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18년 10월의 영화
'18년 10월의 영화
2024.05.19페이스북에 남겨 놓은 기록들 archive Moonrise Kingdom(문라이즈 킹덤)10/3 CGV 오리 8관★★★★★★★☆☆☆1. 히치콕에 이어서 웨스 앤더슨 기획전 #2The Darjeeling Limited(다즐링 주식회사)10/5 CGV 명동역 Art 1관 (재관람)★★★★★★★☆☆☆1. 히치콕에 이어서 웨스 앤더슨 기획전 #3Bottle Rocket(바틀 로켓)10/5 CGV 명동역 Art 1관★★★★★★☆☆☆☆1. 히치콕에 이어서 웨스 앤더슨 기획전 #4Venom (IMAX)(베놈)10/9 CGV 판교 IMAX관★★★★★★☆☆☆☆1. 소니의 스파이더 유니버스笑拳怪招 (소권괴초)10/26 Gpad 2★★★★★★★☆☆☆1. 텅룽/성룡의 청나라 시대 무술 영화의 전성기에 만들어진 영화다.2. 여..
'18년 8월의 영화
'18년 8월의 영화
2024.05.15페이스북에 남겨 놓은 기록들 archive Mission: Impossible - Fallout(IMAX)(미션 임파서블: 폴아웃)8/5 CGV 용산아이파크몰 IMAX관★★★★★★★☆☆☆1.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흥행 성적이 점점 늘어나는 것이 이제 꺾이는구나 싶었고, 그래서 530만 정도의 성적을 예상.1-1 ...했으나 600만을 넘어간다.2. 시리즈 중에서 처음으로 전작과 같은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감독의 개성을 보는 재미가 그만큼 줄었다.3. 감독만 동일한 것이 아니라, 이야기도 이어진다. 잡혀간 놈이 다시 나오는 것도 처음이고, 여러모로 기존 시리즈에 기대는 모양새 (3편은 구성상 예외로 한다.)4. 여전히 중심은 톰 아저씨. 그리고 익숙한 멤버들이 함꼐한다. 그리고 여주가 유지되는 것도 시리즈..
'18년 7월의 영화
'18년 7월의 영화
2024.05.15페이스북에 남겨 놓은 기록들 archive Ant-Man and the Wasp (IMAX 3D)(앤트맨과 와스프)7/8 CGV 판교 IMAX관★★★★★★★☆☆☆1. 앤트맨, 특히나 행크 박사가 어벤져스 월드에서 이 정도 대접이라니.1-1. 어벤져스 얘기는 코빼기도 안 보인다... 싶었는데 막판 쿠키에 살짝.2. 악역이 가장 모호한 영화가 아닌가 싶다. 그냥 '몸이 아파서' 라니..2-1. 어절씨구리. 빌 포스터는 성인군자여. 그럴거면 처음부터 잘 했어야지.2-2. 쏘니 버치는 축에도 못 끼는 거고.3. 1편보다 스케일이 더 작아진 느낌이다. 캐릭터의 특성상 더 작게 가는게 어울린다. 괜히 스케일만 키웠다가 망하는 경우가 많으니까.4. 개그를 담당하는 프랜차이즈인건 확실하긴 한데 좀 약한 편이다. 데드풀..
'18년 5월의 영화
'18년 5월의 영화
2024.05.15페이스북에 남겨 놓은 기록들 archive Avengers: Infinity War (IMAX 3D)(어벤져스: 인피니티 워)5/8 CGV 용산아이파크몰 IMAX관★★★★★★★★☆☆1. 어벤져스 3번째. 드디어 끝판왕 등장2. 보람찬 하루 일과를 마친 촌로의 휴식..3. 지금까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주요 배역들이 거의 다 나온다... 고 생각했는데, 안 나오는 놈들이 많네.3-1. 닉 퓨리가 안 나오는 줄 알았는데...3-2. 콜슨 요원이 보고 싶다.3-3. 호크아이는 왜 안 나오는가?3-4. 앤트맨은 언급도 안 되네.3-5. 발키리는 도망갔어.3-6. 다음 편에 나올거야.4. 시작은 '토르: 라드나로크' 쿠키씬에서 예고된 대로 진행된다.5. 끝나고 나니 타노스 편이 되어버렸다.6. 언제나 그렇듯이..
