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 1월의 영화
영화
![]()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파) 1/2 CGV 용산아이파크몰 16관 ★★★★★★★★★☆ |
1. 원래는 '누벨바그'를 볼 계획이었는데, 극장이 메가박스 센트럴이었다.
2. 아무 생각 없이 자연스럽게 CGV 용산으로 향했고, KFC 에서 징거버거 첫 입을 물었을 때 '극장이 여기가 아니군' 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2-1. 한달 전에도 그랬었는데... 2-2. 그 때는 취소도 못 해서 날리고, 용산에서 볼 영화도 없어서 그냥 왔는데, 3. 이번에는 취소도 하고, 시간 맞춰서 '파'를 다시 보게되었다. 3-1. '서'와 '파'는 24년에 극장에서 봤기에 넘어가고, '큐' 부터 보려고 했는데 우연찮게 '파'를 다시 보게 되었군. 4. 09년 극장에서 처음 봤을 때는 2.0 이었겠지만, 그 이후에 아마존 프라임과 재개봉으로 봤을 때는 2.22 가 맞는데, 5. 여전히 낯선 어긋남이 화면에 남아있다. 6. 어쨌거나 신년의 첫 영화 관람으로는 손색이 없다. 7. 다만, 다 아는 내용이라 좀 지루할 뿐. |
![]() (화양연화 특별판) 1/3 CGV 용산아이파크몰 17관 ★★★★★★★★☆☆ |
1. '화양연화' 는 '20년에 리마스터링 재개봉으로 봤더랬지.
2. 장만옥은 여전히 아름다운지... 3. 지난번 관람에서도 여전히 치파오 차림에만 관심이 갔었던지, 그 미묘한 감정을 아직도 제대로 캐치하지 못했던 듯. 3-1. "우리는 그들과 다르니까요." 4. '특별판' 이라고 하니 뭔가 기존의 작품도 변경이 된 것 같은 느낌이다. 4-1. 바로 전 날 관람한 2.0 --> 2.22 새 편집본을 봤기 때문이 아닐까. 5. 얼마전 홍콩 여행에서 골드핀치 레스토랑 자리에 다시 가 보았고, 이제는 다른 매장으로 바뀐 쓸쓸한 모습을 보고 왔다. 6. 20년 봤을 때 휘성은 살아있었지. 6-1. '안되나요' 술 먹고 들으면 매우 처절하다. 7. '특별판' 이라는 제목이 붙은 이유는 영화가 끝나도 나서 상영한 '화양연화 2001' 단편이었다. 8. '화양연화' 보다는 '중경삼림' 쪽에 더 가까운... 세븐일레븐 사장과 손님의 관계 9. 이전 포스트의 감상과 크게 다르지 않다. 9-1. 보기 전에는 기억 잘 못하다가, 보는 중에는 다 아는 장면이 나와서 지루한... |
![]() (척의 일생) 1/4 CGV 용산아이파크몰 17관 ★★★★★★★★☆☆ |
1. 톰 히들스턴 주연이지만, 마이크 플래너간 감독을 잘 몰라서 볼 생각은 없었다.
1-1. 이상하게 이름은 낯 익은데, 넷플릭스에서 공포 영화 찍어내신 다고.. 2. 그런데 평도 좋고, 스티븐 킹 작품이 원작이란다. 3. 포스터에서 떠드는 정도로 '마스터피스' 까지는 아니고 범작인데, 4. 이런 구성을 선호한다. 4-1. 영화 '문라이트' 가 딱 이렇게 3부 구성 아니던가. 순서는 거꾸로이고, '문라이트' 쪽이 좀 더 훌륭하긴 하다만. 5. 그래도 이렇게 밝은 내용도 좋지 않은가 싶다. 6. 그리고 1부의 세계는 척의 어린 시절도, 노년 시절도 아니라 척의 머리 속에 구성된 세계였다. 6-1. Chuck contained multitudes! 7. 디스토피아도 이렇게 아름다운 결말로 그려낼 수 있잖아. 8. 이렇게 역행하는 구성이라면 다음 챕터에 나올 장면에 대한 떡밥을 잘 넣어놨어야 하는데, 꽤나 매력적으로 알기 쉽제 넣었다. 9. 예전에 '라라랜드' 에서 마지막 뮤지컬 신 때문에 +1 점을 주었다고 했는데, 9-2. 2막에서 히들스턴과 바소가 춤을 추는 장면이 없었다면 이 영화는 -2점이다. 10. 어차피 인생 별 거 없다. 아둥바둥 살 필요없고, 즐기면 되는거야. 11. 그나저나 루크 스카이워커는 왜 술 주정쟁이가 되어서... |
![]() (누벨 바그) 1/5 메가박스 이수 6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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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더 마더 시스터 브라더) 1/9 CGV 압구정 Art 1관 ★★★★★★☆☆☆☆ |
'지상의 밤' 이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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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굿 포 낫씽) 1/10 CGV 용산아이파크몰 박찬욱관 ★★★★★★☆☆☆☆ |
1. 작년 말 '여행과 나날' 을 봤고 좋은 기억으로 남았다.
