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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S&Y's 뉴질랜드 여행 136. 레이크 타우포 Top 10 홀리데이 리조트
R&S&Y's 뉴질랜드 여행 136. 레이크 타우포 Top 10 홀리데이 리조트
2015.03.15'10.11.7 (뉴질랜드 시각) 루아페후 Ruapehu 산에 위치한 화카파파 스키 리조트 Whakapapa Resort 에서 간단하게 점심을 먹고서, 목적지인 타우포 호수로 향했다. 통가리로 Tongariro 국립 공원 지역에서 타우포 호수까지는 100 km 가 조금 되지 않을 정도로 가깝다. 다만, 한국에서 세웠던 계획으로는 아침 일찍 출발하여 타우포 호수 주변을 둘러봐야 했는데, 늦은 점심 때문에 거의 오후 4시가 되어서야 도착할 듯 하여 오늘은 여러가지 활동을 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 타우포 호수는 그 면적이 616 ㎢ 정도로 크다. 타우포 호수의 남쪽에 위치한 통가리로 지역에서 북쪽의 타우포 시내로 가는 길은 100km 정도가 되지만, 그 절반 정도만 이동하면 타우포 호수의 남쪽 면에 닿게 된다..
R&S&Y's 뉴질랜드 여행 135. 타우포 호수, 무엇을 할까?
R&S&Y's 뉴질랜드 여행 135. 타우포 호수, 무엇을 할까?
2015.03.091. 타우포 호수 Lake Taupo 는? 아름다운 타우포 호수는 거대한 화산으로 만들어진 곳입니다. 가장 최근의 폭발은 기원전 181년에 있었는데, 그 폭발이 너무 커서 유럽과 중국의 하늘까지 바꿔 놓았다고 합니다. 마오리 Maori 전설에 의하면 호수는 뉴질랜드 New Zealand 의 북섬에 해당하는 마우이 물고기의 뛰는 심장이라고 합니다. 호숫가의 도시 타우포 Taupo 는 송어 낚시와, 루아페후 Ruapehu 로의 스키, 또는 주변의 지열 지대를 보기 위한 여행자의 훌륭한 베이스입니다. 타우포의 후카 폭포 Huka Falls 와 지열지대 워킹, 새우농장, 크루즈, 마인 베이 Mine Bay 의 바위조각 탐험 카약 등은 매우 유명합니다. 이 곳의 인구는 약 2만천40명으로, i-Site 및 국내선..
R's 세번째 미국 여행 2. 시카고라면 미안하다고 얘기하기는 어렵지.
R's 세번째 미국 여행 2. 시카고라면 미안하다고 얘기하기는 어렵지.
2015.03.08'06.9.25 (시카고 시각) 비행기는 거의 정확하게 12시간을 비행하고 시카고 Chicago 의 오헤어 O'Hare 공항에 착륙했다. 우리 나라 시각으로 따져보자면 출발한 9월 25일에서 하루가 지난 새벽 12시 10분 정도다. 시카고는 우리 나라와 14시간 차이가 나니 현지 시각으로는 오전 10시 10분이다. 꼬박 하루를 보내고 이제 자야할 시각인데, 앞으로 꼬박 한 나절을 보내야 잠을 잘 수 있는 시각이 된다. 뭐, 상관 없겠지. 나의 양보하는 버릇, 특히나 비행기에서 맨 마지막에 내리는 버릇 때문에 항상 입국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린다. 이번에도 예외는 아니어서 가장 마지막으로 비행기에서 내려서 입국 심사 줄의 마지막에 서게 되었다. 내 앞으로는 같은 항공편을 타고 온 승객 뿐만 아니라 우리보다 ..
R's 세번째 미국 여행 1. 혼자 떠나는 건 처음인데...
R's 세번째 미국 여행 1. 혼자 떠나는 건 처음인데...
2015.03.02'06.9.25 지금까지 몇 번 정도 해외에 나가보기는 했지만, 진정으로 혼자 떠나는 해외 유람이 시작되려 한다. 지금까지는 해외 여정은 대부분 적어도 2명이 함께 했더랬고, 01년 일본에 갈 때 혼자서 출발하기는 하였으나 목적지인 아와지의 숙소에서 김철우 박사님과 join 하기로 되어 있었으니, 진정으로 혼자하는 여행은 아니었다. 아, 물론 이번 출타 역시도 전 일정을 혼자 보내는 것은 아니고, 시카고 Chicago 에서는 현주를 만나서 같이 오후 일정을 보낼 거고, 워싱턴 D.C. Washington D.C 로 이동해서는 송과장님이랑 join 해서 회의를 하게 될 것이니 완전 혼자 있는 일정은 아니다. 그렇다고 해도 전체 6일 중에서 4일 넘게 혼자 보내는 것이니 그래도 혼자 하는 여행이라고 할 만 ..