'18년 4월의 영화
'18년 4월의 영화
2024.05.15페이스북에 남겨 놓은 기록들 archive 阿飛正傳(아비정전)4/1 CGV 오리 7관 재관람★★★★★★★★★☆4월 1일이라면 '아비정전'을 봐야지. 그렇게 장국영과 함께 1분을 보내는 거야.1990 王家衛아직 남아있는 왕가위에 대한 빚Lady Bird(레이디버드)4/14 CGV 오리 8관★★★★★★★☆☆☆1. 성장 영화 or 코미디?2. 가끔 내가 서울이 아닌 다른 지방 도시, 혹은 작은 마을에서 태어났다면 내 삶은 어떻게 달라졌을까 생각해 본다.3. 하지만 상상이 안된다.4. 미국에 대해 알고 있는 곳이라고는 LA, 시카고, 맨해튼 정도가 아닌가 싶다. 4대 도시 중에서 3개밖에 모르네.5. 새크라멘토라는 지역은 킹즈라는 농구팀 말고는 전혀 모른다.6. 하지만 새크라맨토에서 태어나서 18세가 될 때까지..
'18년 3월의 영화
'18년 3월의 영화
2024.05.15페이스북에 남겨 놓은 기록들 archive The Shape of Water(쉐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형태)3/10 CGV 판교 4관★★★★★★★☆☆☆1. 본격 트럼프 엿 먹이는 영화2. 여기에 아카데미도 화답하여 작품상을 안겨버렸다.3. 아카데미 수상작들이 여러개 개봉되어 있는 상황이라 그 중에서 작품상을 먼저 골라서 봤는데, 솔직히 작품상 수준은 아니라고 생각함.4. '퍼시픽 림 업라이즈' 가 곧 개봉하는데, 토로 감독이 아니었어.5. 시대는 쏘련이 위성을 발사하던 시절이니까 아마도 60년대가 배경인 듯6. 아무리 연구소라고 해도 수중 괴물의 존재에 대해서 아무도 놀라지 않는다.7. 놀라지 않는 정도가 아니라 사랑에 빠져버리네.8. 주인공과 그 주변의 인물들이 모두 트럼프 혐오족.8-1. 주인공은 ..
'18년 2월의 영화
'18년 2월의 영화
2024.05.15페이스북에 남겨 놓은 기록들 archive Atomic Blonde(아토믹 블론드)2/6 Gpad2★★★★★☆☆☆☆☆1. 최근 다시 유행하는 정통(!) 첩보물2. "Man from U.N.C.L.E" 리메이크가 폭망. 하지만 '팅테솔스'가 절반의 성공.3. '아토믹 블론드' 는 성공인가? 실패인가? 평은 좋은 것 같은데, 흥행은 안 됐고.4. 나도 극장에서 보지는 않았다. 첩보물은 역시 TV 스크린으로 보는 것이 제맛. 토요명화의 영향인 듯.5. 영화 자체가 좀 엉성하다. 영화의 가치 대부분은 샤를리즈 테론에서 나온다.6. 그러다 보니 제임스 맥어보이나 소피아 부텔라의 캐릭터가 소모적으로 느껴진다.7. 소피아 부텔라가 맡은 델파인 역은 원작에서는 남자라는데, 차라리 이런 캐릭터의 역전도 재미있었을텐데 말..
'18년 1월의 영화
'18년 1월의 영화
2024.05.15페이스북에 남겨 놓은 기록들 archive 君の名は。(너의 이름은。)1/7 CGV 판교 7관 (재관람)★★★★★★★★★☆이 영화가 나오기 훨씬 전 부터 다른 괜찮은 영화가 있었겠지. 하지만 이 영화를 보지 않은 2017년은 웃지 않는 산타클로스 같은거야.2016 新海誠잊고 싶지 않은 사람, 잊으면 안되는 사람Wonder Hill(원더 힐)1/9 CGV 용산아이파크몰 15관★★★★★★☆☆☆☆1. 우디 앨런 영화의 신작 개봉2. 회사에 간혹 시사회 티켓을 얻을 수 있네. 배우가 인사하는 로드쇼 티켓은 나한테까지는 안 오고, 이 정도만 나까지 옴.3. 우디 앨런 21번째 관람작. 감독 기준으로 다시청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음.4. 오랜 유럽 순례를 마치고 이제 뉴욕으로 복귀하여 정착함.5. 제작사가 Amazo..
