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terbury
R&S&Y's 첫번째 뉴질랜드 여행 - 88. 앰버 파크 홀리데이 파크
R&S&Y's 첫번째 뉴질랜드 여행 - 88. 앰버 파크 홀리데이 파크
2012.11.02'10.10.31 (뉴질랜드 시각) 아서스 패스 Arthurs Pass 를 따라 사우스 알프스 South Alps 를 넘어 피어슨 호수 Lake Pearson 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후에 계속해서 달려서 오늘 숙박지인 앰버 파크 홀리데이 파크 Amber Park Holiday Park 에 도착했다. 13일차인 어제까지는 신기하게도 한국에서 미리 조사한 홀리데이 파크에서만 숙박을 계속했는데, 오늘은 예정된 일정만큼 이동을 하지 않고 조금 덜 가서 크라이스트처치 Christchurch 근처에서 숙박을 하기로 하여 처음으로 즉석에서 정한 곳에서 숙박을 하기로 했다. 인터넷도 되지 않는 곳에서 어떻게 홀리데이 파크를 정할까 싶었으나, 캠퍼밴을 대여할 때에 같이 준 제이슨 Jasons 의 홀리데이 파크 안내 책자..
R&S&Y's 첫번째 뉴질랜드 여행 - 87. 그레이마우스 정리
R&S&Y's 첫번째 뉴질랜드 여행 - 87. 그레이마우스 정리
2012.10.251. 체류 기간 : 1박 2일 2010.10.30 17:00 호키티카 Hokitika 도착 2010.10.31 18:20 피어슨 호수 Lake Pearson 출발 2. Plan & Do 2.1 Should 호키티카 시계탑, 녹옥 박물관 관람 (?) : 시계탑은 봤으나, 시간이 늦어서 녹옥 박물관 구경은 하지 못함. 푸나카이키 Punakaiki 의 팬케이크 락 & 블로우 홀 Pancake Rocks & Blowholes (O) : 막상 어느 것이 블로우홀인지 그 때는 알지 못했지만... 2.2 Shall 드래곤 케이브 Dragon Cave 에서 래프팅 (X) : 래프팅은 다음 기회에... 샨티 타운 Shanty Town 방문 (X) : 멀어서 가기 싫음. 레프트 뱅크 아트 갤러리 Left Bank Art ..
R&S&Y's 첫번째 뉴질랜드 여행 - 86. 피어슨 호수의 와인 파티
R&S&Y's 첫번째 뉴질랜드 여행 - 86. 피어슨 호수의 와인 파티
2012.10.25'10.10.31 (뉴질랜드 시각) 깊은 오티라 계곡 The Otira Gorge 와 높은 아서스 패스 Arthurs Pass 를 지나고 나니 산 사이로 넓직한 평원이 펼쳐진 사이로 길이 이어진다. 지나가는 차가 별로 없어 우리의 캠퍼밴 엔진만 정지하면 들리는 것이라곤 평원에서 한가롭게 풀을 뜯는 양들이 가끔 내는 울음 소리뿐이다. 이런 곳을 그냥 지나칠 수는 없지. 잠시 차를 세우고 평원의 한가로움을 즐긴다. 크라이스트처치 Christchurch 에서 처음 출발하여 1번 도로를 타고 남쪽으로 내려 오던 때 이후로 이런 초지와 양떼를 보기는 꽤 오랫만이다. 지난번에는 서영이가 자느라고 이런 풍경을 보지 못했으니 이번에 실컷 보라고 차에서 내려서 이리 저리 돌아다니며 양떼들을 구경했다. 초원 저 멀리로는 ..
R&S&Y's 첫번째 뉴질랜드 여행 - 85. 아서스 패스로
R&S&Y's 첫번째 뉴질랜드 여행 - 85. 아서스 패스로
2012.09.18'10.10.31 (뉴질랜드 시각) SH6 도로 옆으로 계속해서 이어지는 바다를 보면서 그레이마우스 Greymouth 로 돌아온 시각은 오후 1시. 햇살 눈부신 날씨와 잔잔한 바다, 그리고 예상대로 진행되는 일정 등 모든 것이 기분 좋은 하루였다. 한가지 잘못된 것은 어제로서 다 먹어버린 식료품을 사기 위해서 지도에서 표시된대로 프레시 초이스 Fresh Choice 를 찾아 갔는데, 막상 그곳에 있는 것은 프레시 초이스가 아니라 카운트다운 Countdown 이었다는 것 뿐. 하지만 마트의 상호가 중요한 것은 아니지. 어제까지 열심히 먹어대느라고 냉장고는 거의 비었고, 식사용으로 비축해 놓은 시리얼과 과일, 맥주까지 거의 소진된 상태라서 마음 한구석에 찜찜한 점이 있었는데, 여기서 그 걱정거리를 한꺼번에 ..
