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남섬
R&S&Y's 첫번째 뉴질랜드 기행 - 10. 나름 번화가, 시티 몰
R&S&Y's 첫번째 뉴질랜드 기행 - 10. 나름 번화가, 시티 몰
2010.12.0710.10.19 (뉴질랜드 시각) 한번 자리를 잡고 그리기 시작한 서영이. 아무래도 쉽게 자리를 옮길 것 같지 않다. 서영이가 그림 그리는 동안에 주변이나 한번 돌아보기로 했다. 여행 책에는 뭔가 대단한 구경거리인냥 설명되어 있는 것들 중에 추억의 다리 Bridge of Remembrance 와 번화가인 시티몰 City Mall 이 근처에 있다. 추억의 다리는 1차 세계 대전에 참전하기 위해 떠나는 군인들이 이 다리를 건넜다고 해서 그렇게 이름이 붙여졌다. 실제로는 다리고, 저 문처럼 보이는 것은 1923년에 그것을 기념하기 위해서 새로 만든 것이라고 한다. 뭐 원어가 Remembrance로 되어 있으니까 추억이라고 번역을 했겠지만, 사실 전쟁 참전자에 대한 것은 추억이라기 보다는 추모라고 번역하는게 낫..
R&S&Y's 첫번째 뉴질랜드 기행 - 9. 에이번 강을 따라
R&S&Y's 첫번째 뉴질랜드 기행 - 9. 에이번 강을 따라
2010.12.052010.10.19 (뉴질랜드 시각) 대성당 광장 Cathedral Square 를 충분히 즐기고 난 후에, 이제는 해글리 파크 Hagley Park 로 가서 공원을 즐기기로 하였다. 해글리 파크로 가는 길은 대성당 정면으로 나 있는 워세스터 거리 Worcester St. 를 따라서 가면 바로 입구가 나오지만, 여기는 왠지 앞으로도 많이 걷게될 길일 듯 싶어서 한 블럭 북쪽으로 올라가서 글로우세스터 거리 Gloucester St. 를 따라 걸었다. 글로우세스터 거리에 진입하자마자 보이는 것은 바로 한국 수퍼마켓. 간판에는 아시아 푸드를 판매한다고 되어 있지만 딱 봐도 주로 한국 물건들. 오늘 당장에 한국 식품을 살 일은 없지만, 모레 캠퍼밴을 빌려서 출발할 때에는 이용을 해야겠구나. 서영이가 뭔가 단 것..
R&S&Y's 첫번째 뉴질랜드 기행 - 7. 이비스 호텔에 일단 짐부터 풀자.
R&S&Y's 첫번째 뉴질랜드 기행 - 7. 이비스 호텔에 일단 짐부터 풀자.
2010.12.0210.10.19 (뉴질랜드 시각) 일반적으로 호텔은 2시 정도부터 Check in 하던데, 우리가 호텔에 도착한 시각은 대략 오전 11시쯤이다. 비행기 도착 시각이 새벽이기 때문에 이렇게 일찍 도착할 것은 예상했던 것이고 Expedia.com 에서 예약할 때에 특별 주문(?)으로 좀 이른 Check in을 요청했는데, 이게 호텔까지 전달이 되었을지는 모를 일이다. 어쨌든 부딪혀 봐야 알 수 있는 일인데... 여기 시각으로 화요일 아침이기 때문에 월요일의 숙박객이 많지 않다면 빈 방이야 수두룩 할 테니 별로 걱정되지는 않는다. 그리고 예상대로 11시의 이른 check in에 대해서 별 말 없이 순순히 방 카드키를 내 준다. 다만 엘리베이터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곳이라는 것이 문제. 아마도 대행사를 통해서 ..
R&S&Y's 첫번째 뉴질랜드 기행 - 6. 크라이스트처치, 무엇을 할까?
R&S&Y's 첫번째 뉴질랜드 기행 - 6. 크라이스트처치, 무엇을 할까?
2010.12.011. 크라이스트처치 Christchurch 는? 남섬 최대의 도시 크라이스트처치는 현대적 생활 감각과 문화적 감각이 어우러진 곳입니다. 조용한 에이번 Avon 강이 도시 전체를 흐르고, 역사적인 건물들과 집들이 예술 커뮤니티 속에 함께 숨쉬고 있으며, 복원된 트램은 여행자들의 이동을 더욱 편하게 해 줍니다. 1850년 영국에서 온 4척의 배가 처음 크라이스트처치를 방문했으며, 그들의 유산 인 역사적 건물들과 공원이 아직도 남아있습니다. 역사적인 장소와 박물관, 미술관 및 수준 높은 레스토랑을 방문해 보십시오. 잊을 수 없는 풍경을 감 상하고자 한다면 크라이스트처치 곤돌라를 타고 올라가거 나 에이번강에서 펀팅을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크라이스트처치의 인구는 약 31만 7천명이며, 국제공항과 3개의 i-Si..
