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R&S&Y's 첫번째 뉴질랜드 여행 - 56. 밀포드 사운드 롯지
R&S&Y's 첫번째 뉴질랜드 여행 - 56. 밀포드 사운드 롯지
2011.10.17'10.10.26 (뉴질랜드 시각) 계곡 지역이라서 그런지 다른 지역보다 해가 더 빨리 진다. 캐즘 폭포 Chasm Falls에서 다시 주차장으로 돌아와서 오후 7시 20분에 출발했다. 밀포드 사운드 롯지 Milford Sound Lodge 는 그리 멀지 않아서 15분만에 도착했다. 네비게이션에서는 좀 더 가라고 하는데 이미 도착해 있는걸 뭐. 계기판의 표시는 48,280km. 테 아나우 다운스 Te Anau Downs 로 부터 89km 더 왔다. 테 아나우 그레이트 레이크 홀리데이 파크 주소 및 연락처 State Highway 94, Milford Sound. +64 3 249 8071 홈페이지 www.milfordlodge.com/ 이용 요금 성인 20 NZD, 아동 10 NZD, 국립공원 보존료 5..
R&S&Y's 첫번째 뉴질랜드 여행 - 55. 호머 터널을 넘어
R&S&Y's 첫번째 뉴질랜드 여행 - 55. 호머 터널을 넘어
2011.10.13'10.10.26 火 (뉴질랜드 시각) 차를 조금 더 달려 저녁 6시에 호머 터널의 입구에 도착했다. 거의 여름이 가까웠는데도 도로 옆으로는 꽤 가까이까지 눈이 남아 있다. 터널 옆으로는 호머 내이쳐 워크 Homer Nature Walk 가 있어 걸어서 통과할 수 있는 모양인데, 겨울에는 눈사태의 염려가 있으니 근처에 차를 세우지 말라는 경고문이 있다. 그 앞으로는 터널이라기 보다는 산에 튜브를 박아 넣은 것 같은 모양의 호머 터널 Homer Tunnel 이 있다. 좀 위험하기는 하지만, 도로 옆까지 내려온 빙하를 한번 만저 보기 위해서 내려갔다. 폭발물이나 기계 장치를 동원하지 않고, 오로지 인력으로만 돌을 깨서 만들어낸 터널이라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좁고 낮게 최소한의 공간만을 파냈다. 3.8m의 높..
R&S&Y's 첫번째 뉴질랜드 여행 - 49. 테 아나우 무엇을 할까?
R&S&Y's 첫번째 뉴질랜드 여행 - 49. 테 아나우 무엇을 할까?
2011.08.101. 테 아나우 Te Anau 는? 뉴질랜드 New Zealand 에서 두번째로 큰 호수의 끝에 있는 테 아나우는 피오르드랜드 Fiordland 국립 공원을 찾는 여행객의 훌륭한 베이스가 됩니다. 자연 보호 센터에서 밀포드 Milford , 루트번 Routeburn , 또는 케플러 Kepler 트랙으로 가는 계획을 짤 수 있으며, 이 곳에는 머물 수 있는 곳도 다양합니다. 그러나 성수기에는 반드시 미리 예약을 하는 걸 잊지 마세요. 다양한 종류의 레스토랑과 하이킹 장소가 있고, 호수에서 크루즈와 카약을 즐길 수도 있으며, 테 아나우 반딧불 동굴을 가볼 수도 있습니다. 박물관은 마오리 Maori 와 유럽인의 역사에 대한 이야기를 가지고 있으며, 야생 공원에서는 각종 자생 조류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 곳..
R&S&Y's 첫번째 뉴질랜드 여행 - 40. Day 6 (10.23) 정리
R&S&Y's 첫번째 뉴질랜드 여행 - 40. Day 6 (10.23) 정리
2011.06.14Day 6 (10.23 土) 더보기 Day 1 (10.18 月) 인천 공항 출발 Day 2 (10.19 火) 크라이스트처치 Christchurch 시내 Day 3 (10.20 水) 크라이스트처치 외곽 Day 4 (10.21 木) 캠퍼밴 대여, 테카포 호수 Lake Tekapo 이동 Day 5 (10.22 金) 테카포 호수 구경, 아오라키 마운트 쿡 Aoraki Mt. Cook 이동 1. 오늘의 예정 키아 포인트 Kea Point 또는 후커 배리 Hooker Valley 트래킹 퀸스타운 Queenstown 으로 이동 2. 오늘의 실행 07:40 기상, 아침 식사 09:20 글렌테너 홀리데이 파크 Glentanner Holiday Park 체크 아웃 09:55 아오라키 마운트 쿡 도착 10:20 후커 밸리 ..
R&S&Y's 첫번째 뉴질랜드 여행 - 37. 레이크 테카포 & 아오라키 마운트 쿡 정리
R&S&Y's 첫번째 뉴질랜드 여행 - 37. 레이크 테카포 & 아오라키 마운트 쿡 정리
2011.05.20레이크 테카포 Lake Tekapo & 아오라키 마운트 쿡 Aoraki Mt. Cook 정리 1. 체류 기간 : 대략 이틀 2010.10.21 18:55 레이크 테카포 모텔 & 홀리데이 파크 Lake Tekapo Motel & Holiday Park 도착 -> 2010.10.23 14:22 마운트쿡 빌리지 Mt. Cook Village 출발 2. Plan & Do 2.1 Should 선한 목자의 교회 The Church of the Good Shepherd , 양치기 개 Boundary Dog 동상 (O) : 가벼운 마음으로 둘러 봤다. 고즈넉하네... 마운트 존 천문대 Mt. John Observatory Earth & Sky 투어 (△) : 밤에 별자리를 볼 수 있는 투어는 가지 못하고, 아침에 천문..