2014년 결산: Travels
2014년 결산: Travels
2015.01.01어디론가 훌쩍 떠나는 것은 좋은 거다. 좋은 사람과 함께라면 더 말할 것도 없다. 1. 국내 올해는 전라도의 해로 정하고 계절 별로 한번씩 가기로 했으나, 겨울 여행을 가지 못했다. 2015년 2월 전에 완료해야겠다. 여행지 일정 동반자 휘닉스 파크 3.8 ~ 9 은서, 서영 전북 군산, 전주 3.21 ~ 23 은서, 서영 두물머리 4.18 사업부 캔미팅 제이드 가든 5.18 은서, 서영 대구 5.31 ~ 6.1 창석, 철환 홍대 프리마켓 6.7 은서, 서영 속리산 6.16 처가 식구 전남 진도, 해남 8.15 ~ 17 은서, 서영 전남 담양 10.31 ~ 11.2 은서, 서영 대전 11.9 Firebats 2. 해외 국내 여행을 많이 가면서 해외로 나가는 것이 좀 줄어들 줄 알았으나 전혀 아니네. 체류..
R&S&Y's 미국 여행 16. 사막으로의 여행
R&S&Y's 미국 여행 16. 사막으로의 여행
2014.11.26'12.4.17 (라스베가스 시각) 수영에 지쳐서 어제 저녁 6시부터 잠들었던 서영이는 새벽 3시 정도에 한번 깨서 배회하다가 다시 잠들어서 아침 7시가 되어서야 다시 기상했다. 일찍 잠든 서영이 덕분에 어제는 어디 나가지 않고 방 안에서 저녁까지 해결한 덕분에 나도 일찍 잠자리에 들 수 있었고, 그래서 오늘은 일찍 기상했다. 만약 일찍 기상을 할 수 있게 된다면 하루 정도 짧게 짬을 내서 그랜드 캐년 Grand Canyon 투어를 가볼까 하는 생각도 있었다. 현지 여행사 프로그램을 알아보니까 새벽 5시에 출발하면 남쪽 전망대 쪽으로 하루만에 다녀오는 코스가 있긴 하다만, 그랜드 캐년을 그렇게 대충 보고 올 필요는 없지 않을까 하여 다음으로 미루기로 했다. 말로는 다짐이라곤 하지만 '다음번에는 꼭...'..
R&S&Y's 뉴질랜드 여행 134. 통가리로 국립공원 정리
R&S&Y's 뉴질랜드 여행 134. 통가리로 국립공원 정리
2014.11.171. 체류 기간 : 1일 2010.11.06 16:10 화카파파 빌리지 Whakapapa Village 도착 2010.11.07 15:50 타우포 호수 Lake Taupo 로 출발 2. Plan & Do 2.1 Should 트래킹 (O) : 이틀에 걸친 릿지 트랙 Ridge Track , 실리카 래피드 Silica Rapid 트래킹 2.2 Shall 타라나키 폭포 트랙 Taranaki Fall Track (X) 루아페후 Ruapehu 리조트의 리프트 (X) : 가긴 했으나, 운행하지 않음. 와이오우루 Waiouru 의 군사 박물관 (X) 3. 숙박 화카파파 홀리데이 파크 Whakapapa Holiday Park 1박 4. 경로 : 142km 아브로 모텔 Avro Motel -> SH3 (2km) -> S..
언젠간 가고 말거야.
언젠간 가고 말거야.
2014.11.121. 신혼 여행 다시 가기 필리핀 Philippines 의 클럽 노아 이사벨 Club Noah Isabelle 로 신혼 여행을 다녀왔다. 다녀왔을 때에는 10년 후에 다시 한 번 오자는 약속을 했지만, 10년이 되던 기간에는 라스베가스 Las Vegas 에 있었다. 15년 째에 갈지, 아니면 20년 째에 갈지 생각해 봐야겠군. 서영이를 데려갈 것인가도 생각해야지. 2. 뉴질랜드 다시 가기 두 명의 장기 근속 휴가 기간을 맞추어서 장장 30일동안 뉴질랜드 New Zealand 다녀왔다. 지금까지 다녀온 곳 중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경험이었기에 다시 한 번 다녀오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남섬의 몇 곳을 찍어서 3~4일 정도씩 즐기고, 가보지 않은 북섬의 북쪽 지역도 다녀와야겠다. 이번에도 20일 이상..
R&S&Y's 뉴질랜드 여행 133. 루아페후 산에 살짝 오르다.
