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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S&Y's 첫번째 뉴질랜드 기행 - 12. 캔터베리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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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S&Y's 첫번째 뉴질랜드 기행 - 12. 캔터베리 박물관

  • 2010.12.09 16:11
  • Travels/'10 New Zealand

'10.10.19 (뉴질랜드 시각)

시내의 반을 차지하는 크기의 해글리 공원 Hagley Park 는 공원 동쪽에 위치한 보타닉 가든 Botanic Garden 도 유명하겠지만, 가든 입구에 같이 위치한 캔터베리 박물관 Canterbury Museum 역시 유명하다.

박물관의 입구. 과연 누구를 기리는 것일까?

캔터베리 박물관

주소 및 연락처 Rolleston Ave. Christchurch 8013. +64 3 366 5000
홈페이지 www.canterburymuseum.com
운영 시간 09:00 ~ 17:00 (4~9월), 17:30 (10~3월) 크리스마스 휴관

 

규모면에서 남반구에서 최고라고 하는데, 막상 들어가 보면 그렇게 크다고 느껴지지는 않는다. 대략 훑어보고 지나가는데는 30분 정도면 충분하다. 물론 꼼꼼히 살피면서 구경하다가 보면 또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모르는 것이 박물관의 매력이기도 하다.
박물관은 총 4개 층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2층은 일반인이 들어가지 못하는 곳이고, 4층은 카페이기 때문에 실제로 관람을 할 곳은 1층과 3층, 두개층으로 되어 있다. 우선 1층에는 캔터베리 지역의 과거가 전시되어 있다. 처음 이 섬을 찾아온 마오리 Maori 족들의 생활 모습이나, 영국에서 이주한 빅토리아 시대의 유럽인들의 생활상에 대한 전시물이다.

초기 이주민의 삶
유럽 이주민들의 삶

3층에는 주로 뉴질랜드의 동식물에 대한 전시가 주를 이룬다. 이 지역의 독특한 동물의 화석과 식물 표본들이 있고, 또 남극에서 가까운 나라인만큼 남극 기지에 대한 전시물도 포함되어 있다. 생뚱맞은 아시아 미술품도...

이게 무슨 동물이었더라?
남극 탐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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