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
R&S&Y's 첫번째 뉴질랜드 여행 - 68. 와나카의 아침
R&S&Y's 첫번째 뉴질랜드 여행 - 68. 와나카의 아침
2012.01.09'10.10.29 (뉴질랜드 시각) 어제 오랫만에 인터넷 서핑하느라 좀 늦게 잠이 들었는데, 그래도 아침에는 일찌감치 일어났다. 8시 10분 기상. 일찍 일어난 김에 밀렸던 빨래나 돌리기로 했다. 퀸스타운에서 한번 빨래를 하긴 했는데, 4일 정도 지나니까 빨래가 어느 정도 쌓이기 시작한다. 은서가 아침 준비를 하는 동안 빨랫감을 가지고 나왔다. 마침 또 동전이 없어서 리셉션에 가서 동전을 바꾸었다. 지난번 퀸스타운 Queenstown 에서 빨래 하고 남은 세제가 하나 있어서 세제는 따로 사지 않고 해결. 뉴질랜드의 어디는 안 그렇겠냐마는, 근처에 아스피링 Aspiring 국립 공원이 있어서 공기가 맑다. 아침이라 추운 기운이 조금 남아 있기는 하지만, 신선한 공기를 폐로 밀어 넣고 싶은 마음에 잠옷 차림..
R&S&Y's 첫번째 뉴질랜드 여행 - 67. Day 11 (10.28) 정리
R&S&Y's 첫번째 뉴질랜드 여행 - 67. Day 11 (10.28) 정리
2011.12.07Day 11 ('10.10.28 木) 더보기 Day 1 (10.18 月) 인천 공항 출발 Day 2 (10.19 火) 크라이스트처치 Christchurch 시내 Day 3 (10.20 水) 크라이스트처치 외곽 Day 4 (10.21 木) 캠퍼밴 대여, 테카포 호수 Lake Tekapo 이동 Day 5 (10.22 金) 테카포 호수 구경, 아오라키 마운트 쿡 Aoraki Mt. Cook 이동 Day 6 (10.23 土) 아오라키 마운트 쿡 트래킹, 퀸스타운 Queenstown 이동 Day 7 (10.24 日) 퀸스타운 시내 구경, 숏오버젯 Shotover Jet 타기 Day 8 (10.25 月) 퀸스타운 시내 구경, 번지 점프, 테 아나우 Te Anau 이동 Day 9 (10.26 火) 테 아나우 다운스 ..
R&S&Y's 첫번째 뉴질랜드 여행 - 66. 아스피링 캠퍼밴 파크
R&S&Y's 첫번째 뉴질랜드 여행 - 66. 아스피링 캠퍼밴 파크
2011.12.05'10.10.28 (뉴질랜드 시각) 장을 보고서는 아스피링 캠퍼밴 파크 Aspiring Campervan Park 로 돌아갔다. 오후 8시가 넘은 시각이기는 하지만 Reception Office는 아직 열려 있구나. 물론 아까 와나카 Wanaka 에 도착하자마자 먼저 들러서 8시 30분까지 열려 있을 것이라고는 알고 시간에 맞춰서 온 것이다. 아스피링 캠퍼밴 파크 주소 및 연락처 Studholme Rd. North, Wanaka. +64 3 443 7766 홈페이지 www.campervanpark.co.nz 이용 요금 가족 54 NZD Reception Hour 7:30 ~ 21:00 Accomodations Family Studio, Budget Cabin, Budget Ensuite, Delux St..
R&S&Y's 첫번째 뉴질랜드 여행 - 65. 와나카로...
R&S&Y's 첫번째 뉴질랜드 여행 - 65. 와나카로...
2011.12.02'10.10.28 (뉴질랜드 시각) 점심을 먹고서는 이제 와나카 Wanaka 로 출발. SH6 깁슨 고속도로 Gibbston Hwy 를 타고 가다가 좌회전하여 산길로 올라간다. 차가 무겁다 보니까 오르막길을 오르기가 힘에 부치는구나. 올라가고 나니 아무래도 오르막인지라 전망대가 살짝쿵 자리하고 있다. 저 멀리 와카티푸 호수 Lake Wakatipu 와 그 옆으로 퀸스타운 Queenstown 시내가 보이는데, 멀어서 그렇게 분간은 잘 되지는 않는다. 전망대를 지난 이후로는 그리 급격한 오르막 길은 없지만, 계속해서 산 사이로 난 구불구불한 길을 느릿느릿 여유롭게 운행하여 와나카로 진행했다. 경치 좋은 산길을 달리고 있었지만, 길은 구불거리고 꽤나 좁은데다가 차길 옆은 경사면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창 밖의 ..
R&S&Y's 첫번째 뉴질랜드 여행 - 64. 와나카, 무엇을 할까?
