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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Dark Knight Rises (다크 나이트 라이즈) - 배트맨, 인셉션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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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Dark Knight Rises (다크 나이트 라이즈) - 배트맨, 인셉션 에디션.

  • 2012.07.30 18:32
  • 文化革命/電影少年
The Dark Knight Rises (다크 나이트 라이즈)
배트맨, 인셉션 에디션
년도 : 2012
국가 : 미국
상영 : 164분
제작 : Warner Bros.
배급 : Warner Bros.
연출 : 크리스토퍼 놀란 Christopher Nolan
출연 : 크리스챤 베일 Christian Bale (브루스 웨인 Bruce Wayne 역)
        톰 하디 Tom Hardy (베인 Bane 역)
        게리 올드만 Gary Oldman (고든 Gordon 역)
        조셉 고든 레빗 Joseph Gordon-Levitt (블레이크 Blake 역)
        앤 헤서웨이 Anne Hathaway (셀리나 Selina 역)
        마리언 코틸라르 Marion Cotillard
(미란다 Miranda 역)

2012. 7. 20. 10:10~ CGV 왕십리 스타리움

도시 전설의 완결
2005년 'Batman Begins (배트맨 비긴스)'가 나올 때만 하더라도 그 1편에 대한 평가는 좋지 않았다. 일단 그 전에 시망해 버린 배트맨 시리즈의 3/4편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한 WB의 프리퀄로 오해한 것에 기인한 것이 원인이었다.
하지만 역시 여전히 그 시리즈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봤던 크리스토퍼 놀란의 1편은 다른 의미에서 의외의 영화였다. 일단 그 전의 시리즈에서 점점 더해가는 코믹스 특유의 campy 한 분위기는 모두 사라져버리고, 단지 가면을 쓰고 망토를 두른 주인공이 나오는 범죄 스릴러물로 변모했다는 것 때문이었다. 이후 아트 블럭버스터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내기까지 한 새로운 시리즈 2편 'The Dark Knights (다크 나이트)'을 보기 위해서 다시 복습한 1편에서 비로소 기존의 시리즈와 단절하고 새롭게 창조된 고담 Gotham 시와 그 안의 인물들을 확고하게 받아들일 수 있었다.
팀 버튼 Tim Burton 식의 단절된 고담 시가 아닌, 현실 세계에서 현실의 물리 법칙이 그대로 적용되는 새로운 배트맨의 세계인 것이다.
이런 현실적인 세계에서는 일반적인 초자연적인 수퍼히어로가 아닌 일상에서의 영웅이 탄생하는 과정이 3부작에 걸쳐서 나타난다. 1편에서의 자신의 역할에 대한 깨달음과 공포의 극복, 2편에서 정체성과 윤리의 혼란 속에서의 정립, 마지막 3편에서 신체와 정신의 고통을 극복하는 초인의 모습으로서의 완성과 동반적 성장을 이야기 하는 일련의 배트맨 성장기 시리즈이다.

한편으로서의 완결성은 비록 2편에 못 미친다고 평가할 수 있겠으나, 성공한 2편을 이어서 3부작에 대한 완결편으로서는 합격점을 넘어 칭찬을 받을만한 수작이다. 나름대로의 1편과 거대한 화제를 몰고온 2편까지는 비슷한 길을 걷다가 마지막 3편에서 망작이 되어버린 'The Terminator (터미네이터)' 시리즈와 비교된다고나 할까?
가장 아쉬운 부분은 배트맨이라는 캐릭터로 대변되는 선과 악의 모호함 혹은 뒤섞임이 이번 영화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시리즈의 완결편으로서는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도, 반대로는 한편으로서의 매력이 2편에 비해서 떨어지는 것은 아마 이 때문이 아닐까 싶다.

