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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de Runner (블레이드 러너), 1982 리들리 스콧
Blade Runner (블레이드 러너), 1982 리들리 스콧
2022.10.23장르를 넘어선 최고의 영화 년도 : 1982년 국가 : 미국 상영 : 117분 제작 : Warner Bros. 배급 : Warner Bros. 원작 : 필립 K 딕 Philip K. Dick 연출 : 리들리 스콧 Ridley Scott 출연 : 해리슨 포드 Harrison Ford (데커드 Deckard 역) 숀 영 Sean Young (레이첼 Rachael 역) 룻거 하우어 Rutger Hauer (배티 Batty 역) 흥행 : $33M (미국), 11,471명 (한국) 2018.2.16, CGV 오리 8관, 2022.10.6 메가박스 COEX 부띠끄 104관 ★★★★★★★★★★ 로저 이버트 Roger Ebert 의 위대한 영화 따라보기 열 여덟번째 영화는 내가 본 2000여편의 영화 중 1위로 꼽는 ..
2019년 결산: Travels
2019년 결산: Travels
2020.02.10국내 19년은 '경기도의 해'로 정의했으나 결과는 망이다. 갑작스런 부산 여행을 하면서 '올해는 여행을 많이 갈 수 있겠는데' 라는 헛된 기대를 했었는데, 역시 결과는 망이었다. 경기도에 거주하면서 경기도로 여행을 가는 계획이라니. 매일매일 출퇴근이 경기도/서울 여행 아니던가... 는 되도않는 변명이다. 숙박을 하지 않고 하루 정도 여주에 다녀온 것이 전부이니 '**도의 해'는 이제 망한 듯 하다. 그래도 '제주도의 해'는 한 번 해야지. 여행지 일정 동반자 부산 1/18~20 은서, 서영 여주 10/6 은서, 서영 해외 서영이 고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어서 당분간 긴 일정의 해외 여행은 아마도 올해가 마지막일 것이다. 오버워치 리그 관람과 MLB 관람을 엮고, 또 이직을 하면서 전환 기간 동안 길게 다..
R's 두번째 미국 기행 - 21. 다시 LA로, 집으로.
R's 두번째 미국 기행 - 21. 다시 LA로, 집으로.
2010.04.2401.10.1 (Las Vegas 시각) 아침 10시 기상. 어차피 샤워 하는거, 가뿐하게 수영 한 번 해준다. 역시 수영복 없으니 팬티가 벗겨지려 하는군. 담부턴 항상 수영복 가지고 다녀야지. 인 앤 아웃 In 'n Out 에서 간단하게 아침을 먹고 출발. 출발하기 전에 벨라지오 Bellagio 호텔에서 물쇼를 한번 더 보려고 갔는데... 젠장, 3시 부터 시작한다는군. 결국 못 보고 출발... 양 옆으로 끝없이 펼쳐진 사막... 사막... 밤에 라스베가스 Las Vegas 로 오면서 본 사막... 낮에 LA로 가면서 본 사막.. 낮이건 밤이건 아무것도 없는 건 똑같네... 짝퉁 라스베가스 마을에서... 어쩌면 고속도로의 휴게소 같은 역할이다. 맥도날드 McDonald's 의 커피를 먹었는데 무쟈게 크..
R's 두번째 미국 기행 - 18. Universal Studios Hollywood
R's 두번째 미국 기행 - 18. Universal Studios Hollywood
2010.04.1801.9.29 (LA 시각) 오늘은 유니버설 스튜디오 Universal Studios Hollywood 가는 날. 이렇게 중요한 날에 늦게 일어 났다. 개장하자마자 들어가야 하는건데, 11시가 넘어서야 USH에 들어갈 수 있었다. 흑흑 게다가 테러 이후 심각해진 가방 검사. 용구형 말로는 대학교 안에서 사면 할인된 가격으로 살 수 있다고 하는데, 당최 하루 앞의 스케쥴을 미리 정하지 못하는 우리들은 어쩔 수 없이 그냥 가서 비싸게 사는 수밖에 없다. 무려 $43. 우선 가장 먼저 간 곳은 Studio Tram. 실제로 Universal Studio 에서 제작하는 영화들을 찍는 studio를 한바퀴 도는 코스다. Tram을 타면 안내원이 지나다니는 곳에 대해서 설명을 해 준다. 내가 잘 알아 듣지 못하는 ..