R&S&Y's 첫번째 뉴질랜드 여행 - 36. 마운트 쿡 빌리지
R&S&Y's 첫번째 뉴질랜드 여행 - 36. 마운트 쿡 빌리지
2011.05.20'10.10.23 (뉴질랜드 시각) 이제 퀸스타운 Queenstown 으로 가는 일정이다. 하지만 여기까지 왔기에 일단 마운트쿡 빌리지 Mt. Cook Village 에 한번 들렀다. 빌리지에는 개인 집도 물론 있겠지만, 거의 대부분이 logde나 motel 들이었다. 인포메이션 센터에도 들렀는데, 관광지 설명보다는 오히려 숙박 예약 손님이 더 많더라. 숙박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센터의 주차장에는 차가 꽉 들어차 있었다. 트래킹 코스 지도를 달라고 하니까, 어제 레이크 푸카키 Lake Pukaki 의 인포메이션 센터에서도 봤던 1불짜리 지도 뿐이었다. 그래서 그냥 벽에 있는 커다란 지도를 사진으로 찍어왔다. 뭐, 어차피 구글 맵에 다 나와 있을 것이긴 하지만... 인포메이션 센터를 대략 둘러보고서..
R&S&Y's 첫번째 뉴질랜드 여행 - 35. 후커 밸리 트랙
R&S&Y's 첫번째 뉴질랜드 여행 - 35. 후커 밸리 트랙
2011.05.09'10.10.23 (뉴질랜드 시각) 벌써 오전 10시 20분. 이제 트래킹을 시작한다. 선크림을 바르고, 복장을 갖춰(?) 입고 Track을 나갔다. 복장이라봐야 3일간 입던 트레이닝 복에서 청바지로 갈아입고, 또 운동화로 갈아신은 것 뿐이다. 등산이 아니라 트래킹이기 떄문에 코스는 거의 평평하다. 어제 봤던 지도와 설명에 따르면 왕복 한 3시간 정도 걸리는 곳이라고 했는데, 서영이의 걸음 속도를 고려해 본다면 3시간 동안 트랙을 완주하는 것은 무리다. 물론 우리의 목적은 트랙 끝에 있는 후커 호수 Hooker Lake 까지 가서 가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가는 곳 까지 가다가, 시간될 때 까지 가다가 다시 되돌아오면 될 뿐이다. 잔디로 만들어진 길이었으면 했지만 자갈로 만들어진 길이다. 밟을 떄 달그락 ..
R&S&Y's 첫번째 뉴질랜드 여행 - 34. 아오라키 마운트 쿡
R&S&Y's 첫번째 뉴질랜드 여행 - 34. 아오라키 마운트 쿡
2011.05.06'10.10.23 (뉴질랜드 시각) 어제 맥주를 좀 많이 마셨는지 자다가 중간에 깨서 화장실에 갔다. 날이 아직 컴컴한 것을 보니 아직 한밤중인 듯하다. 캠퍼밴 밖으로 나가서 화장실을 가기에는 귀찮고 추우니 캠퍼밴에서 해결했다. 그나마 어제는 무지하게 추웠던 기억인데, 오늘은 그나마 춥지 않아서 다행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푹 자지는 못했다. 아마도 맥주를 많이 마신 탓인 듯. 눈을 뜨고 시계를 보니 7시 40분이다. '아, 젠장 오늘도 알람이 안 울린건가?' 하고 생각했는데, 설정을 보니 7시 50분에 맞춰놨었구나. 공동 화장실에 가서 세수만 간단하게 하고 돌아왔다. 아침은 어제와 거의 같은 메뉴로 해결했다. 서영이가 만든 콘프레이크와 토스트에 구운 식빵에 바른 마멀레이드 잼. 그리고 은서가 어..
R&S&Y's 첫번째 뉴질랜드 여행 - 31. 아오라키 마운트 쿡, 무엇을 할까?
R&S&Y's 첫번째 뉴질랜드 여행 - 31. 아오라키 마운트 쿡, 무엇을 할까?
2011.04.171. 아오라키 마운트 쿡 Aoraki Mt. Cook 은? 마운트 쿡 빌리지 Mt. Cook Villiage 는 뉴질랜드 New Zealand 에서 가장 잊기 힘든 곳 중 에 하나로, 천국과 같습니다. 어디를 둘러봐도 보이는 서던 알프스 Southern Alps 의 하늘은 환상 그 자체로, 여름에도 눈을 깜빡거릴 때마다 다른 모습을 보여 줍니다. 이 지역은 해안선으로부터 44km 밖에 되지 않아, 비가 많이 올 경우 타스만 Tasman 해에서부터 폭풍이 몰아칠 수도 있어, 등산객들은 유의해야 합니다. 등산만이 이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방법은 아닙니다. 3시간 정도 코스로 걸을 수 있는 코스가 이 주변에 많이 있고, 경비행기 투어를 통해 타스만 빙하를 돌아볼 수도 있으며, 겨울에는 헬리 스키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