R&S&Y's 뉴질랜드 여행 133. 루아페후 산에 살짝 오르다.
2014.11.06'10.11.7 (뉴질랜드 시각) 계속해서 실리카 래피드 트랙 Silica Rapid Track 을 따라 걷는다. 지금까지 갔던 트랙들은 대부분 왕복을 해야 하는 코스라서 긴 트랙이라면 출발해서 이동하는 시간을 계산해서 돌아와야 할 시간을 생각해야 했다. 어제 다녀온 릿지 트랙 Ridge Track 은 왕복을 하더라도 트랙 자체가 짧기 때문에 금방 트랙의 끝까지 다녀왔지만, 후커 밸리 트랙 Hooker Valley Track 을 따라 후커 호수 Hooker Lake 를 가는 길은 편도로만 3시간 정도 걸리는 길이라 중간까지만 갔다가 2번째 흔들 다리에서 돌아왔더랬다. 카이코우라 반도 Kaikoura Peninsula 를 횡단할 때에도 그랬다. 이번의 실리카 래피드 트랙은 조금 다른 것이 화카파파 빌리지 ..
R&S&Y's 뉴질랜드 여행 132. 실리카 래피드 트래킹
R&S&Y's 뉴질랜드 여행 132. 실리카 래피드 트래킹
2014.10.27'10.11.7 (뉴질랜드 시각) 새벽에 서영이가 잠에서 깨더니 화장실에 갔다. 어제 과자를 먹으면서 쥬스를 많이 마셨나보다. 서영이가 다시 잠자리로 돌아가고 나니 나도 화장실에 가고 싶어졌다. 어제 먹은 맥주로 가득 찬 오줌보를 비우고 나니 변기물 내리는 곳에 빨간색 표시등에 불이 켜졌다. 오줌보가 비워진 대신 화장실 카트릿지가 가득 찼구나. 기록을 보니까 11월 1일 크라이스트처치 Christchurch 의 앰버 파크 홀리데이 파크 Amber Park Holiday Park 에서 비운 후에 벌써 1주일 가까이 지났구나. 꺼내서 카트릿지 뚜껑을 열어보니 뚜껑 바로 아래에서 찰랑거릴 정도이다. 그동안 웬만한 상황에서는 거의 홀리데이 파크에 있는 화장실에서 해결했고, 대변은 한번도 본 적이 없는데도 이렇게..
R&S&Y's 뉴질랜드 여행 131. Day 20 (11.6) 정리
R&S&Y's 뉴질랜드 여행 131. Day 20 (11.6) 정리
2014.10.23Day 20 ('10.11.6 土) 더보기 Day 1 (10.18 月) 인천 공항 출발 Day 2 (10.19 火) 크라이스트처치 Christchurch 시내 Day 3 (10.20 水) 크라이스트처치 외곽 Day 4 (10.21 木) 캠퍼밴 대여, 테카포 호수 Lake Tekapo 이동 Day 5 (10.22 金) 테카포 호수 구경, 아오라키 마운트 쿡 Aoraki Mt. Cook 이동 Day 6 (10.23 土) 아오라키 마운트 쿡 트래킹, 퀸스타운 Queenstown 이동 Day 7 (10.24 日) 퀸스타운 시내 구경, 숏오버젯 Shotover Jet 타기 Day 8 (10.25 月) 퀸스타운 시내 구경, 번지 점프, 테 아나우 Te Anau 이동 Day 9 (10.26 火) 테 아나우 다운스 T..
R&S&Y's 뉴질랜드 여행 130. 릿지 트랙에서 루아페후 산을 보다
R&S&Y's 뉴질랜드 여행 130. 릿지 트랙에서 루아페후 산을 보다
2014.10.22'10.11.6 (뉴질랜드 시각) 짧은 이동 거리 덕분에 i-Site Visitor Center 의 문이 열려 있는 동안에 도착하였다. 문이 열려 있다면 당연히 들러 봐야지. 토요일이지만 국립 공원이기 때문에 평일과 동일하게 오후 5시까지 근무를 한다는군. 역시 주말이라서 그런지 주차장에도 차가 많이 세워져 있고, i-Site Visitor Center 안에도 적지 않은 사람들이 있다. 밀포드 사운드 트랙 Milford Sound Track 이 있는 피오르드랜드 국립 공원 Fiordland National Park Visitor Center 에는 백팩으로 중무장한 트래커들이 많았던 것에 비해서 여기는 그렇지는 않다. 벽에 붙어 있는 근처 트래킹 지도를 보니 짧은 코스의 트랙들도 많고, 가장 긴 트랙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