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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rates of the Caribbean at World's End (캐리비언의 해적 3 세상의 끝에서) - 일단 한번 끊고 가자.

  • 2010.06.04 12:41
  • 文化革命/電影少年

Pirates of the Caribbean at World's End
(캐리비언의 해적 3 세상의 끝에서)

일단 한번 끊고 가자.
년도 : 2007
제작 : Walt Disney Pictures
배급 : Buena Vista Pictures
연출 : 고어 버빈스키 GoreVerbinski
출연 : 쟈니 뎁 Johnny Depp (잭 스패로우 Jack Sparrow 역)
        올랜도 블룸 Orlando Bloom (윌 터너 Will Turner 역)
        키라 나이틀리 Keira Knightley
                                 (엘리자베스 Elizabeth Swann 역)
        고프리 러쉬 Geoffrey Rush (바르보사 Barbossa 역)

2007. 6.11 롯데 애비뉴엘 5관

1편이 성공해서 2편까지 나오게 되면 3편은 거의 관성으로 보게된다. 그래서 그런지 헐리우드표 영화 치고 2편까지만 나온 시리즈물은 거의 없다. (성룡의 경우에는 성룡은 'A 計劃 (프로젝트 A)'이나, '龍兄號第 (용형호제)' 같이 2편까지만 나온 시리즈물이 꽤 된다만...)
이 놈의 영화는 1,2 편은 DVD로 가볍게 봐 줬는데... 3편은 극장까지 찾아가 버렸네... 뭐 시간이 남아 돌기 때문이 아닐까?

요즘에 와서 느끼는 것이지만 이렇게 시각과 청각의 쾌감으로 승부하는 영화는 일부러라도 극장에 찾아가서 봐 줘야 비로소 일말의 재미라도 느낄 수 있다. 드라마나 연기로 승부하는 영화들은 아쉽게 극장에서 놓치더라도 미약하나마 DVD나 뭐 그런 것들로 미약하나마 재미를 느낄 수 있겠지만, 오로지 시각과 청각으로 승부하는 것이라면 극장과 집안의 시스템 차이는 꽤 커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다행히도 이 시리즈의 세번째 영화는 앞의 두편 보다 훨씬 시각의 쾌감 비중이 크다.

세상에 아군도 적도 없이 언제나 그때 그때의 상황에 맞게 이리 저리 옮겨 붙는 것이 옳다라는...
혹은 현대의 신자유주의 자본관 및 국제 정세에 대한 비판을 담고 있으며, 역시 사랑과 의리가 중요하다라는....
말도 안되는 생각을 한번 해 봐서는 안 되겠지?

1편의 산뜻함에서 벗어나, 왠지 정말 원작에 있기나 하는 건지 의심이 갈 만큼의 정신 없이 많은 캐릭터들의 등장으로 혼란만이 더해간다. 여기에다가 헐리우드에 가서 멍청이 짓거리를 하고 있는 윤발 형님의 등장은 정말이지 생뚱맞다.

아저씨, 거기서 뭐해?


1편에서 2편으로 넘어갈 떄에도 그랬지만, 생김 생김이 비슷한 양놈 코쟁이들이 똑같은 옷에, 똑같은 가발을 쓰고 나와서 설치는데... 정말 누가 누구인지도 헷갈리누만... 그나마 2편은 올 초에 봤는데 1편은 3년전에 봐서리.. (후편이 나올 것이란 기대도 없이 봤고...)

스케일만 커져버리고 뚜렷한 내용이 없던 2편보다는 훨씬 낫지만... 너무 많은 캐릭터와, 그 캐릭터 수 만큼의 모략(?)과 협상이 얽혀서 더 이상 진도 따라잡기를 포기하고 있을 때 쯤... 그나마 다행히도 블랙펄 Black Pearl 과 플라잉 더치맨 Flying Dutchman 의 전투신이 나와서 더 이상의 지루함은 없애주었다.

역시 전투씬, 특히나 칼싸움씬에서의 한스 짐머 Hans Zimmer 음악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Bend it Like Beckham (슈팅 라이크 베컴)' 이후 볼 때마다 얼굴이 어색해지는 키라 나이틀리를 또 보게 될까? 최근엔 가슴도 어색해졌지?
잭 스패로우의 쟈니 뎁 말고, 플라잉 더치맨의 터너 선장, 올랜도 블룸 주연의 4편을 만든다면 실패하겠지?

Post Script 4편은 아마도 prequel로... 3D 촬영이라는 소문...
저작자표시 비영리 동일조건 (새창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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