R's 두번째 미국 기행 - 17. Santa Monica의 낙조
R's 두번째 미국 기행 - 17. Santa Monica의 낙조
2010.04.1801.9.28 (LA 시각)
R's 두번째 미국 기행 - 16. Santa Monica
R's 두번째 미국 기행 - 16. Santa Monica
2010.04.1801.9.28 (LA 시각) Santa Monica로 출발 했다. 크게 보기 김철우 박사를 만나기 위해서 약속했던 Santa Monica로 왔다. 여기는 LA 인근의 노는 동네인데... Santa Monica Blvd.를 중심으로 해서 3rd Street Promenade는 차가 다니지 않는 거리이다. 아예 차가 다닐 수 없는 길을 만들어서 거기서 모두들 자유롭게 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놓은 것이다. 옷가게, 약간의 bar, grill, restaurant들... 길거리의 공연들. 악사, 공연, 타악, 댄스... 뭐, 우리 나라의 대학로와 비슷하다고 볼 수도 있고, 아니면 압구정이랑도 비슷하다고 할 수 있는... 대학로 쪽이 조금 더 가깝겠구나. 거리에서 사진을 찍고 해변쪽으로 걸어 갔다. 1st S..
R's 두번째 미국 기행 - 15. Univ. of Southern California
R's 두번째 미국 기행 - 15. Univ. of Southern California
2010.04.1201.9.28 (LA 시각) USC에 왔다.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nia. 한국에서는 보통 남가좌주 대학이라고 부르지 생각했던 것 만큼 학교가 그렇게 크지는 않다. 그냥 우리 학교 정도의 수준 정도? 단지 산이 아니라 평지에 있다는 게 좀 다르지. 그리고 운동장도 훨씬 잘 되어 있고... 여기 저기 사진도 찍고, 커피도 한잔 마시고.. 용구형 소개로 연대 출신 선배들도 몇명 봤는데. 다들 굉장히 초췌한 모습이다. 여기 와서 불쌍한 유학생 생활을 하면서 와신 상담의 기회를 노리는 건데... (그런데, 왜 다들 삼성 전자에 산학을 한 상태일까?) 유학 생활이라... 아직 한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는 길인데... 나처럼 평범하게 대학원 졸업하고 바로 직장에 들어가서 신입 사원부터..
R's 두번째 미국 기행 - 14. SB 안녕... LA로...
R's 두번째 미국 기행 - 14. SB 안녕... LA로...
2010.04.1201.9.28 (Santa Monica 시각) 3시간 30분의 취침 시간. 눈이 아프다. 그러나 일어나야 한다. Check out할 시각이 다 되었어요... 이런 이상희 과장님과 김철우 박사님이 정리가 덜 끝나서 나 혼자 check out 하러 간다. Check out을 위한 여러가지 말을 준비해 간다. 'It's very clean and comfortable room. And lower price than Radisson hotel' 너무 긴가? 역시 그냥 짧게... 'Visa 카드로 계산하고...', 다시 오게 되면 우리 모텔에 다시 오라는 말에 'I hope so' 뭐, 그런 대답들만... 아침에 5명 모여서 East beach grill에서 Pan Cake을 먹었다. 이제 Santa Barbar..
