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만
2019년 12월의 독서
2019년 12월의 독서
2020.01.01시간이 나면 술을 먹고 영화를 보느라 몇 달간 독서를 하지 않았다. 아예 하지 않았다고 하는 것 보다는 예전에 읽었던 작품을 다시 읽느라 신작에 손을 대지 못한 것이긴 하나 절대적인 양도 적은 편이었다. 호주 캠퍼밴 40일 2017 가디언 허영만, 김태훈, 정용권 12/1~22 판교도서관 대여 2019년의 독서 2019년 1월의 독서 소설 : '최후의 지구인', '눈의 정령', '민감한 동물' 비소설 : '어디서 살 것인가' '영화 속의 바이오테크놀로지' 2019년 2월의 독서 소설 : '빛이 있는 동안' 2019년 3월의 독서 소설 :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오리엔트 특급 살인', '오빠가 돌아왔다' 비소설 : '왕가위: 영화에 매혹되는 순간' 2019년 4월의 독서 소설 : '0사룰 향하여', ..
이토록 맛있는 일본이라면 - 허영만의 두번째 일본 식도락
이토록 맛있는 일본이라면 - 허영만의 두번째 일본 식도락
2017.01.30이토록 맛있는 일본이라면 허영만의 두번째 일본 식도락 발행일 : 2016.6.7 펴낸 곳 : 가디언 지은이 : 허영만, 이호준 반양장본 | 284쪽 | 210*153 mm ISBN : 978-89-94909-91-2 정가 : 15,000 원 2017.1.9~15 운중 도서관 대여 ★★★★★☆☆☆☆☆ 몇 년 전에 일본 온천/료칸 旅館 을 다녀온 기행문을 하나 내더니, 이번에는 일본 식당을 다녀온 기행문을 썼다. 허영만 화백이 직접 글을 쓴 것은 아니고, 스토리 작가인 이호준이 글을 쓰고, 허영만 화백이 삽화를 그렸다. (뭐, 이전의 책들도 항상 그런 식이었다.) 뉴질랜드 여행기와 캐나다 여행기는 여행 일정을 충실히 따라가는 구성으로, 그들의 여행에 직접 참여하는 듯한 즐거움을 주었지만, 지난번의 온천 기행..
허패의 집단 가출 - 이번에는 캐나다
허패의 집단 가출 - 이번에는 캐나다
2015.06.28허패의 집단 가출 이번에는 캐나다 발행일 : 2007 펴낸곳 : 랜덤하우스 지은이 : 허영만, 이남기 반양장본 | 353쪽 | 213*153mm ISBN : 978-89-255-1112-2 정가 : 12,500원 구매 : 알라딘 중고서점 2012. 4.29.~ 5. 4 어차피 제자리로 돌아갈 텐데 뭐하러 그 난리를 피우며 '집단 가출'을 하느냐고 묻는다면 이렇게 대답하고 싶다. 원래 가출이란 난리를 피우며 하는 것이고, 결국에는 집으로 돌아와야 그 미덕이 성립하는 것이다. 회사에 다닌지 어언 15년이 지나고 16년째. 내 동기들이 가장 먼저 퇴사할 인물 1위로 뽑힌 내가 이렇게 오래 다닐 줄은 아무도 몰랐을 거다. 하지만 나는 알고 있었지. 지난 2010년 만 10년의 장기 근속 휴가에도 허영만의 지은 ..
타짜: 신의 손 - 원작의 힘으로 버틴다
타짜: 신의 손 - 원작의 힘으로 버틴다
2014.09.15타짜: 신의 손 원작의 힘으로 버틴다 년도 : 2014 국가 : 한국 상영 : 147분 제작 : 타짜2 문화산업전문회사 배급 : 롯데 엔터테인먼트 원작 : 김세영, 허영만 연출 : 강형철 출연 : 최승현 (함대길 역) 신세경 (허미나 역) 곽도원 (장동식 역) 유해진 (고광열 역) 이하늬 (우지연 역) 2014. 9.11. 20:15~ CGV 강변 3관 원작이 힘이다 '타짜' 4부작 만화가 완결된지도 10년이 지났구나. 김세영, 허영만 원작의 '타짜' 는 4개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야기의 짜임새가 탄탄하고 진행도 빠르기 때문에 영화화에 대한 유혹은 끊임없이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문제는 원작이 워낙 뛰어나기 때문에 원작에 미치지 못하는 영화를 만들었을 때 욕 먹을 것을 각오해야 하는 부담도 크다..
맛있게 잘 쉬었습니다 - 일본 온천 여행 가이드
맛있게 잘 쉬었습니다 - 일본 온천 여행 가이드
2013.01.29맛있게 잘 쉬었습니다 일본 온천 여행 가이드 발행일 : 2011.10.27 펴낸곳 : 가디언 지은이 : 허영만, 이호준 반양장본 | 240쪽 | 210*153mm ISBN : 978-89-979-0920-2 정가 : 13,000원 회사 정보자료실에서 대출 2012.10.28 ~ 2013.1.26 이 책으로서 허영만의 여행기 현재까지 나온 것은 다 읽은 듯. 처음으로 허영만 일당의 여행기를 접한 것이 아마도 '뉴질랜드 캠퍼밴 여행'이었을 것이다. 뉴질랜드 New Zealand 로 1개월간의 캠퍼밴 여행을 떠나려고 계획을 수립하던 시절에 참고하기 위하여 산 책을 읽다보니 어느 정도 허영만 일당과 나의 여행 취향이 일치하는 부분이 보였더랬다. 실제로 1개월간 캠퍼밴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후 다음 목적지로 캐나..