R&S&Y's 첫번째 뉴질랜드 여행 - 40. Day 6 (10.23) 정리
R&S&Y's 첫번째 뉴질랜드 여행 - 40. Day 6 (10.23) 정리
2011.06.14Day 6 (10.23 土) 더보기 Day 1 (10.18 月) 인천 공항 출발 Day 2 (10.19 火) 크라이스트처치 Christchurch 시내 Day 3 (10.20 水) 크라이스트처치 외곽 Day 4 (10.21 木) 캠퍼밴 대여, 테카포 호수 Lake Tekapo 이동 Day 5 (10.22 金) 테카포 호수 구경, 아오라키 마운트 쿡 Aoraki Mt. Cook 이동 1. 오늘의 예정 키아 포인트 Kea Point 또는 후커 배리 Hooker Valley 트래킹 퀸스타운 Queenstown 으로 이동 2. 오늘의 실행 07:40 기상, 아침 식사 09:20 글렌테너 홀리데이 파크 Glentanner Holiday Park 체크 아웃 09:55 아오라키 마운트 쿡 도착 10:20 후커 밸리 ..
R&S&Y's 첫번째 뉴질랜드 여행 - 37. 레이크 테카포 & 아오라키 마운트 쿡 정리
R&S&Y's 첫번째 뉴질랜드 여행 - 37. 레이크 테카포 & 아오라키 마운트 쿡 정리
2011.05.20레이크 테카포 Lake Tekapo & 아오라키 마운트 쿡 Aoraki Mt. Cook 정리 1. 체류 기간 : 대략 이틀 2010.10.21 18:55 레이크 테카포 모텔 & 홀리데이 파크 Lake Tekapo Motel & Holiday Park 도착 -> 2010.10.23 14:22 마운트쿡 빌리지 Mt. Cook Village 출발 2. Plan & Do 2.1 Should 선한 목자의 교회 The Church of the Good Shepherd , 양치기 개 Boundary Dog 동상 (O) : 가벼운 마음으로 둘러 봤다. 고즈넉하네... 마운트 존 천문대 Mt. John Observatory Earth & Sky 투어 (△) : 밤에 별자리를 볼 수 있는 투어는 가지 못하고, 아침에 천문..
R&S&Y's 첫번째 뉴질랜드 여행 - 36. 마운트 쿡 빌리지
R&S&Y's 첫번째 뉴질랜드 여행 - 36. 마운트 쿡 빌리지
2011.05.20'10.10.23 (뉴질랜드 시각) 이제 퀸스타운 Queenstown 으로 가는 일정이다. 하지만 여기까지 왔기에 일단 마운트쿡 빌리지 Mt. Cook Village 에 한번 들렀다. 빌리지에는 개인 집도 물론 있겠지만, 거의 대부분이 logde나 motel 들이었다. 인포메이션 센터에도 들렀는데, 관광지 설명보다는 오히려 숙박 예약 손님이 더 많더라. 숙박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센터의 주차장에는 차가 꽉 들어차 있었다. 트래킹 코스 지도를 달라고 하니까, 어제 레이크 푸카키 Lake Pukaki 의 인포메이션 센터에서도 봤던 1불짜리 지도 뿐이었다. 그래서 그냥 벽에 있는 커다란 지도를 사진으로 찍어왔다. 뭐, 어차피 구글 맵에 다 나와 있을 것이긴 하지만... 인포메이션 센터를 대략 둘러보고서..
R&S&Y's 첫번째 뉴질랜드 여행 - 35. 후커 밸리 트랙
R&S&Y's 첫번째 뉴질랜드 여행 - 35. 후커 밸리 트랙
2011.05.09'10.10.23 (뉴질랜드 시각) 벌써 오전 10시 20분. 이제 트래킹을 시작한다. 선크림을 바르고, 복장을 갖춰(?) 입고 Track을 나갔다. 복장이라봐야 3일간 입던 트레이닝 복에서 청바지로 갈아입고, 또 운동화로 갈아신은 것 뿐이다. 등산이 아니라 트래킹이기 떄문에 코스는 거의 평평하다. 어제 봤던 지도와 설명에 따르면 왕복 한 3시간 정도 걸리는 곳이라고 했는데, 서영이의 걸음 속도를 고려해 본다면 3시간 동안 트랙을 완주하는 것은 무리다. 물론 우리의 목적은 트랙 끝에 있는 후커 호수 Hooker Lake 까지 가서 가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가는 곳 까지 가다가, 시간될 때 까지 가다가 다시 되돌아오면 될 뿐이다. 잔디로 만들어진 길이었으면 했지만 자갈로 만들어진 길이다. 밟을 떄 달그락 ..
