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리그 대서양 토요 6차전 vs. Slayers 21:6 콜드패 (7/21)

지난 두 경기 연속으로 콜드패를 당했는데, 이는 바로 공격력의 문제였다. 더위를 먹은 것인지 제대로 된 타구를 날리지 못하면서 아예 진루를 하지 못하면서 기회다운 기회를 잡아보지도 못한 채로 경기를 내 주었다.
이번 상대팀도 예전에 콜드로 졌던 팀이라 걱정이 되었고, 역시 걱정대로 제대로 공격을 하지 못하였다. 1회에 안타 하나로 제대로 공격을 하지 못한 반면에 수비에서는 4구와 연속 안타를 내주면서 일찌감치 승부가 결정되는 양상이었다. 2회에 공격이 풀리면서 5점을 뽑아내면서 우선 콜드를 면하면서 따라가는 모습을 보이긴 하였으나, 3회에 수비가 완전히 무너지면서 다시 벌어졌다. 특히나 외야쪽에서 수비 집중력을 많이 잃었는데, 평범한 땅볼을 뒤로 흘리면서 그라운드 홈런을 내어주는 등의 실책으로 싹쓸이 점수를 내어주시고 하였다.


더운데 어쩔 수 없지 뭐. 더울 때 매주 경기네.

  2018 H리그   

	2차전 vs.고려대OB 11:9 패 (5/26) 마지막 공격에서 상대의 컨트롤이 무너진 틈을 타서 6개의 4사구로 2점차까지 따라갔으나, 적시타가 나오지 않으며 아쉽게 2점차 패배를 당했다.
	3차전 vs.사성라이온즈 15:9 승 (6/16) 상대 타자들이 초구/2구를 공략하는 덕분에 빠르게 아웃을 잡아내며 실점 없이 경기를 앞서나갔다. 4회에 추가 점수를 내면서 넉넉하게 앞서갔며 여유롭게 승리를 거두었다. 리그 첫 승리이고, 올시즌 두번째 완투승이다.