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s 도쿄 여행 21. 자크와는 다르다! 건담이니까.
'12.11.11 (도쿄 현지 시각)
자, 이제 맛있는 저녁도 먹었겠다. 오다이바 お台場 에 온 진짜 목적을 이루어야지. 그것은 바로 실물 크기의 건담 Gundam !
곤파치 権八 에서 나와 아쿠아 시티 Aqua City 1층으로 내려오다가 다시 한번 사우전드-써니 Thousand-Sunny 호를 만났다. 후지 TV フジ TV 가 위치해 있고, 곧 극장판이 개봉할 시기여서 그런지 여기 저기에 원피스 One Piece 로구나.
아쿠아 시티에서 나와 길을 건너 다이버 시티 도쿄 플라자 Diver City 東京 Plaza 로 넘어갔다. 가는 쪽에서는 반대 편에 건담이 있어서 건물 안을 통과하는데, 시간이 많이 지나서인지 대부분의 가게가 문을 닫은 상태.
비가 쏟아지는 상황에서 다이버 시티의 남쪽 문으로 나오자 저 앞에 건담이 뙇!
전고 18m 에 60t 의 기체. 설마 60t 으로 만들어진 것은 아니겠지만 적어도 18m 의 크기는 정확하게 맞추었을 것이다.
백팩의 타킴 NC-5 Takim NC-5 형 제네레이터와 코어 파이터 Core Fighter 의 NC-3 형 제네레이터에서 불을 뿜는다.
정면으로 돌아서 위용을 찍는다. 완전히 정면에서 찍은 것 보다는 살짝 왼쪽으로 돌아서 다이버 시티의 간판이 보이도록 찍은 각도가 더 폼 난다.
안타깝게도 늦은 시간이라 다이버 시티 한켠의 건담 카페 Gundam Cafe 는 벌써 문을 닫았다. 하로 Haro 모양의 찐빵을 먹는 즐거움은 다음 기회로 미룬다. 아쉬운대로 동행한 구인모 군의 2차 방문기로 대체. 다음 번에 가면 빔 샤벨 Beam Saber 젓가락이라도 사 오리라.
경비도 따로 없어서 마음 같아서는 건담 발치에 가서 포즈를 한 껏 잡고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비가 워낙 많이 오는지라 건담과의 투샷 역시 다음으로 미룬다.
화창한 낮에 오는 것이 사진 찍기에는 더 좋았겠지만 밤에 오니 각 부위에서 번쩍거리는 조명을 볼 수 있는 것도 좋구나. 다음 번에는 화창한 낮에 오리라.
충분히 구경하고 다시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마루에츠 マルエツ 에서 맥주와 안주로 포키 Pocky 를 하나 샀다. 오늘은 빼빼로 데이니까.
자, 이제 맛있는 저녁도 먹었겠다. 오다이바 お台場 에 온 진짜 목적을 이루어야지. 그것은 바로 실물 크기의 건담 Gundam !
'자쿠와는 다르다, 자쿠와는!' 당연하지, 건담이니까.
곤파치 権八 에서 나와 아쿠아 시티 Aqua City 1층으로 내려오다가 다시 한번 사우전드-써니 Thousand-Sunny 호를 만났다. 후지 TV フジ TV 가 위치해 있고, 곧 극장판이 개봉할 시기여서 그런지 여기 저기에 원피스 One Piece 로구나.
호~ 루피 자리로군.
아쿠아 시티에서 나와 길을 건너 다이버 시티 도쿄 플라자 Diver City 東京 Plaza 로 넘어갔다. 가는 쪽에서는 반대 편에 건담이 있어서 건물 안을 통과하는데, 시간이 많이 지나서인지 대부분의 가게가 문을 닫은 상태.
비가 쏟아지는 상황에서 다이버 시티의 남쪽 문으로 나오자 저 앞에 건담이 뙇!
하지만 건담이 있어 특별하지.
전고 18m 에 60t 의 기체. 설마 60t 으로 만들어진 것은 아니겠지만 적어도 18m 의 크기는 정확하게 맞추었을 것이다.
백팩의 타킴 NC-5 Takim NC-5 형 제네레이터와 코어 파이터 Core Fighter 의 NC-3 형 제네레이터에서 불을 뿜는다.
정면으로 돌아서 위용을 찍는다. 완전히 정면에서 찍은 것 보다는 살짝 왼쪽으로 돌아서 다이버 시티의 간판이 보이도록 찍은 각도가 더 폼 난다.
안타깝게도 늦은 시간이라 다이버 시티 한켠의 건담 카페 Gundam Cafe 는 벌써 문을 닫았다. 하로 Haro 모양의 찐빵을 먹는 즐거움은 다음 기회로 미룬다. 아쉬운대로 동행한 구인모 군의 2차 방문기로 대체. 다음 번에 가면 빔 샤벨 Beam Saber 젓가락이라도 사 오리라.
경비도 따로 없어서 마음 같아서는 건담 발치에 가서 포즈를 한 껏 잡고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비가 워낙 많이 오는지라 건담과의 투샷 역시 다음으로 미룬다.
저 발이 내 키만하구나.
화창한 낮에 오는 것이 사진 찍기에는 더 좋았겠지만 밤에 오니 각 부위에서 번쩍거리는 조명을 볼 수 있는 것도 좋구나. 다음 번에는 화창한 낮에 오리라.
이 디테일한 조명
다이버시티 건물 자체는 평범한 쇼핑몰.
세밀하기도 하지.
오동통한 알 다리
'내가 건담이다'라는 듯한 안광
화이트 베이스 소속 RX-78-2 (후기 시작형) 모델
이 각도가 가장 뽀대 남
충분히 구경하고 다시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마루에츠 マルエツ 에서 맥주와 안주로 포키 Pocky 를 하나 샀다. 오늘은 빼빼로 데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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