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철
3주에 앨범 하나씩 - 2018년 상반기
3주에 앨범 하나씩 - 2018년 상반기
2018.09.212015년에 새해의 결심을 정리하면서 '2주에 앨범 하나씩'이라는 결심을 했다. 2016년을 거쳐 2017년에도, 2016년 하반기부터 2주에서 3주에 앨범 하나로 변경했지만, 2018년에도 여전히 이어간다. '모든 삶은, 작고 크다' by 루시드 폴 2018년에도 3주에 앨범 하나. 1월 1~3주에 들었다. 12월 말에 특별히 새로운 앨범이 나온 것이 없어서 새해를 맞아 허허로운 마음을 달래줄 음반을 찾다보니 루시드 폴이 골라졌다. 2016년에도 첫 앨범으로 꼽혔던 걸 봐서는 나의 새해에 어울리는 감성이라 할 수 있겠다. 제주에 터를 잡고 귤 농사를 지으면서 오롯이 음악을 위한 공간을 만들고, 그 공간에서 혼자만의 힘으로 음악을 만들었다고 하는데 (원맨밴드까지는 아니고) 나에게는 이전 앨범과 같은 감상..
2주에 앨범 하나씩 - 2015 하반기
2주에 앨범 하나씩 - 2015 하반기
2015.12.242015년 새해의 결심을 정리하면서 '2주에 앨범 하나씩'이라는 결심을 했다. CD 시장이 몰락에 가깝고 음원 위주의 시장에서 single 이 아닌 앨범 형태의 작품을 보기는 많이 어렵지만, 그래도 잘 찾아보면 많이 있을 거다. 적어도 2주에 하나씩 새로운 앨범을 선택해서 하루에 한번씩 반복해서 듣다보면, 90년대에 그랬던 것처럼 앨범을 통째로 외울 수 있을거야. 이미 지나가 버린 앨범들은 뒤로하고, 새로 나오는 앨범들을 발굴해 나가야겠다. 당장은 4월 콘서트를 가야 할 Toy 의 'Da Capo' 부터 시작한다. 결심을 세우는 것이 좀 늦었고, 또 천성이 게으른지라 정확하게 calendar day 기준으로 2주에 하나씩 듣지는 못한다. 콘서트를 갈 일이 있으면 그 앨범을 좀 오래 듣기도 하고, 휴가 등..
2주에 앨범 하나씩 - 2015 상반기
2주에 앨범 하나씩 - 2015 상반기
2015.06.292015년 새해의 결심을 정리하면서 '2주에 앨범 하나씩'이라는 결심을 했다. CD 시장이 몰락에 가깝고 음원 위주의 시장에서 single 이 아닌 앨범 형태의 작품을 보기는 많이 어렵지만, 그래도 잘 찾아보면 많이 있을 거다. 적어도 2주에 하나씩 새로운 앨범을 선택해서 하루에 한번씩 반복해서 듣다보면, 90년대에 그랬던 것처럼 앨범을 통째로 외울 수 있을거야. 이미 지나가 버린 앨범들은 뒤로하고, 새로 나오는 앨범들을 발굴해 나가야겠다. 당장은 4월 콘서트를 가야 할 Toy 의 'Da Capo' 부터 시작한다. 결심을 세우는 것이 좀 늦었고, 또 천성이 게으른지라 정확하게 calendar day 기준으로 2주에 하나씩 듣지는 못한다. 콘서트를 갈 일이 있으면 그 앨범을 좀 오래 듣기도 하고, 휴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