다크나이트 보다는 배트맨 비긴즈
역사상 최고의 빌런 Villain 으로 꼽히는 조커 Joker 역의 히스 레져 Heath Ledger 가 사망하였기 때문에 애초에 기획했던 내용을 바꾼 것일까, 아니면 처음부터 이런 식으로 결말을 내려고 기획되었던 것일까? 제목과는 다르게 2편 'The Dark Knight (다크 나이트)' 보다는 1편인 'Batman Begins (배트맨 비긴스)' 의 내용을 이어간다. (혹시나 별로 흥행되지 않은 1편을 다시 끌어내서 돈을 벌려는 것은 아니었겠지?)
메인 빌런인 베인과의 대결이나 마지막 고담시를 다시 구하는 설정 등을 1편에서 가져오기 하였지만, 2편의 하비 덴트 Harvey Dent 설정까지 모두 잘 갈무리하여 깔끔하게 해결하면서 시리즈 전체를 마무리한다.

원작
3편의 이야기를 이루는 원작의 큰 두 축 중의 하나인 찰스 디킨스 Charles Dickens 의 '두 도시 이야기' 에서 프랑스 혁명의 메타포를 가져왔다고 한다. (책은 읽어보지 않았으니 어떤 식으로 연결되는지는 모르겠다.) 사실 메타포라기 보다는 그냥 이름과 배경만 바꿔서 바스티유 Bastille 감옥 함락과 혁명 재판소의 모습이 그대로 보여지는데, 물론 혁명 주체 세력(?)이 민중이 아닌 라스 알 굴 Ra's Al Ghul 의 추종 세력인 '어둠의 사도' 일당들이고, 그들이 블랙 게이트 Black Gate 감옥에서 구해낸 수감자들이 정치범이 아닌 강력범이긴 하지만...
또 하나의 축은 프랭크 밀러 Frank Miller 의 다크나이트 리턴즈 The Dark Knight Returns 코믹스이다. 조커는 아캄 수용소 Arkham Asylum 로 유배되었고, 진실은 감추어져 있지만 어쨌거나 하비 덴트 특별법에 따라서 고담시의 범죄는 줄었다. 배트맨은 더 이상 필요 없는 상황이고, 어차피 그는 하비 덴트 살인자로 '살아서 악당이 되었다.' 또 하나를 더 꼽자면 베인에게 당하는 배트맨의 모습이 등장한 나이트폴 Knightfall 도 있다.

브루스 웨인, Rises.
이번 영화는 3편의 시리즈 중에서 배트맨의 비중이 가장 작고 또 그만큼 강하지 않다. 많은 인물들이 등장함에 따라 시간 배분이 줄어들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 어쩔 수 없는 것이긴 하나, 이 때문에 배트맨으로서의 정체성에 대한 고민이나, 초인으로서의 완성을 위한 극복의 과정이 조금은 가볍게 건드리고 지나간다는 느낌이다.
여전하게도 이 영화는 수퍼 히어로물 보다는 범죄 느와르의 성격을 갖추고 있다. 이러한 성격은 배트맨의 활약상(?) 때문에 더 그러한 느낌인데, 초인적인 능력보다는 자신의 재력과 의지력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사립 탐정과도 같은 지위 때문이다. 하드보일드 느와르에 점점 가까워지는구나.

베인, 순정 마초.
원작 코믹스에 크게 관심이 없던 나는 이 마지막 편의 메인 빌런인 베인에 대해서 아는 바가 별로 없었다. 다만 뒤적대다 보니까 이전 배트맨 시리즈의 흑역사 중 한편인 'Batman & Robin (배트맨과 로빈)' 에서 포이즌 아이비 Poison Ivy (우마 서먼 Uma Thurman) 의 보디가드 역할로 나오긴 했었더랬다.
어쨌거나 그토록 존재감 없던 베인이 사실 알고보면 힘과 지략을 갖춘 막강한 적이었는데, 이미 원작인 나이트폴에서는 배트맨의 허리를 부러뜨리고, 또 결국에는 은퇴를 시켜버리는 꽤나 대단한 적 중의 한명이었으나 실제로는 아캄 수용소의 조커, 리들러 Riddler 등에 비해서 인지도는 좀 떨어지는 캐릭터이다.

