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리그 토요 퓨쳐 C 팀 10차전 SK 파이어뱃 : Canvas
2015.5.16 (토) 10:30~12:45 송추 3구장 9:4 승 (W) 딘스티브 (L)
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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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파이어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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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투수가 변화구 위주의 투수다. 속구 구속도 그렇게 빠르지 않은 전형적인 변화구 위주의 투수. 우리 팀은 이런 투수를 잘 공략하지 못한다. 공이 눈에 보이기 때문에 스윙이 커지면서 빗맞아서 뜬공이나 땅볼을 양산한다. (사실 우리 팀은 강속구 투수한테 약하고, 좌완에게 약하고, 사이드에게 약하고, 컨트롤 투수에게 약하고...)
1회 첫 타자가 안타를 치면서 나갔지만 후속 타자들이 연속으로 내야 뜬 공으로 물러났고, 2회에도 역시 3자 범퇴로 물러났다. 선발 투수였던 딘 스티브가 상대의 공격을 잘 막아내면서 다행히 점수를 주지 않았기에 망정이지 초반부터 말리다가 경기를 내줄 뻔 했다.
1경기도 완패를 당했는데 2경기마저 내 주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팀원들을 모아서 쓴소리르 했다.
스윙을 작게 하라는 주문이 먹혔는지 다행히 3회에 선취점을 냈다. 좌전 안타에서 주자 2명이 모두 홈으로 들어오는데, 2번째 주자가 상대의 호송구에 막힌 것이 좀 아쉽긴 하다. 1점 뿐이라니.
4회 공격에서 상대팀의 실책과 사사구를 묶어서 3득점 하면서 앞서 나가기 시작했다. 경기 끝날 때까지 크게 앞서지 못했지만 조금씩 점수를 쌓아 가면서 7회까지 full 로 경기를 소화하고 마무리했다.
선발 딘 스티브는 속구와 커브 2 pitch 만으로도 상대를 공략했는데, 속구가 워낙 좋아서 상대팀이 맞춰내지를 못하더군. 제대로 맞은게 2루 직선타 하나뿐일 정도. 공격에서도 4타석 2타수 2안타 2사사구로 만점 활약이었다. 오늘 2경기의 MVP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