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s/'10 New Zealand
R&S&Y's 뉴질랜드 여행 128. 통가리로 국립공원, 무엇을 할까?
R&S&Y's 뉴질랜드 여행 128. 통가리로 국립공원, 무엇을 할까?
2014.09.241. 통가리로 Tongariro 국립 공원은? 통가리로 세계 문화유산 공원과 왕가누이 Whanganui 국립 공원 사이에 자리잡은 이 곳은, 해수면 높이 809m에 달하는 곳입니다. 빌리지는 산과 하우항아타히 Hauhangatai 의 야생의 모습을 바라보는 환상적인 경치를 자랑합니다. 이 곳은 또한 야외 활동의 중심지이기도 합니다. 겨울에는 루아페후 Ruapehu 산에서 스키와 스노보드를 즐길 수 있고, 하이킹, 래프팅,등산, 산악 자전거 및 카약은 일년 내내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입니다. 여름에 루아페후 산은 경치감상을 하기 위한 좋은 장소가 됩니다. 이제는 루아페후 지역에 대한 소개만 남은 뉴질랜드 관광청의 통가리로 지역 소개였다. 세계문화유산에 빛나는 통가리로 국립공원은 북섬에서 가장 높은 산과 원..
R&S&Y's 뉴질랜드 여행 127. 본격적인 북섬 탐방 시작
R&S&Y's 뉴질랜드 여행 127. 본격적인 북섬 탐방 시작
2014.09.22'10.11.6 (뉴질랜드 시각) 바람이 많이 분다. 어제 웰링턴 Wellington 에서 고속도로를 타고 오늘 길에도 바람이 많이 불어서 차체가 흔들릴 정도였는데, 밤새 가만히 세워 놓은 상태에서도 캠퍼밴이 흔들릴 정도로 바람이 많이 분다. 바람이 많이 부는 만큼 날씨도 쌀쌀하다. 야외 수영장과 스파가 있지만 언감생심이다. 조금 늦게 일어난 시각은 오전 8시 30분. 추운 날씨다 보니까 눈을 떴다고 해서 바로 이불을 박차고 밖으로 나오기는 어렵다. 머리는 깨어났지만, 몸을 완전히 일으키기는 힘들구나. 봄을 지나 여름을 향해가는 날씨인데도 위도가 높은 지역이어서인지 아직은 많이 춥다. 어제 해가 진 다음에 홀리데이 파크에 도착해서 저녁 식사만 하고 잤기에 홀리데이 파크 사진을 찍지 않았다. 카메라를 들고..
R&S&Y's 뉴질랜드 여행 126. Day 19 (11.5) 정리
R&S&Y's 뉴질랜드 여행 126. Day 19 (11.5) 정리
2014.09.21Day 19 ('10.11.5 金) 더보기 Day 1 (10.18 月) 인천 공항 출발 Day 2 (10.19 火) 크라이스트처치 Christchurch 시내 Day 3 (10.20 水) 크라이스트처치 외곽 Day 4 (10.21 木) 캠퍼밴 대여, 테카포 호수 Lake Tekapo 이동 Day 5 (10.22 金) 테카포 호수 구경, 아오라키 마운트 쿡 Aoraki Mt. Cook 이동 Day 6 (10.23 土) 아오라키 마운트 쿡 트래킹, 퀸스타운 Queenstown 이동 Day 7 (10.24 日) 퀸스타운 시내 구경, 숏오버젯 Shotover Jet 타기 Day 8 (10.25 月) 퀸스타운 시내 구경, 번지 점프, 테 아나우 Te Anau 이동 Day 9 (10.26 火) 테 아나우 다운스 T..
R&S&Y's 뉴질랜드 여행 125. 아브로 모텔
R&S&Y's 뉴질랜드 여행 125. 아브로 모텔
2014.09.20'10.11.5 (뉴질랜드 시각) 뉴질랜드 New Zealand 는 이 계절에 해가 길어서 어두워지기까지는 아직 시간 여유가 있긴 하지만 웰링턴 Wellington 에서 다음 목적지까지는 갈 길이 멀다. 좀 여유롭게 테 파파 Te Papa 구경을 더 하고서 아예 웰링턴에서 숙소를 잡고 내일 오전에 이동할 것인지, 아니면 그냥 여기서 관람을 접고 바로 다음 장소로 이동할지를 살짝 얘기해 봤다. 복잡한 대도시를 더 구경하고 싶은 마음은 요만큼도 없고, 또 한국에서 생각한 일정보다 남섬에서 하루를 더 보냈기에 북섬에서의 일정을 하루 줄여야 하는 상황인지라 빠르게 이동하기로 했다. 웰링턴 근방에서 숙박을 하고서 아침에 출발한다면 왕가누이 Whanganui 를 거쳐서 통가리로 Tongariro 국립 공원의 화카파..