영화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마지막 탈리아 알 굴 Talia Al Ghul 과의 과거가 밝혀지면서 알고보니 순정 마초였다는 나름의 사연을 갖고 있었으나, 결국에는 셀리나에게 한방에 훅 가버린 불쌍한 신세가 되기도 하였다.

아무래도 메인 빌런이니만큼 전편의 조커와 비교되기 마련인데, 개인적인 능력이나 연설로 군중을 규합시키는 스케일 면에서는 훨씬 앞서가지만, 상대의 어두운 약점을 파고들어서 이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조커의 매력에는 못 미친다. 특히나 약물 중독으로 사망한 히스레저의 마지막과 비교했을 때, 톰 하디의 개인사는 아오안이고, 마지막 결말의 베인의 허무한 죽음 때문에 더더욱 비교된다.

하지만 스케일은 조커보다 크지.

블레이크, 사이드 킥.
블레이크는 이 영화에서 새롭게 등장한 중요 인물로서 영화의 마지막 부분에서 이후 시리즈에 대한 아주 희박한 기대의 끈을 갖게 만들어준다.

영화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마지막 그의 full name 을 굳이 불러 주면서 그의 middle name 의 로빈 Robin 이라는 것을 밝히는 것은 마지막 해피 엔딩의 정리를 위한 유머라고 할 수 있겠지만, 영화 전반에 걸쳐서 그의 역할은 고든 청장의 부하라기 보다는 오히려 배트맨의 사이드 킥으로서의 역할이었다.
과연 차기 배트맨이 될 것인가?

셀리나, 캣 우먼 Cat Woman ?
배트맨 옆에서 별 활약 없이 따라만 다니는 배트걸 보다는, 적이 되기도 하고 동지가 되기도 하는 알 수 없는 정체의 캣 우먼이 역시 캐릭터로서의 매력과 활용도를 꽤 높일 수 있을 것이고, 그래서 3편에서 히로인이 등장한다면 그것은 아마도 캣 우먼일 것이라고 예상되었다. 마침 내가 좋아하는 앤 헤서웨이가 캐스팅 되었다는 뉴스도 나오고 하니 별 다른 의심이 없었다.

캣우먼 분장이 아니라 가면 무도회...
영화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3편에서 가장 큰 반전은 바로 캣 우먼이 영화에 등장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헛.
팀 버튼의 'Batman Returns (배트맨 리턴즈)' 에서 캣 우먼의 (미쉘 파이퍼 Michelle Pfeiffer ) White side 는 웨인 컴퍼니 경쟁사인 슈렉 Shreck 사의 비서 셀리나 카일이었고, 이 영화에서도 셀리나 카일은 등장하지만, 안타깝게도 셀리나와 캣 우먼의 캐릭터 구축이라든가, 캣 우먼 본연의 모호함이 아무래도 막판으로 가면서 점점 약해지지 않았나 싶다.
영화 초반 캣 우먼으로서의 절도 사건이 비록 브루스 웨인에게 큰 타격을 주기는 하지만, 이후에는 배트맨을 베인의 소굴로 끌어들이는 것 뿐 (그것도 배트맨이 함정에 빠졌다고는 할 수 없겠지..) 직접적인 적으로서의 역할은 거의 없었고, 오히려 배트맨의 편에서 베인을 처리하는 역할에서는 전형적인 여성 캐릭터 외의 매력이 없어져 버렸다.
게다가 노천 카페의 '사모님' 뒷모습까지...

사족...
영화에는 전작인 'Inception (인셉션)'에서 등장하는 인물들이 너무나도 많아서 자연스럽게 인셉션이 떠 올려져서 영화 내내 불편했다.
메인 빌런인 베인의 톰 하디와 블레이크 역의 조셉 고든-레빗, 미란다 역의 마리온 꼬틸라르, 알드레드 Alfred 역의 마이클 케인 Michael Caine 뿐만이 아니라 혁명 재판소의 반가운 얼굴인 크레인 박사 Dr. Crane 역의 킬리언 머피 Cillian Murphy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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