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은 '경기도의 해'로 정의했으나 결과는 망이다. 갑작스런 부산 여행을 하면서 '올해는 여행을 많이 갈 수 있겠는데' 라는 헛된 기대를 했었는데, 역시 결과는 망이었다. 경기도에 거주하면서 경기도로 여행을 가는 계획이라니. 매일매일 출퇴근이 경기도/서울 여행 아니던가... 는 되도않는 변명이다.
숙박을 하지 않고 하루 정도 여주에 다녀온 것이 전부이니 '**도의 해'는 이제 망한 듯 하다. 그래도 '제주도의 해'는 한 번 해야지.
여행지
일정
동반자
부산
1/18~20
은서, 서영
여주
10/6
은서, 서영
해외
서영이 고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어서 당분간 긴 일정의 해외 여행은 아마도 올해가 마지막일 것이다. 오버워치 리그 관람과 MLB 관람을 엮고, 또 이직을 하면서 전환 기간 동안 길게 다녀오는 계획을 세웠다.
불화수소 사태로 인하여 2012년 이후 이어온 '1년에 한 번 일본가기'가 중단될 것으로 생각했는데, 망외의 일본 출장이 잡혀서 일본 방문은 2019년까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