R&S&Y's 뉴질랜드 여행 124. 웰링턴 정리
R&S&Y's 뉴질랜드 여행 124. 웰링턴 정리
2014.09.161. 체류 기간 : 0.5일 2010.11.05 13:15 웰링턴 Wellington 도착 2010.11.05 17:55 왕가누이 Whanganui 로 출발 2. Plan & Do 2.1 Should 테 파파 국립 박물관 Museum of New Zealand Te Papa 관람 (O) : 짧은 시간 동안 스윽 훑어 보는 정도 뿐 웰링턴 시내 구경 (O) : 시빅 스퀘어 Civic Square 구경 , 정부 청사 비하이브 Beehive, 국회 의사당 Parliament House 구경 2.2 Shall 웰링턴 케이블카 The Wellington Cable Car (X) 3. 숙박 없음 4. 경로 : 5 + 99 km 픽턴 캠퍼밴 파크 Picton Campervan Park -> 켄트 스트리트 Kent S..
R&S&Y's 뉴질랜드 여행 123. 웰링턴 시민의 '그 곳' 테 파파
R&S&Y's 뉴질랜드 여행 123. 웰링턴 시민의 '그 곳' 테 파파
2014.02.20'10.11.5 (뉴질랜드 시각) 좀 아쉬운 감은 있지만 웰링턴 Wllington 시내 구경은 이 정도로 마치고 다시 캠퍼밴을 세워 놓은 국립 박물관 테 파파 Te Papa 로 이동한다. 국회 건물로 갈 때에는 도시 안쪽의 램브턴 키 Lambton Quay 를 따라 갔으니까 이번에 돌아올 때에는 해안 쪽을 볼 수 있는 썸돈 키 Thomdon Quay 를 따라 걷는다. 해변을 따라 오는 길에 워털루 역 Waterloo Station 이 보여서 안쪽으로 들어가 봤다. 맨해튼 Manhattan 의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 The Grand Central Terminal 같은 그로테스크를 살짝 기대했지만 의외로 밝은 분위기. 역사가 작은 것은 아니지만 위압하지는 않는다. 사람들의 수도 그렇게 많지 않아 여유롭기도 ..
R&S&Y's 뉴질랜드 여행 122. 정치 수도라기에는 좀 초라한
R&S&Y's 뉴질랜드 여행 122. 정치 수도라기에는 좀 초라한
2014.01.31'10.11.5 (뉴질랜드 시각) i-Site 에 들러서 웰링턴 시내의 지도를 확보했다. 이 지도를 따라서 웰링턴 시내를 한바퀴 돌아보자. 가볼만한 곳들이 큼직하게 표시되어 있으니 좋구나. 우선은 i-Site 에서 시빅 스퀘어 Civic Square 반대 방향으로 가서 램턴 키 Lambton Quay 를 따라서 정부 청사인 비하이브 Beehive 와 국회 의사당 Parliament House 까지 가면서 시내 구경을 하기로 했다. 명색이 한 나라의 수도인지라 여느 동네에서 잘 보지 못했던 시내버스가 다니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시내 구경을 하는게 목표인데 버스를 탈 수는 없지. 날렵하게 빠진 버스를 보면서 노선을 따라서 그냥 걸어간다. 길을 걷다 보니 마치 맨해튼 Manhattan 의 플랫아이언 빌딩 F..
R&S&Y's 뉴질랜드 여행 121. 웰링턴이라면 시빅 스퀘어부터
R&S&Y's 뉴질랜드 여행 121. 웰링턴이라면 시빅 스퀘어부터
2014.01.03'10.11.5 (뉴질랜드 시각) 웰링턴 Welington 에서 숙박을 하지 않기로 했으니 빠르게 웰링턴 시내 구경을 하기로 했다. 테파파 Te Papa 주차장에 캠버밴을 세웠으니 일단 시내에서의 주차 걱정은 해결 되었고 걸어서 돌아다니며 구경을 하기로 했다. 서영이는 시내의 건물 구경에는 별로 관심이 없어 보이기에 나눠서 구경을 하기로 했다. 우선은 테파파에서 나와 시빅 스퀘어 Civic Square 로 이동했다. 시빅 스퀘어는 i-Site Visitor Center, 타운홀, 도서관 등이 모여 있는 널찍한 광장이어서 관광객들이 웰링턴 관광을 시작하는 기점이기도 하고, 웰링턴 시민들의 휴식 공간이기도 하다. 게다가 여기에는 캐피털 E Capital E 라는 어린이용 교육 엔터테인먼트 센터가 있어서 서영..
