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규칙 2.40 Infield Fly (인필드 플라이)
얕.지.공. 편찬을 위한 야구 규칙/기록 정리
인필드 플라이에 대한 규정을 확실하게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지 않다. 알고 있다고 해도 타자가 아웃되는 경우 정도만 이해하는 경우가 많다. 규정 자체가 '평범한 수비로 포구할 수 있는' 타구에 대해서 선언하기 때문에 프로 경기에서는 아웃으로 마무리된다. 하지만 사회인 야구에서는 '평범한 수비'를 못하는 선수도 많기 때문에 낙구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고, 이 때 규정을 정확하게 알지 못하는 선수들은 주루 플레이를 헤매다가 아웃된다. 혹은 수비수들도 규정을 몰라서 상대 주자를 아웃시키지 못하곤 한다.
그런데 프로 경기에서도 주자들이 주루 플레이를 헤매는 상황이 나왔고, 여기에 심판까지 잘못된 콜을 하면서 혼란스러운 상황이 생겼다. 거기에 해설자까지 잘못된 설명을 했다. 2016년 8월 9일 인천문학행복드림 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SK 와이번스의 11차전 경기이다.
우선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인필드 플라이를 선언할 수 있는 상황에 대한 이해이다. "무사 또는 1사에 주자 1-2루 또는 만루일 때" 라는 조건은 '또는'이 두 번 반복되면서 총 4가지의 상황을 알아야 하지만, 더 쉽게 '고의 낙구 등의 방법으로 더블 플레이를 할 수 있는 상황' 으로 정의할 수 있다. 이 '더블 플레이 상황'은 야구 규칙 6.05 (l) 의 고의 낙구 상황에도 적용되는 것이다.
1회말 SK의 공격으로 1사에 1루 주자 김성현, 2루 주자 김재현이 출루한 상황으로 1사에 주자 1-2루로 인필드 플라이를 선언할 수 있는 상황이다. 4번 타자 정의윤이 친 타구는 2루와 중견수 사이로 높이 떴는데, 이 때 2루심이 인필드 플라이를 선언하였다. 1사 1-2루 상황도 부합하고, 비록 외야의 잔디 지역까지 타구가 날아갔으나 매우 높이 뜬 공으로 유격수 오지환이 평범한 수비로 잡을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인필드 플라이 선언을 해야 하는 것이 맞다. 2루심이 주자를 보호하기 위해서 즉각 인필드 플라이 콜을 하였고, 1-2루 주자 모두 심판의 콜을 본 것으로 보인다. 여기까지는 정상적인 플레이로 타자 정의윤만 유격수 인필드 플라이 아웃으로 2 아웃이 되는 상황이다.
원주에 정의한대로 외야의 잔디선을 경계로 판단하지 않고, 내야수가 쉽게 포구할 것으로 판단한 것도 정상이다.
재미있는 상황은 그 다음에 일어나는데, 유격수 오지환이 '평범한 수비'를 하지 못하고 타구를 놓친다. 일부러 잡지 않은 것인지 아니면 타구를 시야에서 놓친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이미 인필드 플라이를 선언하였기 때문에 잡지 않았더라도 상관없이 타자 정의윤은 아웃이다. 이 때 부터 수비수, 주자, 심판이 모두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하기 시작한다.
유격수 오지환은 땅에 떨어진 공을 잡아서 2루로 던지는데, 2루 주자 김재현은 베이스로 이미 거의 도달하였기 때문에 2루에 던질 필요가 없었다. 오히려 1-2루 중간까지 나온 1루 주자를 런다운 잡기 위해서 1루로 던졌어야 한다.
고의 낙구였다면 1루로 던졌을텐데.
2루수 손주인은 오지환의 송구를 받아서 주자를 태그하지 않고, 2루 베이스만을 밟았는데, 인필드 플라이는 선언된 순간 타자가 아웃되기 때문에 포스 플레이 상황이 해제되고, 또 인 플레이 상황이기 때문에 오지환이 공을 떨어뜨리는 순간 주자는 리터치할 필요가 없어지므로 2루 베이스를 밟는 것만으로는 아웃이 되지 않는다. 2루 주자를 태그하려고 시도하거나 1루 주자를 런다운 잡으려는 시도를 했어야 한다.
