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밴
R&S&Y's 뉴질랜드 여행 115. 픽턴 캠퍼밴 파크
R&S&Y's 뉴질랜드 여행 115. 픽턴 캠퍼밴 파크
2013.08.10'10.11.4 (뉴질랜드 시각) 넬슨 Nelson 의 보트쉐드 Boat Shed 에서 점심인지 저녁인지 애매한 식사를 하고서는 이제 픽턴 Picton 을 향해 간다. 우리가 출발을 하면서 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더니 점점 빗방울이 거세진다. 블래넘 Blenheim 을 거쳐서 넬슨으로 갔던 6번 국도를 따라서 돌아오는 길은 이미 한번 겪언던 길이지만, 반대 방향으로 돌아가는 길이어서 그런지 낯익은 모습은 아니다. 이제 픽턴으로 향하기 위하여 6번 도로에서 갈라져 해안 도로를 따라 픽턴으로 간다. 6번 도로에서 갈라져 나온 이후로 하늘은 개이고 햇살이 비치기 시작한다. 이쪽 동네는 날씨가 맑은가 하고 봤더니 여전히 비는 내리고 있다. 비가 어느 정도 잦아지는가 싶더니 도로 앞쪽으로 무지개가 보인다. 무지개..
R&S&Y's 첫번째 뉴질랜드 여행 - 34. 아오라키 마운트 쿡
R&S&Y's 첫번째 뉴질랜드 여행 - 34. 아오라키 마운트 쿡
2011.05.06'10.10.23 (뉴질랜드 시각) 어제 맥주를 좀 많이 마셨는지 자다가 중간에 깨서 화장실에 갔다. 날이 아직 컴컴한 것을 보니 아직 한밤중인 듯하다. 캠퍼밴 밖으로 나가서 화장실을 가기에는 귀찮고 추우니 캠퍼밴에서 해결했다. 그나마 어제는 무지하게 추웠던 기억인데, 오늘은 그나마 춥지 않아서 다행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푹 자지는 못했다. 아마도 맥주를 많이 마신 탓인 듯. 눈을 뜨고 시계를 보니 7시 40분이다. '아, 젠장 오늘도 알람이 안 울린건가?' 하고 생각했는데, 설정을 보니 7시 50분에 맞춰놨었구나. 공동 화장실에 가서 세수만 간단하게 하고 돌아왔다. 아침은 어제와 거의 같은 메뉴로 해결했다. 서영이가 만든 콘프레이크와 토스트에 구운 식빵에 바른 마멀레이드 잼. 그리고 은서가 어..
R's 첫번째 뉴질랜드 기행 - 북섬 일정 짜기
R's 첫번째 뉴질랜드 기행 - 북섬 일정 짜기
2010.10.07대략 짜긴 하는데, 너무 짧은 감이 있군. 남섬에서 18일간 머물렀으니, 그 다음 일정부터... Day + 0 (11.4 木) 북섬 진입 웰링턴 도착 시내 구경, 국회의사당, 쿠바 몰 Cuba Mall, 광장 Civic Sq. 숙박 : 캐피털 게이트웨이 모터 인 Capital Gateway Motor Inn Day +1 (11.5 金) 통가리로 Tongariro 국립 공원 이동 : 웰링턴 -> 화카파파 빌리지 (333km, 5시간) 리지 트랙 Ridge Track , 실리카 래피드 Silica Rapid 숙박 : 화카파파 홀리데이 파크 or 오하쿠네 Top 10 홀리데이파크 Ohakune Top 10 Holiday Park Day +2 (11.6 土) 타우포 Taupo 호수 이동 : 화카파파 빌리지 ->..
