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torola, Andriod로 생명 연장?
Motorola, 운영체제 관련 논란에도 불구하고 'Droid X' 매진
원문 : Cellular News, 2010.07.18
모토롤라 Motorola의 안드로이드 Android 기반 스마트폰 Droid X는 소프트웨어의 업그레이드를 막는다는 chip 논란에도 불구하고 미국 버라이죤 와이어리스 Verizon Wireless를 통한 출시 이후 매진을 기록하고 있다. Droid X를 출시하기 전 Motorola는 수요를 충족시킬 만큼의 충분한 재고가 있다고 확신했지만 현재 해당 제품은 거의 품절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판매 사이트에서는 제품이 완전히 매진되었으며 버라이죤과 베스트 바이 Best Buy의 대부분 매장에서도 재고가 거의 소진된 상태이다. 이번 주말 전까지는 제품 재 입고가 없을 예정이다.
버라이죤은 안드로이드 커뮤니티 Android Central를 통해 "Droid X 판매는 매우 성공적이었다. 일부 매장에서는 고객들이 제품 구입을 위해 자정부터 줄을 섰으며, 어떤 매장에서는 영업 시간 내내 고객이 끊이질 않았다. 우리는 초기 수요에는 성공적으로 대처했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현재 제품 재고가 없거나 거의 소진된 상태다"라고 밝혔다.
모토롤라 Driod X
지난 주 모토롤라의 휴대전화는 모토롤라가 제공하는 버전 이외의 인증 받지 않은 버전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설치하려고 시도하면 소프트웨어 잠금(lock-down) 상태가 된다고 보도되면서 논란이 된 바 있다.
모토롤라는 "문제 상황은 새로운 운영 체제를 설치하려는 시도로 인해 휴대 전화가 인증된 운영 체제가 설치될 때까지 재부팅되었기 때문에 일어난 일이다"라고 설명하며 논란이 되고 있는 것처럼 휴대 전화의 chip이 스스로 물리적인 파괴를 일으키는 것이 아니라고 밝혔다. 모토롤라는 "잠재적인 악성 소프트웨어의 위협으로부터 사용자를 보호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구성이 유효한지를 확인하는 것은 업계에서 흔한 관행이다"라고 밝혔다.
Droid X는 2년 약정시 100달러 리베이트 후 200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Droid X는 안드로이드 2.1 버전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1GHz 프로세서와 8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하고 있다. 용량은 8GB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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