R's 첫번째 뉴질랜드 기행 - 5. 남섬으로...
R's 첫번째 뉴질랜드 기행 - 5. 남섬으로...
2010.11.2810.10.19 (뉴질랜드 시각) 오클랜드 Auckland 에서 크라이스트처치 Christchurch 로 가는 NZ303편은 이전에도 말했듯이, 국내선이긴 하지만 특별히 국제선 취급을 해서 오클랜드 공항의 국제선 청사에서 탑승해야 한다. 그래도 뉴질랜드 국내를 운행하는 항공편이기 때문에 아마도 내국인들의 이동이 많거나, 혹은 남섬을 여행하려는 여행객들이 거의 이용을 해서 자리가 꽉 차는 듯. 기내에서 간단한 아침 식사로 머핀과 커피를 먹었지만, 허기는 달래지지 않는다. 아 배고파... 출발이 예정보다 늦었기에 도착도 예정보다 20분 정도 늦게 8:55에 크라이스트처치 공항 Christchurch Int'l Airport 에 내린다. 입국 수속을 할 때에 조금 긴장이 됐다. 죄 진 것도 없는데 너무 오랫만..
R&Y&S's 첫번째 뉴질랜드 기행 - 남섬 예약편
R&Y&S's 첫번째 뉴질랜드 기행 - 남섬 예약편
2010.10.14뉴질랜드 New Zealand 여행을 잘 하기 위해서는 첫째도 예약, 둘째도 예약, 셋째도 예약이라고 했던가... 하지만 일정이 언제 어떻게 바뀔 줄 알고 예약을 합니까...? Day 1 (10.18 月) 출발 교통 뉴질랜드 항공 연락처 www.airnewzealand.co.nz +64 9 357 3000 (NZ), +82 2 752 4801-3 (KR) 예약 정보 예약번호 876-0396 Rhie Sang Woo (항공권 번호 0869797287403-404) Jun Eun Seo (항공권 번호 0869797287405-406) Rhie Seo Young (항공권 번호 0869797287407-408) OZ112 (예약번호 CEEYRA) ICN 18OCT10 10:00 ~ KIX 18OCT10 11:4..
R's 첫번째 뉴질랜드 기행 - 남섬 일정 짜기
R's 첫번째 뉴질랜드 기행 - 남섬 일정 짜기
2010.10.04대략 짠 일정은 아래와 같음... Day 1 (10.18 月) 출국 10:00 OZ112 인천 출발 -> 11:40 오사카 大阪 도착, 14:30 NZ98 오사카 출발 Day 2 (10.19 火) 크라이스트처치 Christchurch 시내 관광 05:25 오클랜드 Auckland 도착, 07:25 NZ303 크라이스트처치 도착 호텔 check-in 대성당 광장, 시티몰, 윌로우 뱅크 Willow Bank Wild Life Reserve, 해글리 Hagley 공원, 캔터베리 Canterbury 박물관 숙박 : ibis Christchurch Day 3 (10.20 水) 크라이스트처치 근처 액티비티 및 시내 관광 05:30~ Balloon Adventure Up Up and Away 크라이스트처치 곤돌라, ..
세상에 남은 마지막 낙원 뉴질랜드 캠퍼밴 여행 - 2부. 남섬편
세상에 남은 마지막 낙원 뉴질랜드 캠퍼밴 여행 - 2부. 남섬편
2010.06.30세상에 남은 마지막 낙원 뉴질랜드 캠퍼밴 여행 허영만, 박영석, 김태훈, 캠퍼밴 타고 대자연의 성찬을 맛보다. 발행일 : 2008.8.14 펴낸곳 : 랜덤하우스 지은이 : 허영만, 김태훈 반양장본 | 293쪽 | 215*152mm ISBN : 978-89-255-2159-6 정가 : 12,000원 구매 : 알라딘 2010. 4.24 ~ 5.8 둘째 가라면 서러울 소문난 식객들이 캠퍼밴을 타고 뉴질래드 원정을 떠났다. 장대한 강과 바다, 빙하호와 설산, 광활한 들판과 초원이 펼쳐져 있는 뉴질랜드는 감히 맛을 보기도 아까운 진수성찬이었다. 올해로서 우리 회사에 다닌지 만으로 10년이 되었다. 회사 복지 규정에 따라서 45일간의 refresh 휴가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마침 마눌님 역시 9년간의 근속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