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ayfish
R&S&Y's 뉴질랜드 여행 99. 고래 대신 바다표범이라도
R&S&Y's 뉴질랜드 여행 99. 고래 대신 바다표범이라도
2013.03.25'10.11.2 (뉴질랜드 시각) 커다란 놈으로 가재도 먹었겠다, 이제 슬슬 다음 목적지로 출발해야 할 시간이 되어간다. 바닷가재를 두번이나 먹긴 했으나, 역시 고래를 보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은 남는구나. 그래서 대신 구경한 것은 이 또한 카이코우라 Kaikoura 에서 유명한 것 중 하나인 바다표범이다. 파이페 키 Fyffe Quay 를 따라서 반도 북쪽의 끝까지 가면 차길의 마지막 주차장 지역에 바다표범의 서식지 Sea Colony 가 있다. 사실 바다표범은 뉴질랜드 New Zealand 전역에서 많이 볼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얼마전 밀포드 사운드 Milford Sound 에 크루즈를 나갔을 때 에도 바다표범 몇 마리를 봤더랬다. 그래서 서식지라 하더래도 큰 기대는 하지 않고 가까운 곳이니까 ..
R&S&Y's 뉴질랜드 여행 98. 카이코우라니까 가재를 한번 더
R&S&Y's 뉴질랜드 여행 98. 카이코우라니까 가재를 한번 더
2013.03.19'10.11.2 (뉴질랜드 시각) 카이코우라 Kaikoura 에 와서 해야 할 위시 리스트 중에 하나는 가재를 먹는 것, 그리고 나머지 하나가 웨일 워치 Whale Watch 이다. 어제 카이코우라에 도착하자마자 크레이피쉬부터 사서 먹어서 첫번째 미션 컴플리트. 두번째로 고래를 보거나, 혹은 대안으로 돌고래를 보러 가기로 했으나 바람이 많이 불어서 아쉽게도 취소. 두개의 미션 중에서 두번째 것을 실패했으니 첫번째 미션을 다시 수행하는 것도 괜찮지. 사우스베이 South Bay 산책을 마치고 대략 점심 시간이 되었기에 다시 한번 크레이피쉬를 먹으러 갔다. 비싼 레스토랑 보다는 어제 갔던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원조 카이코우라에 해산물 BBQ The Original World Famous Kaikoura Se..
R&S&Y's 첫번째 뉴질랜드 여행 94. 우선 가재부터 먹어야지.
R&S&Y's 첫번째 뉴질랜드 여행 94. 우선 가재부터 먹어야지.
2013.02.10'10.11.1 (뉴질랜드 시각) 이 도시 카이코우라 Kaikoura 는 웨일 워치 Whale Watch 로 유명한 곳이긴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이 곳에서의 목표는 바로 가재를 먹는 것이다. 카이코우라라는 지명 자체가 마오리 Maori 말로 '가재를 먹는다'는 뜻이니만큼 가재를 먹어주는 것이 순리다. 회사에 뉴질랜드 New Zealand 에서 학교를 마친 후배가 있어서 이번 여행을 위해 몇 가지 자문을 구했는데, 그 중에서 가장 도움이 되었던 것은 바로 이곳 카이코우라의 가재구이 BBQ 가게이다. 이름부터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원조 카이코우라 해산물 BBQ The Original World Famous Kaikoura Seafood BBQ 인 이곳은 저 유명한 론리 플래닛에도 소개가 되었다고 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