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결산: Live is Life

큰일이다. 시골에 아무 것도 없다.

1. 공연

연초에 연극과 뮤지컬, 콘서트 등을 마구 예매하면서 꽤나 많은 공연을 가는 추이였으나 이사를 고려하기 시작하면서 문화 생활이 확 줄었다. 판교에 이사오고 나서는 아예 대학로에는 갈 엄두가 나지 않는다. 이거 위기인데.


2. 전시회

공연과 마찬가지로 전시회 역시도 문제다. 하루를 온종일 빼서 서울 나들이를 해야 겨우 전시장을 방문할 수 있을 정도이다. 실제로 그렇게 시간이 걸리는 것은 아니지만 심적으로 거리가 멀다.

  과년의 결산  

	2014년 Live is Life! 그 동안 연극을 많이 보지 못한 것을 보상하려는 듯이 새해가 되자마자 연극으로 시작했으나, 두번에 그쳤다. 이승환과 서태지를 1주일 상관으로 보게 되다니.
	2013년 Live is Life! 오랜만의 국내 가수 공연 관람, 그리고 역시 오랜만의 정극. 로버트 카파의 미공개 사진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