내가 본 야구 만화...
내가 본 야구 만화...
2011.04.19예전에 '꿈의 구장' 활동할 때에 정리해 봤던 것인데... 지금까지 내가 봤던 야구만화... '제 7구단'이 제일 웃겨... 1. 아다치류 (야구만화를 빙자한 순정만화) Touch : 야구 빙자 순정만화계 부동의 1위 H2 : 델리 스파이스에게 영감을 주었던... 내사랑 갑자원 : 해적판 밖에 없어요.. Two & One : 이것도 해적판으로 봤는데... Nine : 이것도 해적판... (의외로 아다치 정식 버전에 야구 만화 별로 없음...) 크로스 게임 : H2랑 뭐가 달라? MIX : 26 Years after "Touch" 아이돌 A : 여전한 연애담. 일단 말이 안 되잖아. 2. 허영만류 (80년대 허영만식 상상력) 대머리 감독님 : 야구만화? 정치만화? 야구 타령 : 허영만식 야구 개그. 전경기..
세상에 남은 마지막 낙원 뉴질랜드 캠퍼밴 여행 - 2부. 남섬편
세상에 남은 마지막 낙원 뉴질랜드 캠퍼밴 여행 - 2부. 남섬편
2010.06.30세상에 남은 마지막 낙원 뉴질랜드 캠퍼밴 여행 허영만, 박영석, 김태훈, 캠퍼밴 타고 대자연의 성찬을 맛보다. 발행일 : 2008.8.14 펴낸곳 : 랜덤하우스 지은이 : 허영만, 김태훈 반양장본 | 293쪽 | 215*152mm ISBN : 978-89-255-2159-6 정가 : 12,000원 구매 : 알라딘 2010. 4.24 ~ 5.8 둘째 가라면 서러울 소문난 식객들이 캠퍼밴을 타고 뉴질래드 원정을 떠났다. 장대한 강과 바다, 빙하호와 설산, 광활한 들판과 초원이 펼쳐져 있는 뉴질랜드는 감히 맛을 보기도 아까운 진수성찬이었다. 올해로서 우리 회사에 다닌지 만으로 10년이 되었다. 회사 복지 규정에 따라서 45일간의 refresh 휴가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마침 마눌님 역시 9년간의 근속으로..
세상에 남은 마지막 낙원 뉴질랜드 캠퍼밴 여행 - 1부 북섬편
세상에 남은 마지막 낙원 뉴질랜드 캠퍼밴 여행 - 1부 북섬편
2010.06.27세상에 남은 마지막 낙원 뉴질랜드 캠퍼밴 여행 허영만, 박영석, 김태훈, 캠퍼밴 타고 대자연의 성찬을 맛보다. 발행일 : 2008.8.14 펴낸곳 : 랜덤하우스 지은이 : 허영만, 김태훈 반양장본 | 293쪽 | 215*152mm ISBN : 978-89-255-2159-6 정가 : 12,000원 구매 : 알라딘 2010. 4.24 ~ 5.8 둘째 가라면 서러울 소문난 식객들이 캠퍼밴을 타고 뉴질래드 원정을 떠났다. 장대한 강과 바다, 빙하호와 설산, 광활한 들판과 초원이 펼쳐져 있는 뉴질랜드는 감히 맛을 보기도 아까운 진수성찬이었다. 올해로서 우리 회사에 다닌지 만으로 10년이 되었다. 회사 복지 규정에 따라서 45일간의 refresh 휴가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마침 마눌님 역시 9년간의 근속으로..
짜장면 - 그냥 빨리 끝내시든가...
짜장면 - 그냥 빨리 끝내시든가...
2010.02.14짜장면 - 그냥 빨리 끝내시든가... 1999-2001 학산문화사, 박하 글, 허영만/김재연 그림 2010.2.6~10 PC 스캔본 전에 '그래, 하자!'에서 봤던 전개 양상이다. 짜장면 얘기로 시작해서, 대결 모드로 가더니, 장기 매매 조직 소탕 얘기로 끝을 맺는다. 이건 뭐... 게다가 2권까지의 그림은 허영만, 그 다음은 김재연... 김재연이라는 만화가는 검색도 되지 않는다. 아마도 일러스트레이터에게 맡겨서 급조한 듯.. 스토리 작가가 그대로이기에 그나마 참고 봤는데, 후반부 부터는 참고 봐 줄 수 없을 정도... 그림체 역시도 급변하는데, 작가가 바뀌었으면, 아예 완전히 바꿀 것이지, 3~4권 정도는 허영만의 그림체를 어느 정도 따라하다가, 그 이후에는 완전히 변하여 스토리를 따라가지 않고서는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