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수성과 NC의 약진으로 인하여 6월 한달간 3위 자리에 머물렀지만, 7월 시작하면서 힘을 내더니 미약하게나마 2위 자리로 올라서면서 한동안 2위 자리를 길게 지키고 있었다. 여전히 비를 몰고 다니면서 크게는 4경기까지 못미치는데, 막판 승수 쌓기로 순위 싸움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인지, 아니면 힘빠지는 경기를 하면서 포스트 시즌에 악재로 작용할 것인지는 그 때 가봐야 알 것이다.
올스타 브레이크에서 잘 쉬는 것 같더니만 후반기 리그 시작하면서 계속해서 루징 시리즈로 나아가는 것이 불안하다. 스윕패는 없었지만 꾸준하게 1승 2패로 가면서 결국에는 4위까지도 한 번 떨어졌다가 올라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