R's 첫번째 뉴질랜드 기행 - 북섬, 거점 도시 정하기
R's 첫번째 뉴질랜드 기행 - 북섬, 거점 도시 정하기
2010.10.07다음으로는 웰링턴 Wellington 에서 시작하는 북섬 여행의 거점을 정해야겠다. 문제는 남섬이 예상보다 일정이 길어서, 북섬 일정이 꽤 타이트하다는 것인데... 뭐, 어떻게든 되겠지. 1. 웰링턴 : 북섬 여행의 시작 도시 소개 웰링턴은 뉴질랜드의 수도로, 작지만 개성이 강한 도시입니다. 항구와 언덕 사이에 위치한 덕에 이 곳은 걸어서 둘러보는 것이 가장 적당합니다. 쇼핑, 카페, 교통, 숙박, 관광명소 이 모든 것이 걸을 수 있는 거리에 모두 있습니다. 웰링턴을 찾는 방문객은 주로 이 곳의 박물관과 역사적인 장소들, 갤러리 등을 보기 위해 찾아오지만, 이 곳은 음식과 와인으로 더 정평이 나 있습니다. 저녁에는 전용 극장 및 콘서트장에서 각종 공연 및 코미디 쇼, 무용 예술이 펼쳐지는 이 곳의 인구는..
R's 첫번째 뉴질랜드 기행 - 캠퍼밴을 알아보자.
R's 첫번째 뉴질랜드 기행 - 캠퍼밴을 알아보자.
2010.09.27뉴질랜드 New Zealand 여행을 준비하기 전까지 캠퍼밴은 고사하고, 캠핑에 대한 지식도 없는 상태였다. 뭐, 그렇다고 해서 지금 지식이 많은 것도 아니다. 24일의 기나긴 날들 동안 호텔이 아닌 곳에서 어떻게 먹고, 자고, 씻으며, 또 이동까지 하면서 살아야 할지 막막하다. 결론은 언제나 그렇듯이 '뭐, 어떻게든 되겠지.' 가기 전에 우리가 묵게 될 캠퍼밴에 대해서라도 좀 알아봐야겠다. 우리가 선택한 모델은 마우이 스피릿 4 모터홈 Maui Spirit 4 Motorhome. 이름 그대로 4명 정도까지 잘 수 있는 공간이 있다. 하루 이틀 정도라면 2인승을 빌렸겠지만, 기간이 꽤 길기에 잠은 좀 편안하게 자려고 4인승을 빌렸다. 자세한 건 당연히 홈페이지가 정확... 외형은 일단 외형을 보면 요렇게..
R's 첫번째 뉴질랜드 기행 - 예약은 준비의 시작
R's 첫번째 뉴질랜드 기행 - 예약은 준비의 시작
2010.09.27올해로서 우리 회사에 다닌지 만으로 10년이 되었다. 회사 복지 규정에 따라서 45일간의 refresh 휴가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마침 마눌님 역시 9년간의 근속으로 인하여 올해 10월 이후에 1 또는 2개월의 장기 근속 휴가를 쓸 수 있는 상황이 재수 좋게 맞아 떨어졌다. 그렇다면 같이 1.5개월의 장기 휴가를 받았는데, 무엇을 할까? 여행을 가야곘지. 평소 5일밖에 안되는 짧은 휴가 기간에 가기 어려운 곳을 찾다가, 평소 가보고 싶어하던 오세아니아 쪽으로 눈을 돌렸다. 오세아니아는 간단하다. 호주 Australia 를 택할 것인가, 뉴질랜드 New Zealand 를 택할 것인가? 파푸아 뉴 기니 Papua New Guinea 는 너무 매니악하고, 뉴칼레도니아 New Caledonia 는 '꽃남'..
나는 캠퍼밴 타고 뉴질랜드 여행한다. - 2부. 여행편
나는 캠퍼밴 타고 뉴질랜드 여행한다. - 2부. 여행편
2010.07.15나는 캠퍼밴 타고 뉴질랜드 여행한다 알뜰하고 실속있는 해외 여행 발행일 : 2008.12.11 펴낸곳 : 창해 지은이 : 김인자 반양장본 | 224쪽 | 195*153mm ISBN : 978-89-791-9848-5 정가 : 12,000원 구매 : 알라딘 2010. 6 올해로서 우리 회사에 다닌지 만으로 10년이 되었다. 회사 복지 규정에 따라서 45일간의 refresh 휴가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마침 마눌님 역시 9년간의 근속으로 인하여 올해 10월부터 1/2개월의 장기 근속 휴가를 쓸 수 있는 상황이 재수 좋게 맞아 떨어졌다. 그렇다면 같이 1.5개월의 장기 휴가를 받았는데, 무엇을 할까? 여행을 가야곘지. 평소 5일밖에 안되는 짧은 휴가 기간에 가기 어려운 곳을 찾다가, 평소 가보고 싶어하던 ..