2루심은 2루수 손주인이 2루 베이스만 밟고 주자를 태그하지 않았는데 2루 주자에게 아웃을 선언한다. 2루 주자가 발이 떨어진 것을 보고 태그를 당했다고 생각했는지는 모르겠으나 명백한 미스 콜이다. 상황이 완료된 후 SK가 합의판정을 요구했다면 세이프로 판정이 번복되었을 것이다. 게다가 이후에 1루 주자에게도 아웃을 선언한 것을 봐서는 2루심도 본인의 미스 콜을 인정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직도 왜 아웃인지 모름
그 와중에 1루 주자 김성현이 가장 잘못된 플레이를 했고, 결국에는 세번째 아웃을 당했다. 타구가 높이 떴을 때 1루와 2루 사이에 멈춰서 타구를 보고 있다가 오지환이 타구를 놓치는 순간 2루로 뛰었다. 이 정도의 타구라면 인필드 플라이 상황인데 루심의 인필드 플라이 선언을 보지 못했거나 상황을 이해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어떤 경우든 본헤드 플레이다.) 게다가 그 다음 주루는 더 이해할 수 없는데, 인필드 플라이 선언을 봤거나 2루 주자 김재현이 2루로 복귀하는 것을 봤다면 다시 1루로 돌아가야 함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2루로 뛰다가 태그 아웃 당하였다.
사회인 야구에서 종종 발생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낙구한 후의 플레이를 다시 한 번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인필드 플라이가 선언되면 타자는 그 순간 아웃이다. (낙구 후 파울이 되면 타자가 아웃이 아닐 수는 있다.)
따라서 주자는 포스 플레이가 아님을 생각하면서 타구를 판단하고 주루 플레이를 해야 한다. 내야가 평범한 수비로 잡을 수 있는 타구라면 낙구하더라도 진루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그냥 원래의 베이스로 돌아오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수비수는 고의 낙구를 고려해 볼만하다. 룰을 숙지하지 못해서 혼란스러워 할 주자들까지 잡을 수 있는 기회다. 물론 우리편 수비가 룰을 몰라서 우왕좌왕하면 낭패지만. 그리고 고의로 낙구를 하든 실수로 놓치든 공이 땅에 닿았다면 재빨리 공을 건드리는 것이 중요하다. 공이 회전을 먹어서 파울라인을 넘어간다면 타자 아웃이 되지 않기 때문에 페어 지역에서 공을 건드려서 우선 타자라도 아웃시켜야 한다.
최상위 항 | 2.00 용어의 정의 |
차상위 항 | 없음. |
무사 또는 1사에 주자 1·2루 또는 만루일 때 타자가 친 것이 플라이 볼(직선타구 또는 번트한 것이 떠올라 플라이 볼이 된 것은 제외)이 되어 내야수가 평범한 수비로 포구할 수 있는 것을 말한다.
이런 상황에서 투수, 포수는 물론 내야에 자리잡은 외야수는 이 규칙의 취지에 따라 모두 내야수로 간주한다. 심판원은 타구가 명백히 인필드 플라이라고 판단했을 경우는 주자를 보호하기 위해 곧바로 "인필드 플라이"를 선고하여야 한다. 그리고 타구가 베이스 라인 부근으로 떠올랐을 때는 "인필드 플라이 이프 페어(Infield Fly if Fair)"를 선고하여야 한다.
인필드 플라이가 선고되더라도 볼 인 플레이이다. 따라서 주자는 플라이 볼이 잡힐 위험을 무릅쓰고 진루할 수 있고, 보통의 플라이 볼과 마찬가지로 리터치한 후 다음 베이스를 향해 뛸 수도 있다. 그리고 타구가 파울 볼이 되면 다른 파울 볼과 같이 취급된다. 인필드 플라이로 선고된 타구가 내야에 떨어진 후 아무에게도 닿지 않은 채 바운드를 일으켜 파울 볼이 됐다면 인필드 플라이가 성립되지 않는다. 반면 최초에 베이스 라인 밖에 떨어진 타구가 아무에게도 닿지 않은 채 바운드를 일으켜 페어지역으로 들어와 페어 볼이 되면 인필드 플라이가 성립된다.