R&S&Y's 첫번째 뉴질랜드 여행 - 64. 와나카, 무엇을 할까?
2011.11.271. 와나카 Wanaka 는? 와나카는 남섬에서 가장 아름답고 평화로운 호수로, 산에 둘러쌓여 있어 그 경치가 더욱 아름답다. 보트 크루즈나 요트를 타고 주변을 둘러보는 투어를 하거나, 카약을 타기에 아주 좋고, 호숫가를 따라 걷는 산책로도 잘 돼있어 평화로운 휴식을 취하기 좋다. 겨울에는 스키족으로 붐비는 와나카는 카드로나 스키장 Cardrona Alpine Resort 이나 트래블콘 스키장 Treble Cone Ski Resort 에 갈 때 머물기 좋은 곳으로, 럭셔리 롯지부터 B&B, 백패커즈까지 다양한 숙박시설이 있다. 와나카의 또 다른 자랑은 가을이면 아름다운 단풍으로, 울긋불긋한 단풍과 새파란 호수가 함께 어우러진 모습은 작품 사진을 떠오릴 정도다. 역시 뉴질랜드 관광청의 한글 소개이고, 와나..
R&S&Y's 첫번째 뉴질랜드 여행 - 63. 테 아나우, 밀포드 사운드 정리
R&S&Y's 첫번째 뉴질랜드 여행 - 63. 테 아나우, 밀포드 사운드 정리
2011.11.26테 아나우 Te Anau , 밀포드 사운드 Milford Sound 정리 1. 체류 기간 : 3박 4일 2010.10.25 20:05 테 아나우 그레이트 레이크 홀리데이 파크 Te Anau Great Lake Holiday Park 도착 2010.10.28 11:10 테 아나우 출발 2. Plan & Do 2.1 Should 테 아나우 다운스 Te Anau Downs (O) : 밀포드 사운드로 가는 입구이니, 안 가볼 수 없지. 94번 도로 (O) : 미러 레이크 Mirror Lake, 호머 터널 Homer Tunnel 뉴질랜드에서 가장 멋진 94번 도로라 할만 하다. 밀포드 사운드 크루즈 (O) : 리얼 져니스 Real Journey's. 밀포드 사운드에 왔다면 응당 타야 한다. Awesome! 키 서..
R&S&Y's 첫번째 뉴질랜드 여행 - 61. Day 10 (10.27) 정리
R&S&Y's 첫번째 뉴질랜드 여행 - 61. Day 10 (10.27) 정리
2011.11.17Day 10 ('10.10.27 水) 더보기 Day 1 (10.18 月) 인천 공항 출발 Day 2 (10.19 火) 크라이스트처치 Christchurch 시내 Day 3 (10.20 水) 크라이스트처치 외곽 Day 4 (10.21 木) 캠퍼밴 대여, 테카포 호수 Lake Tekapo 이동 Day 5 (10.22 金) 테카포 호수 구경, 아오라키 마운트 쿡 Aoraki Mt. Cook 이동 Day 6 (10.23 土) 아오라키 마운트 쿡 트래킹, 퀸스타운 Queenstown 이동 Day 7 (10.24 日) 퀸스타운 시내 구경, 숏오버젯 Shotover Jet 타기 Day 8 (10.25 月) 퀸스타운 시내 구경, 번지 점프, 테 아나우 Te Anau 이동 Day 9 (10.26 火) 테 아나우 다운스 ..
R&S&Y's 첫번째 뉴질랜드 여행 - 60. 테 아나우 Top 10 홀리데이 파크
R&S&Y's 첫번째 뉴질랜드 여행 - 60. 테 아나우 Top 10 홀리데이 파크
2011.11.17'10.10.27 (뉴질랜드 시각) 어제 밀포드 사운드 Milford Sound 로 출발하기 전에 장을 봤던 프레쉬 초이스 Fresh Choice 마트에 들러서 오늘 저녁 먹을 거리를 샀다. 어제 샀던 것 중에서 등심이 조금 남은 것이 있어니 나는 그것을 먹기로 하고, 서영과 은서 먹을 베이컨을 샀다. 흰살 생선이 있으면 사서 구워 먹으려고 찾았는데 이상하게도 마트에 생선 코너 자체가 없다. 해산물이라고는 살아있는 그린 홍합과 냉동 피쉬 커틀렛 정도. 장을 보고서 오늘 묵을 홀리데이 파크로 들어간다. 테 아나우 그레이트 레이크 홀리데이 파크 Te Anau Great Lake Holiday Park 는 이틀 전에 한번 묵었으니까, 이번에는 다른 곳에 묵어볼까 하는 생각에 테 아나우 Top 10 홀리데이 파..
