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
3주에 앨범 하나씩 - 2018년 상반기
3주에 앨범 하나씩 - 2018년 상반기
2018.09.212015년에 새해의 결심을 정리하면서 '2주에 앨범 하나씩'이라는 결심을 했다. 2016년을 거쳐 2017년에도, 2016년 하반기부터 2주에서 3주에 앨범 하나로 변경했지만, 2018년에도 여전히 이어간다. '모든 삶은, 작고 크다' by 루시드 폴 2018년에도 3주에 앨범 하나. 1월 1~3주에 들었다. 12월 말에 특별히 새로운 앨범이 나온 것이 없어서 새해를 맞아 허허로운 마음을 달래줄 음반을 찾다보니 루시드 폴이 골라졌다. 2016년에도 첫 앨범으로 꼽혔던 걸 봐서는 나의 새해에 어울리는 감성이라 할 수 있겠다. 제주에 터를 잡고 귤 농사를 지으면서 오롯이 음악을 위한 공간을 만들고, 그 공간에서 혼자만의 힘으로 음악을 만들었다고 하는데 (원맨밴드까지는 아니고) 나에게는 이전 앨범과 같은 감상..
강동리그 토요 싱글 8차전 vs. HEC그리핀스 9:16 승 (8/4)
강동리그 토요 싱글 8차전 vs. HEC그리핀스 9:16 승 (8/4)
2018.09.06강동리그 토요 싱글 8차전 HEC 그리핀스 : SK 파이어뱃 2018.8.4 (토) 09:00~10:50 강동 야구장 9:16 승 (W) 김동영 (L) 김수한 팀명1회2회3회4회5회6회7회계 HEC 그리핀스 0 0 5 4 9 SK파이어뱃 9 4 0 3 16 강동리그는 운영에 여유가 있어서인지 혹서기 경기시간 조정이 있다. 11시 이후로는 경기를 하지 않아서 이 경기가 마지막 경기다. 9시 경기가 마지막이라, 꽤나 바람직하다. 팀 이름이 그리핀스라서 귀에 익은데 예전에 맞붙었던 Griffins 라는 팀을 조회해 보니 선수 명단이 완전히 바뀌어 있다. 그걸 보면 또 그 팀이 아닌 것 같기도. 결혼 후 구위가 많이 떨어진 새아빠 투수의 컨디션이 오늘은 좋아서 1회 첫 수비는 쉽게 넘어갔다. 그리고 1회 공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