이런 상황에서 투수, 포수는 물론 내야에 자리잡은 외야수는 이 규칙의 취지에 따라 모두 내야수로 간주한다. 심판원은 타구가 명백히 인필드 플라이라고 판단했을 경우는 주자를 보호하기 위해 곧바로 "인필드 플라이"를 선고하여야 한다. 그리고 타구가 베이스 라인 부근으로 떠올랐을 때는 "인필드 플라이 이프 페어(Infield Fly if Fair)"를 선고하여야 한다.
인필드 플라이가 선고되더라도 볼 인 플레이이다. 따라서 주자는 플라이 볼이 잡힐 위험을 무릅쓰고 진루할 수 있고, 보통의 플라이 볼과 마찬가지로 리터치한 후 다음 베이스를 향해 뛸 수도 있다. 그리고 타구가 파울 볼이 되면 다른 파울 볼과 같이 취급된다. 인필드 플라이로 선고된 타구가 내야에 떨어진 후 아무에게도 닿지 않은 채 바운드를 일으켜 파울 볼이 됐다면 인필드 플라이가 성립되지 않는다. 반면 최초에 베이스 라인 밖에 떨어진 타구가 아무에게도 닿지 않은 채 바운드를 일으켜 페어지역으로 들어와 페어 볼이 되면 인필드 플라이가 성립된다.
[원주] 심판원은 인필드 플라이 규칙을 적용할 때 내야수가 보통의 수비로 처리할 수 있느냐 없느냐를 기준으로 삼아야 하며, 잔디선이나 베이스 라인 따위를 임의로 경계선으로 설정하여서는 안 된다. 또 플라이 볼을 외야수가 처리하더라도 내야수가 그것을 쉽게 포구할 수 있다고 심판원이 판단한다면 심판원은 인필드 플라이를 선고하여야 한다. 인필드 플라이는 결코 어필 플레이가 아니다. 심판원의 판단은 절대적이며 그 결정은 즉각 내려져야한다.
인필드 플라이가 선고되면 주자는 위험을 무릅쓰고 진루할 수 있다 인필드 플라이 룰이 적용된 상황에서는 내야수가 페어 볼을 고의낙구 하더라도 6.05(l)의 규정에 관계없이 볼 인 플레이이며, 인필드 플라이 규칙이 우선한다.
[주1] 인필드 플라이는 심판원이 선고하여야 효력이 발생한다.
[주2] 인필드 플라이 동안 수비방해가 선언되면 타구가 페어/파울로 결정될 때까지는 인플레이 상태이다. 페어인 경우에는 야수를 방해한 주자와 타자 모두 아웃이고, 파울인 경우에는 타구가 잡히더라도 주자는 아웃, 타자는 다시 타석에 들어선다.
인필드 플라이가 선고되면 주자는 위험을 무릅쓰고 진루할 수 있다 인필드 플라이 룰이 적용된 상황에서는 내야수가 페어 볼을 고의낙구 하더라도 6.05(l)의 규정에 관계없이 볼 인 플레이이며, 인필드 플라이 규칙이 우선한다.
[주1] 인필드 플라이는 심판원이 선고하여야 효력이 발생한다.
[주2] 인필드 플라이 동안 수비방해가 선언되면 타구가 페어/파울로 결정될 때까지는 인플레이 상태이다. 페어인 경우에는 야수를 방해한 주자와 타자 모두 아웃이고, 파울인 경우에는 타구가 잡히더라도 주자는 아웃, 타자는 다시 타석에 들어선다.
인필드 플라이에 대한 규정을 확실하게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지 않다. 알고 있다고 해도 타자가 아웃되는 경우 정도만 이해하는 경우가 많다. 규정 자체가 '평범한 수비로 포구할 수 있는' 타구에 대해서 선언하기 때문에 프로 경기에서는 아웃으로 마무리된다. 하지만 사회인 야구에서는 '평범한 수비'를 못하는 선수도 많기 때문에 낙구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고, 이 때 규정을 정확하게 알지 못하는 선수들은 주루 플레이를 헤매다가 아웃된다. 혹은 수비수들도 규정을 몰라서 상대 주자를 아웃시키지 못하곤 한다.
그런데 프로 경기에서도 주자들이 주루 플레이를 헤매는 상황이 나왔고, 여기에 심판까지 잘못된 콜을 하면서 혼란스러운 상황이 생겼다. 거기에 해설자까지 잘못된 설명을 했다. 2016년 8월 9일 인천문학행복드림 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SK 와이번스의 11차전 경기이다.