R&S&Y's 첫번째 뉴질랜드 여행 - 54. 아름다운 94번 국도 2
R&S&Y's 첫번째 뉴질랜드 여행 - 54. 아름다운 94번 국도 2
2011.10.01'10.10.26 (뉴질랜드 시각) 차를 몰고서 조금 더 진행하다 보니까 몇몇 차들이 서 있는 곳이 있어서 근처에 차를 세우고 내렸다. 이곳이 바로 거울 호수 Mirror Lake. 5분 정도의 짧은 트랙이라고 하는데, 막상 가 보니 트랙이라기 보다는 호수가를 따라 늘어선 전망대 몇개 정도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점도 유명해지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을테데, 어쨌거나 유명한 만큼 물이 맑아서 볼만하다. 고여있는 물인데도 맑고 투명해서 그늘진 곳에 얼굴을 내밀면 그대로 비치기도 한다. 거울 호수를 강조하기 위해서 글짜를 거꾸로 써 놓은 표지판도 있다. 더보기 미러 레이크에서 짧은 시간을 보내고 94번 국도 외길을 따라서 더 깊숙히 들어간다. 산을 넘어가는 중턱의 전망대에서 차를 세우고 주변을 둘러본다. 지..
R&S&Y's 첫번째 뉴질랜드 여행 - 53. 아름다운 94번 국도 1
R&S&Y's 첫번째 뉴질랜드 여행 - 53. 아름다운 94번 국도 1
2011.08.29'10.10.26 (뉴질랜드 시각) 밀포드 사운드 Milford Sound 에서의 숙박이나 내일의 크루즈 등을 예약하기 위해 Visitor Center에서 나와서 i Site로 갔다. 시간을 아끼기 위해서 서영과 은서를 프레쉬 초이스 Fresh Choice 에 내려주고 나만 i-Site로 갔다. 막상 들어 갔는데 렌즈캡이 없어진 것을 발견해서 그걸 찾으려고 캠퍼밴에 다녀왔다. 흠. 돌아와서 보니까 한 가족이 뭔가 예약 중이다. 얘기를 엿들어보니까 낚시 면허를 사려고 하는 것 같은데, 꽤나 오래 걸린다. 긴 기다림이 끝나고 막상 내 차례가 가까워졌는데 지갑을 안 갖고 와서 또 한번 차에 갔다 왔다. 다행히 내 뒤에 줄 서 있던 여인네가 차례를 지켜줘서 내가 먼저 예약할 수 있었다. 밀포드 사운드 롯지 Mi..
R&S&Y's 첫번째 뉴질랜드 여행 - 52. 테 아나우를 바라보며 아침을...
R&S&Y's 첫번째 뉴질랜드 여행 - 52. 테 아나우를 바라보며 아침을...
2011.08.29'10.10.26 (뉴질랜드 시각) 오늘 이동할 거리가 그리 길지 않다는 여유 때문일까, 아니면 어제 새벽 1시 30분에 잠이 들어서 잠이 모자르기 때문일까? 아침 7시 30분의 알람을 듣고 깼으면서도 그냥 다시 이불을 덮었다. 덕분에 홀리데이 파크 Check out 시간이 거의 다 된 9시 20분에야 일어났다. 아침을 먹는다는 생각은 이미 저버렸고, 일단 씻기나 하고 나가야겠다. 지금까지 다녔던 곳 중에서 가장 훌륭하고 깨끗한 시설을 거의 이용하지 못하고 나가는 것이 못내 아쉽다. 하지만 뭐 어쩔 수 있나... 오늘은 이동 거리가 짧으니 뒷좌석을 그냥 침대 모드로 두고 운전하기로 했다. 처음 할 때에는 재미있다가도 며칠 지나고 나니까 접었다 펴는 작업이 귀찮아졌다. 이불과 시트만 접어서 2층 침대에 넣..
R&S&Y's 첫번째 뉴질랜드 여행 - 51. Day 8 (10.25) 정리
R&S&Y's 첫번째 뉴질랜드 여행 - 51. Day 8 (10.25) 정리
2011.08.29Day 8 ('10.10.25 月) 더보기 Day 1 (10.18 月) 인천 공항 출발 Day 2 (10.19 火) 크라이스트처치 Christchurch 시내 Day 3 (10.20 水) 크라이스트처치 외곽 Day 4 (10.21 木) 캠퍼밴 대여, 테카포 호수 Lake Tekapo 이동 Day 5 (10.22 金) 테카포 호수 구경, 아오라키 마운트 쿡 Aoraki Mt. Cook 이동 Day 6 (10.23 土) 아오라키 마운트 쿡 트래킹, 퀸스타운 Queenstown 이동 Day 7 (10.24 日) 퀸스타운 시내 구경, 숏오버젯 Shotover Jet 타기 1. 오늘의 예정 AJ 해킷 번지 AJ Hacket Bungy 타기 T.S.언슬로우 T.S. Earnslaw 호수 크루즈 테 아나우 Te 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