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 방 만들기 프로젝트 5. 잠 잘 곳은 만들어야지
난장판을 만 들어 놓은 상태로 그냥 잘 수는 없다. 일단 잘 공간은 만들어야지.
가장 큰 작업 2개 중에 책꽂이를 밖으로 빼 내는 작업은 완료되었고, 이제 두번째 큰 작업인 침대 옮기기 작업을 시작한다.
우선은 원래의 안방에 있는 침대에서 침대보를 모두 걷어내고, 그 다음으로는 매트리스를 마루로 빼낸다. 여기까지는 큰 무리는 없음. 그 다음으로 침대 아래쪽에 켜켜이 쌓여 있던 옷 박스들을 끄집어 내어 먼지를 닦아내야 한다. 침대 프레임 역시 먼지가 많이 쌓여 있으니 하나씩 분리해서 닦아내야지.
등판을 받쳐주는 갈빗살은 모두 제거해서 걸레질을 한번씩 하고 침대의 메인프레임을 들고 새로운 안방으로 옮겨야 한다. 폭이 90cm 인 방문으로 이 프레임을 옮기려면 바로 이동하는 것은 안되고, 이렇게 저렇게 돌려가면서 들어가야 하는데, 이미 마루에 너저분한 짐들이 잔뜩 쌓여 있어서 돌려 가면서 들어갈 수 있을지 걱정이다. 여차하면 머리쪽의 상판을 분리해야 할 상황이 될 위기도 있는데, 간신히 돌려가면서 아슬아슬하게 방문을 통과할 수 있었다.
안방에서 들어보니 방 바닥에 5개의 받침대 자국이 뙇~ 있길래 이 방에서는 그 자국을 방지하기 위해서 받침대에 커버를 씌웠다. 버리려고 두었던 발목 양말이 있어서 5개를 씌웠다. 어차피 안 보이는 곳이니 상관 없겠지.
침대를 옮기는 한편으로는 마루에 있는 책꽂이를 서영 방으로 이동하려는 준비 작업이 한창이다. 그래봐야 먼지 닦는 것이지만, 밤이 늦은 시간에 창문을 활짝 열고 추운 가운데에도 점퍼를 입고서 걸레질을 하는 서영이를 보니 다 컸다는 대견함이 보인다.
침대의 메인 프레임을 옮겼으니 그 이후의 작업은 그닥 어렵지 않다. 매트리스를 올리고 청소기로 대충 한번 먼지를 빨아낸다. 10년간 매트리스 청소를 안 했는데, 이것도 한 번 전문 청소 업체에 맡겼으면 하는데 아직은 추우니 봄으로 미루자. 침대 커버와 이불을 올리고 서랍장까지 옮겨 놓으니 이제 새로운 안방의 잠자리는 완성이다.
다음으로는 서영 방 차례이다.
침대와 서랍장이 빠진 자리를 청소기로 싹 밀고 걸레질까지 한 후 책장을 조심스레 옮겼다. 워낙에 짐이 많았던 방인지라 책장과 더불어 서영이 옷장까지 옮겨 놓아도 아직은 넓어 보인다. 서영이의 요와 이불을 펼쳐 놓아도 여전히 넓다. 이 넓어진 공간만큼 마루가 좁아진 것이겠지.
머리맡의 인형과 실베니언 패밀리는 서영이가 도맡아서 꾸민다.
이미 시간은 밤 11시를 향해가고 있기에 책장은 일단 비워 놓고서 책을 옮기는 작업은 내일로 미룬다. 지금 옮겨봐야 자정 전에 끝날 것 같지도 않고 옮기는 동안 먼지가 많이 나올 것인지라 일단은 여기서 중지한다. 마루는 여전히 난장판이지만 방 2개는 모두 깔끔하게 정리된 상태가 되어 마음은 한결 놓인다.
가장 큰 작업 2개 중에 책꽂이를 밖으로 빼 내는 작업은 완료되었고, 이제 두번째 큰 작업인 침대 옮기기 작업을 시작한다.
우선은 원래의 안방에 있는 침대에서 침대보를 모두 걷어내고, 그 다음으로는 매트리스를 마루로 빼낸다. 여기까지는 큰 무리는 없음. 그 다음으로 침대 아래쪽에 켜켜이 쌓여 있던 옷 박스들을 끄집어 내어 먼지를 닦아내야 한다. 침대 프레임 역시 먼지가 많이 쌓여 있으니 하나씩 분리해서 닦아내야지.
등판을 받쳐주는 갈빗살은 모두 제거해서 걸레질을 한번씩 하고 침대의 메인프레임을 들고 새로운 안방으로 옮겨야 한다. 폭이 90cm 인 방문으로 이 프레임을 옮기려면 바로 이동하는 것은 안되고, 이렇게 저렇게 돌려가면서 들어가야 하는데, 이미 마루에 너저분한 짐들이 잔뜩 쌓여 있어서 돌려 가면서 들어갈 수 있을지 걱정이다. 여차하면 머리쪽의 상판을 분리해야 할 상황이 될 위기도 있는데, 간신히 돌려가면서 아슬아슬하게 방문을 통과할 수 있었다.
안방에서 들어보니 방 바닥에 5개의 받침대 자국이 뙇~ 있길래 이 방에서는 그 자국을 방지하기 위해서 받침대에 커버를 씌웠다. 버리려고 두었던 발목 양말이 있어서 5개를 씌웠다. 어차피 안 보이는 곳이니 상관 없겠지.
침대를 옮기는 한편으로는 마루에 있는 책꽂이를 서영 방으로 이동하려는 준비 작업이 한창이다. 그래봐야 먼지 닦는 것이지만, 밤이 늦은 시간에 창문을 활짝 열고 추운 가운데에도 점퍼를 입고서 걸레질을 하는 서영이를 보니 다 컸다는 대견함이 보인다.
침대의 메인 프레임을 옮겼으니 그 이후의 작업은 그닥 어렵지 않다. 매트리스를 올리고 청소기로 대충 한번 먼지를 빨아낸다. 10년간 매트리스 청소를 안 했는데, 이것도 한 번 전문 청소 업체에 맡겼으면 하는데 아직은 추우니 봄으로 미루자. 침대 커버와 이불을 올리고 서랍장까지 옮겨 놓으니 이제 새로운 안방의 잠자리는 완성이다.
다음으로는 서영 방 차례이다.
침대와 서랍장이 빠진 자리를 청소기로 싹 밀고 걸레질까지 한 후 책장을 조심스레 옮겼다. 워낙에 짐이 많았던 방인지라 책장과 더불어 서영이 옷장까지 옮겨 놓아도 아직은 넓어 보인다. 서영이의 요와 이불을 펼쳐 놓아도 여전히 넓다. 이 넓어진 공간만큼 마루가 좁아진 것이겠지.
머리맡의 인형과 실베니언 패밀리는 서영이가 도맡아서 꾸민다.
이미 시간은 밤 11시를 향해가고 있기에 책장은 일단 비워 놓고서 책을 옮기는 작업은 내일로 미룬다. 지금 옮겨봐야 자정 전에 끝날 것 같지도 않고 옮기는 동안 먼지가 많이 나올 것인지라 일단은 여기서 중지한다. 마루는 여전히 난장판이지만 방 2개는 모두 깔끔하게 정리된 상태가 되어 마음은 한결 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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