우선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인필드 플라이를 선언할 수 있는 상황에 대한 이해이다. "무사 또는 1사에 주자 1-2루 또는 만루일 때" 라는 조건은 '또는'이 두 번 반복되면서 총 4가지의 상황을 알아야 하지만, 더 쉽게 '고의 낙구 등의 방법으로 더블 플레이를 할 수 있는 상황' 으로 정의할 수 있다. 이 '더블 플레이 상황'은 야구 규칙 6.05 (l) 의 고의 낙구 상황에도 적용되는 것이다.
1회말 SK의 공격으로 1사에 1루 주자 김성현, 2루 주자 김재현이 출루한 상황으로 1사에 주자 1-2루로 인필드 플라이를 선언할 수 있는 상황이다. 4번 타자 정의윤이 친 타구는 2루와 중견수 사이로 높이 떴는데, 이 때 2루심이 인필드 플라이를 선언하였다. 1사 1-2루 상황도 부합하고, 비록 외야의 잔디 지역까지 타구가 날아갔으나 매우 높이 뜬 공으로 유격수 오지환이 평범한 수비로 잡을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인필드 플라이 선언을 해야 하는 것이 맞다. 2루심이 주자를 보호하기 위해서 즉각 인필드 플라이 콜을 하였고, 1-2루 주자 모두 심판의 콜을 본 것으로 보인다. 여기까지는 정상적인 플레이로 타자 정의윤만 유격수 인필드 플라이 아웃으로 2 아웃이 되는 상황이다.
원주에 정의한대로 외야의 잔디선을 경계로 판단하지 않고, 내야수가 쉽게 포구할 것으로 판단한 것도 정상이다.
재미있는 상황은 그 다음에 일어나는데, 유격수 오지환이 '평범한 수비'를 하지 못하고 타구를 놓친다. 일부러 잡지 않은 것인지 아니면 타구를 시야에서 놓친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이미 인필드 플라이를 선언하였기 때문에 잡지 않았더라도 상관없이 타자 정의윤은 아웃이다. 이 때 부터 수비수, 주자, 심판이 모두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하기 시작한다.
유격수 오지환은 땅에 떨어진 공을 잡아서 2루로 던지는데, 2루 주자 김재현은 베이스로 이미 거의 도달하였기 때문에 2루에 던질 필요가 없었다. 오히려 1-2루 중간까지 나온 1루 주자를 런다운 잡기 위해서 1루로 던졌어야 한다.
2루심은 2루수 손주인이 2루 베이스만 밟고 주자를 태그하지 않았는데 2루 주자에게 아웃을 선언한다. 2루 주자가 발이 떨어진 것을 보고 태그를 당했다고 생각했는지는 모르겠으나 명백한 미스 콜이다. 상황이 완료된 후 SK가 합의판정을 요구했다면 세이프로 판정이 번복되었을 것이다. 게다가 이후에 1루 주자에게도 아웃을 선언한 것을 봐서는 2루심도 본인의 미스 콜을 인정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사회인 야구에서 종종 발생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낙구한 후의 플레이를 다시 한 번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인필드 플라이가 선언되면 타자는 그 순간 아웃이다. (낙구 후 파울이 되면 타자가 아웃이 아닐 수는 있다.)
따라서 주자는 포스 플레이가 아님을 생각하면서 타구를 판단하고 주루 플레이를 해야 한다. 내야가 평범한 수비로 잡을 수 있는 타구라면 낙구하더라도 진루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그냥 원래의 베이스로 돌아오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수비수는 고의 낙구를 고려해 볼만하다. 룰을 숙지하지 못해서 혼란스러워 할 주자들까지 잡을 수 있는 기회다. 물론 우리편 수비가 룰을 몰라서 우왕좌왕하면 낭패지만. 그리고 고의로 낙구를 하든 실수로 놓치든 공이 땅에 닿았다면 재빨리 공을 건드리는 것이 중요하다. 공이 회전을 먹어서 파울라인을 넘어간다면 타자 아웃이 되지 않기 때문에 페어 지역에서 공을 건드려서 우선 타자라도 아웃시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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