의견이 지배적. 맨날 느글느글한 것만 먹어서... 한인 타운으로 간다.
110 도로를 타고 가는데, 2인 이상이면 Car pool 차선을 탈 수 있단다. 음... 버스 전용보다 낫구먼. 옆의 차선은 막히지만, car pool 차선은 뻥뻥 뚫린다. 좋아... 우리 나라도 가능할까? 버스 전용보다 괜찮은 것 같은데... 제도가 문제가 아니라, 사람들이 지켜야 말이지.
한인 타운에 가서 오랫만에 얼큰한 육계장을 먹었다. 호돌이 분식이 유명하다는군. 밥을 먹으면서 작전 회의를 했다. 짧게는 오늘 오후에 어디에 가서 무얼 할 것인지. 길게는 이상희 과장 돌아가고 이틀간 어디에 갈 것인지.
결론은 이렇다.
우선 하루짜리 짧은 계획. 김철우 박사님은 Long beach의 친척집에 가고... 우리는 USC 구경... 저녁에 Santa Monica에서 만나기로 했다.
그리고 그 이후의 긴 계획. 토요일 저녁에 이상희 과장님을 공항 근처에 내려준 다음에 바로 Las Vegas로 쏘기로 했다. 커허헉... 도박의 고장. 중간에 Death Valley에 들르면 좋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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