'24년 4월의 영화
'24년 4월의 영화
2024.05.01날 좋아지니까 볼만한 영화 개봉을 안 한다. 파묘4/1 CGV 용산아이파크몰 16관★★★★★★★☆☆☆1. 천만 관객 넘은 영화를 천만이 넘은 이후에 본 것은 처음이다.2.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 시절에 보거나, 저 나무는 내 나무가 아니라서 아예 안 보거나.2-1. '부산행'이 천만 넘은 후에 재재개봉한 후에 본 정도.3. '파묘' 는 유일하게 개봉 시기에 천만 넘어서 본 영화에 등극했다.4. 장르가 오컬트에, 감독 역시 오컬트 영화 전문. 게다가 모든 영화를 말아먹는 마성의 김고은까지.5.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3백만 정도를 예상했는데 숱한 경쟁작들을 제치고 1천만 돌파라니.6. 재미의 측면에서 부족한 건 아니다. 다만, 오컬트라고 장르를 붙이기에는 많이 약하다는 것.7. 오히려 오컬트스러운 부분을 줄..
'24년 3월의 영화
'24년 3월의 영화
2024.04.103월에는 아카데미 시상식을 대비하여 괜찮은 영화들이 대거 개봉했다. 몇 차례 예매를 했다가 취소한 'May Decemner (메이 디셈버)' 를 제외하고는 다 본 것 같긴 하다. 최근 IMAX 관 소비가 많아지면서 극장 관람의 절반 가까이가 IMAX 로구나. 어떻게 표를 잘 구했지? Dune:Part Two (IMAX) (듄: 파트 2) 3/4 CGV 용산아이파크몰 IMAX관 ★★★★★★★★☆☆ 1. 표 구하기 힘든 용아맥 상영을 생각보다 빠르게 관람 1-1. 그 큰 화면을 가득 채우는 1.43:1 비율의 화면이 시원하지만, 가로로 넓어야 하는 사막에는 이 화각이 맞지 않다고 보이는데. 1-2. 일부는 1.90:1 이어서 이런 나의 생각을 반영... 2. 음. '듄' 이 이런 내용이었구나. 2-1. 데이..
'24년 2월의 영화
'24년 2월의 영화
2024.03.06극장에 가는게 그닥 즐겁지 않아지고 있다. 그래서 3번밖에 가지 않은 것인가, 반대로 영화가 즐거운 게 없어서 극장에 가지 않은 것인가. The Greatest Night in Pop 팝 역사상 가장 위대한 밤 2/10 Netflix ★★★★★★★★☆☆ 1. 가장 위대한 밤이 맞긴 한데, '팝 역사' 라는 전제가 붙긴 해야 함. 2. 역대 가장 위대한 밤이 맞긴 한데, 요즘 애들이 그런 거 알까? 3. 마이클 잭슨 정도는 이름 들어봤다 싶겠지만, 3-1. 브루스 스프링스틴, 레이 찰스, 폴 사이먼, 라이오넬 리치, 스티비 원더, 케니 로저스 등의 멤버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고. 3-2. 헤리 벨라폰테는 이름이라도 들어봤으려나? 3-3. 응, 누구? 댄 애크로이드? 4. 한 명씩 이름만 들어도 레전설급의 멤..
'24년 1월의 영화
'24년 1월의 영화
2024.02.12새로운 환경에 정신 못 차리는 와중에도 극장에는 많이 갔군. 신년회의 덫을 뚫고서 11번이나 극장을 간 걸 보니 그리 정신 없는 상황도 아니었나보다. Aquaman and the Lost Kingdom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 1/6 CGV 용산아이파크몰 17관 ★★★★★★★☆☆☆ 1. 뭐가 그렇게 재미 없다는거지? 2. DCEU 의 마무리이니 뭔가 장대해야 한다고 기대했던 건가? 2-1. 수능 끝난 다음에 모의고사 보라고 하면 열심히 공부하겠나, 감독 맘대로 만드는 거지. 3. 그래서 그런 것인지, 제임스 완의 덕질로 만든 영화가 아닌가 싶다. 4. 특히나 고대 아틀란티스의 함선(?)을 조정하는 모습은 예전 B급 SF 영화에서 나오던 모습 아니던가. 5. 여튼, 복수를 맹세한 블랙 만타가 우연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