R's 두번째 미국 기행 - 7. Univ. of California Santa Barbara
R's 두번째 미국 기행 - 7. Univ. of California Santa Barbara
2010.04.0301.9.25 (Santa Barbara 시각) 오늘은 official 행사가 있다고 해서 4시 20분에 일찍 끝났다. 저기 근처에 있는 zoo에 간다고 했다. 홍교수와 전박사는 zoo에 가고, 김철우 박사는 lake board 타러 간다고 갔다. 이상희 박사와 나는 김용구 박사 차로 UCSB에 갔다. 101 north로 한 15분 정도 가니까 바닷가에 Univercity of Califonia at Santa Barbara가 나온다. 미국 기준으로 보면 큰 학교는 아니다. 그렇지만, 건물 수나 넓이 면으로 보면 우리 학교랑은 비교가 안되지. Campus가 그렇게 예쁜편은 아니다. 사진을 많이 찍었으면 좋겠지만, 구도가 좋지는 않고... 학교 바로 근처에 해변이 있다. 다들 surf board 하나씩은 ..
R's 두번째 미국 기행 - 2. LA, 그리고 한인 타운
R's 두번째 미국 기행 - 2. LA, 그리고 한인 타운
2010.03.2801.9.23 (LA 시각) 오전 10시 LA 도착. 입국 심사장. 역시 지난번과 같은 분위기.. US Citizen은 얼마 안되어서 벌써 다 나가고, tourist 줄만 길게 늘어 섰다. oh. 이번에는 저 사람 하는 얘기를 잘 알아 듣겠다. 'Why do you come here?'/'For participating bussiness meeting' 'Oh, business meeting. How long do you stay here?'/'8 or 9 days, not more than 10 days' 'Oh, not more 10 days' 이런... 앞사람의 입국 허가서(?)가 찢어져서 그걸 붙이고 있군. 내 것이나 빨리 도장 찍어 주시지... 찢어진 것 붙이면서 계속 말을 거는구먼... 'Wh..
R's 두번째 미국 기행 - 1. 다시 출발. 또 LA로...
R's 두번째 미국 기행 - 1. 다시 출발. 또 LA로...
2010.03.2801.9.23 (서울 시각) 오호라... 다시 미국을 가는 날이다. 저번과 다름없이 이번에도 인천 공항이다. 시각은 오후 3시. 저번보다 조금 이르다. 출발 시각은 조금 이른데, 왜 집에서 나가야 되는 시각은 이리도 일찍인거냐? 10시 40분에 출발이다. 형을 부려서 삼성동까지 차를 타고 갔다. 이번엔 인천까지 은서와 함께 동행. 12시 30분에 Morning calm에서 만나기로 했지만, 역시... 나만 홀로 12시에 도착해 버렸다. 병무 신고 하는데 가서 신고하고, 할일이 없어 커피숖에나 갔다. 전망대 라운지에서 내다 보는데, 뭐 봐 봤자 비행기 뿐이다. 가만히 앉아서 비행기가 오가는 것을 보니 왜 그리 비행기가 멍청해 보이던지. 1시 조금 넘어서 다들 만났다. Ticket 받고, 공항 이용권 사고,..
R's 첫번째 미국 기행 - 2. LA, 텍사스로..
R's 첫번째 미국 기행 - 2. LA, 텍사스로..
2010.01.01아직도 01.4.1 (LA 시각) LA... 로스 앤젤레스 Los Angeles ... 천사의 도시. '햇볕은 쨍쨍, Palm 나무는 반짝...' 조까 되겠다. 구름은 졸라 껴서 비행기에서는 아래가 안 보이고.... 낮게 날자 조금 보이긴 한다. 졸라리 부러운건, 야구장과 육상 트랙있는 축구장이 동네 공터처럼 군데 군데 있는거... 씨바, 저러니까 야구를 잘하지. 근데, 축구는 왜 못하지? LAX (LA 공항) 도착. KAL 에서 내린 한국인들이 드문드문 흩어지고... 하얀 애, 까만 애, 노란 애... 아직까지는 외국에 나왔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크게 보기 입국 심사장의 하얀 아저씨. '#$^*&(^%$#&^&^&^?' (내가 두 단어쯤 말할 시간에 10단어 정도 말해버렸다.) / 'Hmm, s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