나는 캠퍼밴 타고 뉴질랜드 여행한다. - 1부. 여행 준비편
나는 캠퍼밴 타고 뉴질랜드 여행한다. - 1부. 여행 준비편
2010.07.08나는 캠퍼밴 타고 뉴질랜드 여행한다 알뜰하고 실속있는 해외 여행 발행일 : 2008.12.11 펴낸곳 : 창해 지은이 : 김인자 반양장본 | 224쪽 | 195*153mm ISBN : 978-89-791-9848-5 정가 : 12,000원 구매 : 알라딘 2010. 6 올해로서 우리 회사에 다닌지 만으로 10년이 되었다. 회사 복지 규정에 따라서 45일간의 refresh 휴가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마침 마눌님 역시 9년간의 근속으로 인하여 올해 10월부터 1/2개월의 장기 근속 휴가를 쓸 수 있는 상황이 재수 좋게 맞아 떨어졌다. 그렇다면 같이 1.5개월의 장기 휴가를 받았는데, 무엇을 할까? 여행을 가야곘지. 평소 5일밖에 안되는 짧은 휴가 기간에 가기 어려운 곳을 찾다가, 평소 가보고 싶어하던 ..
세상에 남은 마지막 낙원 뉴질랜드 캠퍼밴 여행 - 2부. 남섬편
세상에 남은 마지막 낙원 뉴질랜드 캠퍼밴 여행 - 2부. 남섬편
2010.06.30세상에 남은 마지막 낙원 뉴질랜드 캠퍼밴 여행 허영만, 박영석, 김태훈, 캠퍼밴 타고 대자연의 성찬을 맛보다. 발행일 : 2008.8.14 펴낸곳 : 랜덤하우스 지은이 : 허영만, 김태훈 반양장본 | 293쪽 | 215*152mm ISBN : 978-89-255-2159-6 정가 : 12,000원 구매 : 알라딘 2010. 4.24 ~ 5.8 둘째 가라면 서러울 소문난 식객들이 캠퍼밴을 타고 뉴질래드 원정을 떠났다. 장대한 강과 바다, 빙하호와 설산, 광활한 들판과 초원이 펼쳐져 있는 뉴질랜드는 감히 맛을 보기도 아까운 진수성찬이었다. 올해로서 우리 회사에 다닌지 만으로 10년이 되었다. 회사 복지 규정에 따라서 45일간의 refresh 휴가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마침 마눌님 역시 9년간의 근속으로..
세상에 남은 마지막 낙원 뉴질랜드 캠퍼밴 여행 - 1부 북섬편
세상에 남은 마지막 낙원 뉴질랜드 캠퍼밴 여행 - 1부 북섬편
2010.06.27세상에 남은 마지막 낙원 뉴질랜드 캠퍼밴 여행 허영만, 박영석, 김태훈, 캠퍼밴 타고 대자연의 성찬을 맛보다. 발행일 : 2008.8.14 펴낸곳 : 랜덤하우스 지은이 : 허영만, 김태훈 반양장본 | 293쪽 | 215*152mm ISBN : 978-89-255-2159-6 정가 : 12,000원 구매 : 알라딘 2010. 4.24 ~ 5.8 둘째 가라면 서러울 소문난 식객들이 캠퍼밴을 타고 뉴질래드 원정을 떠났다. 장대한 강과 바다, 빙하호와 설산, 광활한 들판과 초원이 펼쳐져 있는 뉴질랜드는 감히 맛을 보기도 아까운 진수성찬이었다. 올해로서 우리 회사에 다닌지 만으로 10년이 되었다. 회사 복지 규정에 따라서 45일간의 refresh 휴가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마침 마눌님 역시 9년간의 근속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