2. 고레에다 히로카즈 이후에 하마쿠치 류스케가 눈에 띄게 많이 개봉하더니, 미야케 쇼도 최근 몇 년간 해외에서 회자되고 있다. 3. 물 들어온 김에 조금 지난 작품도 개봉하나 싶었는데, 데뷔작이다. 4. 안타깝게도 그의 초기작은 훌륭하지 않다. 5. '여행과 나날'에서 봤던 관조적인 시선은 그대로였지만, 핸드헬드의 거칠음이 그 관조의 시선을 방해한다. 6. 별다른 꿈을 갖고 있지 않은 세명의 청춘이라는 설정은 그 전부터 익숙하다. 7. 그들의 한달간 아르바이트를 따라가는 시선이지만, 그들이 무슨 일을 하는지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 7-1. 사실, 영화 중간까지도 이들이 보안 시스템을 판매하는 것인지, 빈집을 털려는 것인지도 잘 모르겠다. 8. 이 영화 자체는 그리 훌륭하지 않지만, 향후 훌륭한 감독이 되는 감독의 첫 작품이라는 의미로 보는 정도만 기대하는 게 좋겠다. 9. 제목인 '굿 포 낫씽' 을 어떻게 해석해야 하나 싶었다. 9-1. 모두에게 좋은 일이 생기지 않는다는 의미라고 생각했는데, 누구에게도 쓸모 없다는 뜻이로구나. 9-2. 원제인 야쿠타타즈가 그런 뜻이라고... |
![]() (아바타: 불과 재) 1/11 CGV 용산아이파크몰 IMAX관 ★★★★★★★☆☆☆ |
1. IMAX vs. Dolby Cinema 에서 3편은 IMAX 로.
1-1. 1편은 IMAX, 2편은 Dolby Cinema, 3편은 IMAX 1-2. 뭔가 Dynamic range 높은 포맷이 하나 더 있다는데, 우리 나라에는 안 들어왔음. 2. IMAX 포맷의 단점으로는 특유의 어두움, 특히 용산의 경우 천호보다 어둡다고 하는데 잘 모르겠음. 3. 그보다는 3D 안경을 썼을 때 오른쪽 아래에서 안경테 반사광이 올라오는 문제가 더 컸다. 3-1. 왼쪽은 괜찮은데, 오른쪽만 유독 그런데 원래 쓰는 안경 때문도 아닌 것 같고. 4. 서론을 길게 쓴 이유는 영화에 대해서 별로 할 말이 없기 때문이다. 5. '불과 재' 라고 하더니 3시간 내내 바닷 속에서 놀고 있음. 5-1. '물의 길' 이라고 하더니 1시간 동안 숲 속에서 놀고 있음... 이라고 2편 보고 포스트 썼는데... 6. 비쥬얼에 대해서는 깔게 없지. 7. 시종 숱한 액션 신이 깔리는데, 이것도 3번째이고, 3시간이나 늘어 놓으니까 좀 지겹다. 7-1. 메인 빌런인 바랑의 결말이 안 나온 걸 보면 그나마도 줄인 내용이 3시간 17분이라는 것인데... 8. 2편에서는 이크란 외에 툴쿤과 일룬, 스킴윙 등의 새로운 비주얼이 나왔는데, 3편에서는 이크란과 유사한 것들 외에는 꼴뚜기 정도만 새로 등장해서 별로... 9. 하늘의 사람들이 보낸 함대를 툴쿤 몇 마리가 거의 박살을 내고 있었는데, 망콴족이 투입되었다고 전세가 뒤집어지는 것도 설정 오류로 봐야 할 듯. 10. 그래도 먹어주는 비주얼로 3편까지는 버티는데, 계속 이렇게 가다가는 '범죄도시' 와 비슷해지지 않을까? 10-1. 그래도 2년만에 천만 영화로 무난하게 등극할 듯. |
![]() (네 멋대로 해라) 1/14 메가박스 홍대 2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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