R&S&Y's 뉴질랜드 여행 120. 북섬 여행의 시작은 혼란
R&S&Y's 뉴질랜드 여행 120. 북섬 여행의 시작은 혼란
2013.12.25'10.11.5 (뉴질랜드 시각) 만으로 18일 동안의 시간의 남섬 여행을 정리하고 3시간의 항해 끝에 이제는 북섬 여행이 시작된다. 인터아일랜더 Interislander 페리에서 북섬 도착을 알리는 방송이 나오자, 갑판에 있는 승객들은 슬슬 내릴 준비를 한다. 걸어서 탑승한 사람들은 출구 쪽으로, 차를 타고 승선한 승객들은 3층으로 내려가서 차를 내릴 준비를 한다. 순서대로 차를 내린다. 승용차와 분리되어 있는 캠퍼밴용 레인을 따라서 항구쪽으로 이동한다. 구불구불한 고가 도로의 영어 표지판에 집중하면서 따라가다 보니 어느새 북섬에 내려있다. 사람은 많고, 그만큼 차도 많고 복잡한 도로에 영어이다 보니 정신이 혼미하다. 남섬의 한적하고 조용한 여유로움에 벌써 적응이 되어 있었던 것인가. 서울보다 훨씬 덜..
R&S&Y's 뉴질랜드 여행 119. 웰링턴, 무엇을 할까?
R&S&Y's 뉴질랜드 여행 119. 웰링턴, 무엇을 할까?
2013.12.221. 웰링턴 Wellington 은? 웰링턴은 뉴질랜드 New Zealand 의 수도로, 작지만 개성이 강한 도시입니다. 항구와 언덕 사이에 위치한 덕에 이 곳은 걸어서 둘러보는 것이 가장 적당합니다. 쇼핑, 카페, 교통, 숙박, 관광 명소 이 모든 것이 걸을 수 있는 거리에 모두 있습니다. 웰링턴을 찾는 방문객은 주로 이 곳의 박물관과 역사적인 장소들, 갤러리 등을 보기 위해 찾아오지만, 이곳은 음식가 와인으로 더 정평이 나 있습니다. 저녁에는 전용 극장 및 콘서트장에서 각종 공연 및 코미디 쇼, 무용 예술이 펼쳐지는 이 곳의 인구는 약 25만 5백명으로, i-Site 및 국제 공항이 있습니다. 는 북섬에서도 변치않는 뉴질랜드 관광청 한국어 소개이고, 호주의 시드니 Sydney 와 캔버라 Canvara..
R&S&Y's 뉴질랜드 여행 118. 남섬 정리
R&S&Y's 뉴질랜드 여행 118. 남섬 정리
2013.12.17뉴질랜드 New Zealand 남섬 정리 0. 계획 남섬 여행 거점 도시 : 가려고 했던 도시들은 모두 방문 남섬 일정 : 예정 대비 1일 추가 1. 날짜별 보기 Day 1 (10.18 月) 인천 공항 출발 Day 2 (10.19 火) 크라이스트처치 Christchurch 시내 Day 3 (10.20 水) 크라이스트처치 외곽 Day 4 (10.21 木) 캠퍼밴 대여, 테카포 호수 Lake Tekapo 이동 Day 5 (10.22 金) 테카포 호수 구경, 아오라키 마운트 쿡 Aoraki Mt. Cook 이동 Day 6 (10.23 土) 아오라키 마운트 쿡 트래킹, 퀸스타운 Queenstown 이동 Day 7 (10.24 日) 퀸스타운 시내 구경, 숏오버젯 Shotover Jet 타기 Day 8 (10.25..
R&S&Y's 뉴질랜드 여행 117. 남섬이여 안녕.
R&S&Y's 뉴질랜드 여행 117. 남섬이여 안녕.
2013.12.08'10.11.5 (뉴질랜드 시각) 헛. 오늘은 평소보다 일찍 일어났다. 어디서 들어왔는지 캠퍼밴 안에 모기 한마리가 앵앵거리는 것이 신경 쓰이고, 또 어제 비가 온 탓인지 날씨가 많이 쌀쌀했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 상황에서 캠퍼밴 파크 Campervan Park 밖으로 지나다니는 화물차 소리는 뉴질랜드 New Zealand 에 온 이래로 처음 들어보는 교통 소음이다. 일어나서 시계를 보니 아침 7시 40분이다. 오늘 예약한 인터아일랜더 Interislander 의 페리는 오전 10:05 분에 출발한다. 배가 출발하기 1시간 전에 체크인을 하라고 되어 있으니 조금은 여유가 있는 시간이긴 하지만 늦지 않게 일찍 가 있기로 결정하고 8시 50분에 홀리데이 파크를 나섰다. 인터아일랜더 페리 선착장은 우리가 묵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