R&S&Y's 첫번째 뉴질랜드 여행 - 34. 아오라키 마운트 쿡
R&S&Y's 첫번째 뉴질랜드 여행 - 34. 아오라키 마운트 쿡
2011.05.06'10.10.23 (뉴질랜드 시각) 어제 맥주를 좀 많이 마셨는지 자다가 중간에 깨서 화장실에 갔다. 날이 아직 컴컴한 것을 보니 아직 한밤중인 듯하다. 캠퍼밴 밖으로 나가서 화장실을 가기에는 귀찮고 추우니 캠퍼밴에서 해결했다. 그나마 어제는 무지하게 추웠던 기억인데, 오늘은 그나마 춥지 않아서 다행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푹 자지는 못했다. 아마도 맥주를 많이 마신 탓인 듯. 눈을 뜨고 시계를 보니 7시 40분이다. '아, 젠장 오늘도 알람이 안 울린건가?' 하고 생각했는데, 설정을 보니 7시 50분에 맞춰놨었구나. 공동 화장실에 가서 세수만 간단하게 하고 돌아왔다. 아침은 어제와 거의 같은 메뉴로 해결했다. 서영이가 만든 콘프레이크와 토스트에 구운 식빵에 바른 마멀레이드 잼. 그리고 은서가 어..
R&S&Y's 첫번째 뉴질랜드 여행 - 33. Day 5 (10.22) 정리
R&S&Y's 첫번째 뉴질랜드 여행 - 33. Day 5 (10.22) 정리
2011.04.25Day 5 (10.22 金) 더보기 Day 1 (10.18 月) 인천 공항 출발 Day 2 (10.19 火) 크라이스트처치 Christchurch 시내 Day 3 (10.20 水) 크라이스트처치 외곽 Day 4 (10.21 木) 캠퍼밴 대여, 테카포 호수 이동 1. 오늘의 예정 선한 목동의 교회 The Church of the Good Shepherd, 양치기 개 Boundary Dog 동상 구경 테카포 호수 Lake Tekapo 가 산책 마운트 존 Mt. John 트랙 푸카키 호수 Lake Pukaki 구경 마운트 쿡 빌리지 Mt. Cook Village 로 이동 2. 오늘의 실행 08:55 캠퍼밴에서 아침 식사 10:00 레이크 테카포 모텔 & 홀리데이 파크 Lake Tekapo Motels & Ho..
R&S&Y's 첫번째 뉴질랜드 여행 - 32. 글렌태너 홀리데이 파크
R&S&Y's 첫번째 뉴질랜드 여행 - 32. 글렌태너 홀리데이 파크
2011.04.20'10.10.22 (뉴질랜드 시각) 푸카키 호수 Lake Pukaki 호수에서 멀리 보이는 아오라키 마운트 쿡 Aoraki Mt. Cook 쪽으로 가다가 보면 마운트 쿡 빌리지에 못 미쳐서 오늘의 목적지인 글렌태너 홀리데이 파크 Glentanner Holiday Park 가 위치한다. 이쯤에서의 자동차 계기판 표시는 47,651km. 오늘은 98km밖에 달리지 않았군. 글렌태너 홀리데이 파크 주소 및 연락처 State HW 80, Mt. Cook 7946. +64 3 435 1855 홈페이지 http://www.glentanner.co.nz info@glentanner.co.nz 이용 요금 성인 18.5NZD Reception Hour 08:00 ~ 21:00 (하절기), 08:30 ~ 17:00 (동절..
R&S&Y's 첫번째 뉴질랜드 여행 - 31. 아오라키 마운트 쿡, 무엇을 할까?
R&S&Y's 첫번째 뉴질랜드 여행 - 31. 아오라키 마운트 쿡, 무엇을 할까?
2011.04.171. 아오라키 마운트 쿡 Aoraki Mt. Cook 은? 마운트 쿡 빌리지 Mt. Cook Villiage 는 뉴질랜드 New Zealand 에서 가장 잊기 힘든 곳 중 에 하나로, 천국과 같습니다. 어디를 둘러봐도 보이는 서던 알프스 Southern Alps 의 하늘은 환상 그 자체로, 여름에도 눈을 깜빡거릴 때마다 다른 모습을 보여 줍니다. 이 지역은 해안선으로부터 44km 밖에 되지 않아, 비가 많이 올 경우 타스만 Tasman 해에서부터 폭풍이 몰아칠 수도 있어, 등산객들은 유의해야 합니다. 등산만이 이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방법은 아닙니다. 3시간 정도 코스로 걸을 수 있는 코스가 이 주변에 많이 있고, 경비행기 투어를 통해 타스만 빙하를 돌아볼 수도 있으며, 겨울에는 헬리 스키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